당신에게 꿈을...

건물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인터넷이 계속 끊겨있었습니다.

며칠 연결됐다 며칠 끊어졌다를 반복했죠.

덕분에 블로그에 글을 쓰질 못했는데요.

(저는 뭔가 작업하는걸 다른컴에서 하는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학교컴이든 피씨방이든...)


이제 수능도 다가오고...
고3분들을 위해서 대학교 과에대해 하나씩 알려드릴까 합니다.
대학교에 들어갈때 무슨학교냐보다는, 무슨과냐가 인생의 진로를 크게 결정짓습니다.

아무리 좋은학교를 들어간다고 해도, 자기적성에 맞지 않는 과를 선택하면
몇년을 다니다가도 길을 포기하는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고등학교때에는, 대학교 과 이름만 가지고, 설명 서너줄 붙어있는것만 가지고 과를 정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요새는 인터넷이 발달되어 원하는 정보를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고 하지만,
이런 글을 통해서 알고, 해당 과에 대해 질문도 해보고 하면 더 도움이 되겠죠.
저같은경우는, 대학입시당시에 인터넷이 그리 발달된 편도 아니었고
과에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름만보고 과를 정했다가
고생을 꽤나 했습니다.
기계공학과는 그저 기계만지고 조립하고 이러는 과이겠거니 했는데,
과학과목중 가장 싫어하던 물리만 매일 주무르고 있으니까요.
그나마 좋아하는 수학이 없었다면 진작에 포기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제 주위에 다른 과를 다니는 친구들을 통해서 될 수 있는 한 여러가지 과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개강도 했고 바빠지기 때문에 자주 글을 올리겠다는 약속은 못드리지만,
수능을 보고 대학 입시를 시작할 때 까지는 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의 학과에 대해서는
모두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만간에 기계공학과부터 시작하죠.

Comment +11

  • riams 2004.08.31 11:28 신고

    맞습니다...과가 중요하죠...<br />
    전 전자공학과입니다...제가 원해서 간 거라서..<br />
    후회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 <zogNick><A HREF=&#039;http://riams.incenters.com/blog/&#039; title=&#039;http://riams.incenters.com/blog/&#039; target=_blank ><img border=0 alt=&#039;riams&#039; border=&#039;0&#039; src=&#039;http://riams.incenters.com/blog//nickicon.gif&#039;></A></zogNick> <zogURL>http://riams.incenters.com/blog/</zogURL> -->

  • 암혈천 2004.08.31 12:34 신고

    riams // 예. 단적인 예로 제 친구녀석은 고려대를 갔지만<br />
    과가 적성에 전혀 맞지 않아서 결국 대학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br />
    지금은 군대에 가있는데 새로 수능볼 생각을 하고 있죠.<br />
    <br />
    친구의 아버님은 자기에게 맞지 않는 과를 나오셔서<br />
    아직까지도 그 일로 괴로워하고 계신분도 있고요.<br />
    <br />
    <br />
    참고로, 고3분들께 하고싶은 말은, 입시에관해서는 선생님들의 말씀을<br />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말라는 겁니다.<br />
    선생님들입장에서는, 어느과를 가던 좋은 학교를 보내는것만을<br />
    지상과제로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br />
    실제로 학교에서도 서울대 한명당 얼마, 연고대 한명당 얼마<br />
    이런식으로 보너스수당을 주는경우도 있습니다.<br />
    저희학교같은경우 서울대 한명당 2백만원의 보너스수당을<br />
    담임선생님께 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br />
    또, 학교이미지는 좋은학교에 얼마나 진학시켰느냐로 흔히 평가되기때문에<br />
    선생님들은 그런쪽으로 유도하는경우가 꽤나 있습니다.

  • 암혈천 2004.08.31 12:34 신고

    그렇다고 학교가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br />
    우선순위는 과에 두어야 합니다.

  • 통큰아이 2004.09.01 00:14 신고

    후.. 뭐.. 과에 순위를 두어보아도.. 그걸 결정할수 있는 성적이 안되면 대략 낭패...<br />
    그리고 사실 갈려고하는 과도 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기계공학 or 전자공학에서 갈팡질팡을 하고 있죠. -_-;<br />
    또 성적 또한 저는 암울한게..하는 요인이죠.
    <!-- <zogNick><A HREF=&#039;http://tong9.cafe24.com/zog/&#039; title=&#039;http://tong9.cafe24.com/zog/&#039; target=_blank >통큰아이</A></zogNick> <zogURL>http://tong9.cafe24.com/zog/</zogURL> -->

  • eOny 2004.09.01 00:43 신고

    어느 친구녀석은 본래 98학번인데 이번에 수능봐서 S대 (적성과 전혀 무관한!!) 수학과를 갔다더군요.. 04 -0- 학번..인거죠.. <br />
    뭐하는 녀석인지 참.. 앞길이 걱정될 뿐입니다..<br />
    암혈천님의 과에 우선순위를 두라는 말씀도 &#039;적성&#039;에 맞는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br />
    다만, 진학하게 된 학과에 대해 최소한의 노력과 적응은 시도해보고,, 또 주어진 상황에서 최적의 길을 찾으려는 고민을 충분히 해본다음에..<br />
    정 안되겠으면 후회를 하든지 포기를 해서,, 다른 길을 찾았으면..하는 생각이군요.. 지금 진학하시려는 고등학생이시든.. 아니면 이미 후회를 시작하고 있는 대학생분들이든지 말이지요.. ^^;;<br />
    <br />
    통큰아이 //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은 같은 공학이지만 성격이 ---개인적인 적성과 소질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정도로 --- 좀 다른 학과들이구요.. 하지만.. 기계공학을 전공하면서는 전자공학분야의 과목들을 &#039;교양&#039;정도로 수강하거나, 복수전공,, 혹은 자동제어, 메카트로닉스라는 학문계열을 통해 전자공학의 &#039;일부분&#039;을 흡수 할 수 있지만.. 그 반대,, 그러니까 전자공학 전공자가 기계공학에 대한 기본과목들을 소화해 내기는 좀.. 뭐,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오로지 참고만 하세요^^ (제 생각입니다 -_-;;;)
    <!-- <zogNick><A HREF=&#039;http://www.eony.net/blog/&#039; title=&#039;http://www.eony.net/blog/&#039; target=_blank ><img border=0 alt=&#039;eOny&#039; border=&#039;0&#039; src=&#039;http://www.eony.net/img/nick.gif&#039;></A></zogNick> <zogURL>http://www.eony.net/blog/</zogURL> -->

  • riams 2004.09.01 01:33 신고

    제 친구중에도 S대 동물자원학과에 갔다가..한학기 다니고 만났었는데..<br />
    자기가 무얼하고 있는지 도통 모르겠다더군요...<br />
    결국, 자퇴하고 다시 수능봤습니다...<br />
    <br />
    eOny // 전자공학과 기계공학은 확실히 다르죠...<br />
    제가 다니는 전자공학 같은 경우에는...소형 전자 제품쪽으로 많이 배우게 &#46093;니다...<br />
    기계공학 같은 경우에는 자동차나 산업현장에 쓰이는 기계를 두루는것 같더군요...<br />
    <br />
    저도 그렇지만 다른과의 수업을 듣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br />
    전자과에서는 비중을 안두는 과목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죠..<br />
    많은 분야에 대해서 알아두는게 좋죠...^^<br />
    <br />
    마지막으로...모든 선택에는 자신의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br />
    자기가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다면..그 과정에서 힘들더라도...<br />
    자기의 의사와 상관없는 과에 지원해서 힘든 사람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br />
    진로 결정은 신중하게 정확히 파악한 후에 선택해야..후회가 없습니다...<br />
    고3 수험생들 수능 잘 보시고 다들..원하시는 학과와 대학에 진학하시길....^^*
    <!-- <zogNick><A HREF=&#039;http://riams.incenters.com/blog/&#039; title=&#039;http://riams.incenters.com/blog/&#039; target=_blank ><img border=0 alt=&#039;riams&#039; border=&#039;0&#039; src=&#039;http://riams.incenters.com/blog//nickicon.gif&#039;></A></zogNick> <zogURL>http://riams.incenters.com/blog/</zogURL> -->

  • 암혈천 2004.09.01 14:30 신고

    통큰아이 // eony님말씀을 참조해 보세요..^^<br />
    <br />
    eOny // 예. 그렇죠.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을 연계전공으로 하여<br />
    두가지를 모두 배워 메카트로닉스를 할 수 있지요.<br />
    뭐...기계공학 하나만 하기에도 매우 힘들어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br />
    거의 못봤고...한다고 하면 그냥 5년~6년정도 다니면서 하긴 하지만..<br />
    정말 뜻이 있다면 좋은 길이지요..<br />
    <br />
    riams // 위에도 말했지만, eony님 말씀대로 기계공학은 전자공학과의<br />
    연계전공이 마련되어 있는학교가 많을겁니다...^^;

  • 통큰아이 2004.09.01 23:59 신고

    그렇군요... 흠.. 아 생각보다 과를 정하는게 어렵군요. 뭘..하지?
    <!-- <zogNick><A HREF=&#039;http://tong9.cafe24.com/zog/&#039; title=&#039;http://tong9.cafe24.com/zog/&#039; target=_blank >통큰아이</A></zogNick> <zogURL>http://tong9.cafe24.com/zog/</zogURL> -->

  • 암혈천 2004.09.02 10:42 신고

    통큰아이 // ^^; 앞으로 제가 쓸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우쭈리 2004.09.03 13:14 신고

    고3들을 위한 이런 글, 정말 멋진 생각이네요. 정말 고등학교땐 대학에서 뭘 배우는 지도 모르고, 대충 여기저기서 들은 풍문으로 학과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다보면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고, 졸업은 해도 전혀 다른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고. 앞으로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
    <!-- <zogNick><A HREF=&#039;http://nereusuj.cafe24.com/blog/&#039; title=&#039;http://nereusuj.cafe24.com/blog/&#039; target=_blank ><img border=0 alt=&#039;우쭈리&#039; border=&#039;0&#039; src=&#039;http://nereusuj.cafe24.com/zeroboard//icon/private_name/1.gif&#039;></A></zogNick> <zogURL>http://nereusuj.cafe24.com/blog/</zogURL> -->

  • 암혈천 2004.09.03 14:40 신고

    우쭈리 //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