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꿈을...

어제저녁..군대서 휴가나온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넘들 차에 태우고 인천 오고있다고 너도 타라고.
저녁을 먹고 그녀석이 끌고온 차에 납치당해서..
그대로 을왕리까지 가버렸습니다.

저녁 9시즈음 도착해서 조개구이를 2시간동안 먹고.
바다에 가볼까 하고 나왔는데.
썰물이라 바닷물도 안보이고 조명도 없어서 어둡기만 하고..
그냥 돌아왔네요.

새벽에 돌아와서 좁고 더러운 내방에서 5명이 낑겨누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초등학교때 좋아했던 여자애들 얘기도 하고..
오랫만에 들으니 기억나는애들은 아무도 없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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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 드림투유님 '반갑다 친구야' 하면 큰일나겠어요. ㅎㅎ
    몇 시에 주무셨어요? 전 친구들이랑 같이 누워서 잠을 청하면 나란히 천장보고 도란도란 얘기하느라고 밤을 다 보내요.
    남자들도 그런 수다가 있나요? *^^*

    • ㅋ 반갑다 친구야 하면 얼굴은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은..ㅎㅎ
      남자들도 밤에 잘려고 불끄고 누우면 갖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 도란도란 군대 얘기?? -_-

    • 헉. 그렇진 않아요. -ㅁ-

      군대얘기는 술자리에서나 많이 하죠.
      이런 자리에서는 좀더 은밀하고 사적인,
      술자리에서도 쉽게 꺼내지 못했던 말들이
      편안하게 흘러나온답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감춰뒀던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죠.

      어둠이 가져다주는 마력인걸까요?

  • GuS 2006.08.14 21:35 신고

    ㅡㅡ 드림투유님이 좀 마력적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