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꿈을...

지식/전공관련 +72



지난 일요일. 대청소를 했습니다. 구석구석 쓸고 닦고 털고 치우고...

방을 깔끔하게 싹 치우고, 저녁을 먹고..


평소 하고싶던 것 한가지를 이루었지요.



바로 레고 마인드스톰을 이용한 오토매틱시계 와인더를 만드는 것입니다.


요즘 오토매틱 시계를 차고 다니는데, 활동량이 부족한 날이나, 시계를 풀어두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태엽이 다 풀려서 시계가 멈춰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걸어놓으면 자동으로 시계 태엽을 감아주는 와치와인더가 있는데,

굳이 그런걸 사기는 그렇고, 하나 만들어보자 싶더군요.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작동시키면 좌우로 열심히 돌아가면서 태엽을 감습니다. ㅎ


시끄럽긴 하지만, 한 30분정도만 감아도 하루정도 유지할만큼은 감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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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1)
2008/07/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2)
2008/12/12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1)
2009/01/04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2)
2010/03/09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3)
2010/05/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1)
2010/06/23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3)
2010/11/10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2)


1년여만에 쓰는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4)편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소식을 몇가지 알려드리려 합니다.


1. 2013년 대기업 TO 폐지는 확정된 사실이라 합니다.
오늘 병무청을 통해 들은 얘기이며,
아마 이미 발표되었을, 내년도 TO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대기업 TO는 없을 것이며,
전문연 복무 기간 중 대기업으로의 이직도 금지됩니다.

따라서 앞으로 전문연을 하려고 준비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현재 전문연에 복무중인 분들 중 대기업으로의 이직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전직가능기간을 채운 분들은 내년 안에 전직을 하셔야 할 것이고,
내년까지 전직가능기간이 되지 못하는 분들은 복무를 마칠 때 까지는
대기업으로 이직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석사를 마치고 전문연을 생각하고 계시던 분들에겐 큰 타격이 될 것이고,
박사과정을 통해 전문연 복무를 생각하시는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분들도,
졸업 후 대기업으로 취직을 생각하신 분들은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변경 사항이니, 앞으로 전문연을 생각하는 분들은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할 것입니다.

※단, 한가지 변수라면 정권이 바뀐 뒤에 정책이 다시 바뀌게 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지만,
거기에 희망을 걸기에는 너무 불명확한 일이지요.



2. 박사학위 취득 후 당연전직이 폐지될 것이라 합니다.
현재 박사과정을 통해 전문연을 복무하고 있는 분들은, 박사학위를 취득함과 동시에
당연전직 대상이 되어 3개월 이내에 다른 전문연 지정 업체에 편입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포닥으로 근무하고자 하는 등의 케이스가 많아
당연전직 제도를 폐지하고 박사학위 취득 후에도 학교에 남아 연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제도는 빠르면 내년 초에 시행될 것이라 합니다.



3. 올 9월에 있었던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선발은
수도권에서 약간의 정원 초과, 지방권에서 정원 미달, 합계 정원 미달로 
국사 자격 시험을 합격하고 지원 원서를 제출한 분들은 모두 합격되었다는 정보입니다.

바뀐 제도를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3) 참조)
국사 자격 시험을 사전에 응시, 통과하지 못한 분들이 많아서일 가능성도 있고,
전문연 편입시험 재수, 삼수생분들이 바뀐 제도에 응시를 포기하였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경향이 계속 이어지리란 보장은 없으니,
내년도에는 또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는 노릇이겠죠.





대기업 전문연구요원 제도의 폐지 및 전직 금지로 인해
앞으로 전문연구요원이 되고자 하는 학생 수가 급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중요명제는 이해하지만,
대한민국 연구 인프라 구축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문연구요원이 크게 휘청이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양쪽을 모두 살릴 수 있는 현명한 정책을 세울 수는 없는 것인지...





질문은 개인적인 주요 신상정보를 담지 않는다면 비밀글로 하지 말아 주십시오.
댓글의 질문과 그의 답변도 다른분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별로 비밀스럽지 않는 내용을 비밀글로 질문하는 경우 답변을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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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13 16:56

    비밀댓글입니다

    • 어려운 선택입니다.

      대기업 TO가 폐지된다고 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가 나지도 않았고, 또 정부가 바뀌면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니,
      몇년 뒤에 정책이 어떻게 되어 있을 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겠죠.


      조심스런 의견이지만, 지금 휴학하고 군대를 다녀온 뒤 꿈을 찾아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 2012.02.15 14:23

      비밀댓글입니다

  • 그래도 요새는 군대에서 이런 저런 것들을 많이 할 수 있네요. 시간도 줄어들었고..
    다양하게 여러가지를 하려고 하기 보다, 한가지를 해도 제대로 습득하고 나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군대 다녀와서 바로 취업하실 거라면 토플같은 시험용 영어를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대학원에 생각이 있다거나, 제대로 공부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그런 시험용 영어보다는 실제 활용하기 위한 영어를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 4학년... 2012.02.15 19:44 신고

      네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님 블로그가 제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지고.. 더욱 확신이 듭니다.

      정말감사합니다!!!

  • 음...저는..지금 석사과정을 지내고 있는데요
    학부 때 연구실생활을 해보고 제 전공분야에 대한
    연구쪽에 크게 관심을 갖게 된 학생입니다. 그런데 글을 읽던 와중에
    전문연구요원이..자연계와 의학계만 되는것인지요...?
    전 공학과인데.. 공학과에서는 박사과정을 진행하면서
    전문연구요원 발탁이 불가능한것인가요 ?
    지금까지 그 생각에였는데... 음..심란하네요 ㅜ

  • 석박사 통합과정중 석사학위를 수료한뒤 박사과정 이수함과 동시에 전문연으로 복무 할 수 있나요?
    그리고 병무청에 의하면 재학연기로 박사과정은 28세까지 된다고 하는데... 그전에 연구소나 업체에 취직해야 되는건가요?

    • 참 많이 얘기하는건데..
      박사 "수료"후부터 복무시간이 시작되는겁니다.

      재학연기 제한 전에 전문연 편입을 해야 겠죠.

  • 전문연 2012.03.05 09:27 신고

    안녕하세요
    현재 석사 2학년이고 전문연 시험이 면제되는 학교에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박사과정으로 진학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 경우 박사수료 이후부터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이 되는 것인지요? 만약 그렇다면 박사 3년차 부터 카운트가 되는 것인가요?? 저는 2년차부터 카운트가 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이게 학교마다 다를 수가 있는 것인지요??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전문연 2012.03.05 09:31 신고

      저는 남들보다 3년이 늦어져 있는
      상태여서 나이상 박사1년 이후에는 징병이 되게 되어있으로(졸업예정연기로 2년 연기기간 다 사용) 중요한 문제여서 질문드립니다...

    • 전문연 2012.03.05 10:11 신고

      저는 남들보다 3년이 늦어져 있는
      상태여서 나이상 박사1년 이후에는 징병이 되게 되어있으로(졸업예정연기로 2년 연기기간 다 사용) 중요한 문제여서 질문드립니다...

    • 전문연으로의 편입은 전문연 편입시험에 합격한 직후 바로 진행되어 편입이 됩니다.

      그때부터 전문연의 규정에 따라 행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카운트는 박사 수료 후부터 시작됩니다.
      박사 수료 기준은 코스웍(수업)을 모두 들은 시점이 되고, 통상 2년은 걸리지요.

  • 전문연 2012.03.05 22:09 신고

    음...저의 경우 문제가 되겠군요...
    답변 정말 감사드리며 죄송하지만 급박한지라, 하나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글에서 2013년 부터 대기업 TO가 없어짐을 언급하셨는데
    제가 2013년 2월 석사 졸업예정이고, 2012년에 원서내고 취업한다면 대기업 TO가 사라지는 피해라는게 저때부터 시작되는 것인지 아니면 저 다음 해부터인지 알고 싶습니다.

    번거로우시겠으나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학위취득 뒤에 전문연에 편입할 수 있는 것이므로,
      2012년에 미리 취업을 한다고 해도
      석사학위는 2013년에 취득하므로 2013년 TO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바로 영향을 받게 되시는 겁니다.

  • void 2012.03.07 17:07 신고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현재 외국에서 3학년 2학기 마쳐가고 있는 전산학/컴퓨터과학 학생인데 군대/병특 문제로 고민하고있습니다.

    현재 생각 할 수 있는 선택은 3가지로 봅니다
    1) 3학년 마치고 군대 가기
    2) 석사 마치고 전문연하고 다시 외국 나와서 박사 따기
    3) 박사 마치고 전문연하기

    제가 보기에는 1)번 아니면 2)번인거 같은데 다음과 같은 사항이 고민됩니다.

    1)번의 경우 군대를 마치고 와서 바로 GRE등과 같은 시험을 보고 4학년 senior thesis 쓰고 기타 대학원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불안합니다
    2)번의 경우
    a) 석사과정만 마치고 전문연을 할 경우 연구소에 들어가기는 어렵니다?
    b) 전문연 끝나고나서 해외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싶은데 일반 기업으로 전문연을 갈 경우 박사과정 신청할 때 도움이 될만한 연구를 할까요? 물론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혹시 논문 등을 쑬 수 있게 해주는 기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가는 것이 현명했겠지만 지금 그 고민을 하는 것은 늦었으니 위 선택지 중에서 선택해야겠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1번 말씀하신 대로일 것 같구요
      2번 a. 정부출연연구소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예 어렵습니다. TO 자체가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산학연 연계로 TO를 많이 채우는 걸로 알고 있구요.

      b는 말씀하신대로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학교에서의 연구와 회사에서의 R&D는 많이 다르니까요.
      제품개발보다 R&D로 먹고사는 벤쳐기업이나 중소기업을 들어간다면 그런 면에서는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제한만 걸리지 않고, 학위 취득 후 국내에서 생활할 거라면 외국에서 박사까지 마치고 들어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전문연 2012.03.13 20:51 신고


    안녕하세요. 덕분에 좋은 정보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글과는 좀 다르지만 최신글이라 답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서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전문연으로 가는게 취업하는 방향과 박사과정으로 가는 전문연구요원 선발하는 크게 2방향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중에 전문연구요원 선발시험을 쳐서 가는 경우에 대학부설연구기관에도 T/O가 있는걸로 글을 읽었는데

    대학부설연구기관이라는게 어떤건가요??;; 대표적인 곳이나 이 곳에대한 정보를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대학교 자체에서 설립한 부설연구소나,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해서 센터를 설립한 대학원 연구실 등이 해당됩니다. 대표적인 곳이라고 하기는...여러 대학들이 다수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박사학위 취득 후 당연전직이 폐지될 것이라 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관련 정보를 얻으려면 어떠한 곳에 문의해야 하는지요?
    예정데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면 6개월의 시간이 남아 학교에서 연구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관련사항에 매우 관심이 가네요...

  • 대학원진학예정자 2012.05.07 00:07 신고

    저도 전문연 할 생각이 있었는데 이런 유익한 사이트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우선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전문연 지원 자격이 석사취득 이상이라고 해서 단순히 석사만 딴 후 전문연에 지원하려했는데, 어디서는 석사 취득 후 박사과정을 밟지 않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석사까지만 할 생각인데요, 저같이 석사만 따고 박사 진학계획이 없는 경우 전문연 지원 못합니까? 아니면 기업 전문연이랑 대학및대학원 연구소 전문연 중에 기업 전문연만 가능하고 대학및대학원연구소 는 지원 못하는 것입니까?

    2. 기업에서 전문연을 하려면 중소기업만 가능할텐데, 이 중소기업에서 대체복무를 마친 후 대기업으로의 이직이 어려운 까닭은 무엇입니까? 실제로 이직이 어렵습니까? 제 생각엔 경력으로 인정되어 더 대기업 취직이 쉬울것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의문이 들어서요. 또한 이것은 복무일 뿐이라 취업과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이직이 정말 어렵나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들은
      전문연이 되기 위하여 칼럼 글들 및 댓글들에서 수차례 얘기되었던 내용들입니다.

      차근차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2012.05.08 18:47

    비밀댓글입니다

    • 석사의 경우 토픽이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토픽과 실제 회사에서 원하는 연구분야가 달라도 많이 뽑기때문에 실력만 있다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질문들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드리기가 어려운 얘기들이네요

  • 전문연준비생 2012.05.17 22:28 신고

    안녕하세요.^^ 대기업 인사 채용 담당자 분의 비관적인 전망을 듣다 검색해보니 이리 좋은 곳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ㅠㅠ

    다름 아니구요. 전문연 채용의 경우 예를 들어 2012년도 TO 배정 명부를 보니 화학 혹은 생명과학 이렇게 명시 되어 있습니다. 제가 전공이

    화학공학이라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제가 제약 쪽(생명과학) 로 지원을 하게 되어 채용이 될 경우 전문연 생활에 문제는 없는건지요

    항상 좋은 정보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네 분야는 상관 없습니다. 해당 기업에서 채용을 해 주면 문제는 없는 걸로 압니다.

      제 후배도 기계과 출신이지만 화학 분야로 되어있는 회사에 전문연으로 취업했습니다

  • 해외박사생 2012.05.20 15:01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현재 저는 해외에서 공대박사 2년차에 접어든 학생입니다.

    대기업 병특이 폐지된다고하니 가끔 오는 대기업 리크루팅에도 가기 뻘쭘해지겠네요.

    아직 4년정도 박사생활을 더 해야할 것 같아서 기우처럼 보이실지 모르지만 미리미리 대비하는 차원에

    이렇게 질문 남깁니다.

    저는 박사를 마치고 국가연구소쪽 (KIST나 삼성종기원)이나 대학원포닥 으로 전문연을 생각중인데요.

    대기업 전문연이 완전하게 폐지된다면 해외박사 같은경우에는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중소기업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해외박사를 마치고 중소기업으로 가기는 꺼려지네요.

    전문연구요원을 한국 대학원에서 포닥형식으로 할 수 있나요? 자대출신이 아닌 그것도 해외출신이 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안녕하세요

      우선, 삼성종기원은 국가연구소가 아니라 기업이지요.


      대기업 TO가 폐지된다면
      말씀하신대로 정부출연연구소나 대학쪽으로 알아보셔야 할 텐데요.
      대학의 경우 그냥 대학교 대학원으로 갈 수 있는건 아니고,
      대학부설연구소 쪽으로 알아보셔야 할 것입니다.

      다만, 대학부설연구소에 대해서는 자세히 아는 바가 없긴 하지만
      보통 자대생들을 대학원으로 진학시키려고 TO를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압니다. 전문연 TO가 있는 연구소들에
      미리 미리 컨택하며 알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전문연준비생 2012.06.08 10:32 신고

    안녕하세요 궁금하게 생겨서요.^^ 다름이 아니라 병무청에서 병역특례 지정업체로 지정할 때 대기업으로 분류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어느 정도 가이드 라인을 가지고 얘기 하는지가 궁금하네요. 항상 늘 감사합니다.^^

  • 준비생 2012.06.27 11:47 신고

    드림투유님 글을 통해서 많은정보를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읽던준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만약 작년같은 경우는 전체적 미달이나서 조건만 만족하면 모두 선발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미달이 나지않고 점수가 부족하여 탈락할 경우 지원가능 횟수가 최대 몇번까지 가능한가요?

    • 예전에는 한번만 지원 가능하여 한번 떨어지면 끝이었는데, 지금은 재학중에는 몇번이든 지원이 가능합니다.
      수료하면 안되구요.

      그러니까, 수료를 하지 않으면(코스웍을 남겨놓는 등으로..) 나이제한에 걸리기 전까지는 계속 응시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좋은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현재 석사과정중이고 내년 여름 졸업하게 되는데
    아직 산업체에서 일할지 박사과정에 입학할지 결정은 하지 않았는데
    박사과정으로 일단 들어가서 공부하다가 1학기나 2학기정도 다니다가 산업체로 석사학위 취득한사람처럼 편입할수 있는지요..
    아니면 박사과정으로 갔다면 무조건 수료까지 하고 학교에 남던지 연구소로 가던지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박사과정 전문연 편입선발에 합격하고 난 후라면
      수료할 때 까지는 학교에 남아있어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수료를 하고 나면 전문연 TO를 본인이 가지고
      자유롭게 연구소로 가거나 박사과정 수학을 계속하거나
      선택할 수 있구요.

      다만 편입 선발에 응시하지 않거나 떨어진 상태라면
      언제든 산업체로 갈 수 있습니다.
      상관 없습니다.

  • 지나가던 2012.09.14 03:20 신고

    입사설명회 듣던 차에 예전부터 많은 도움을 얻었던 드림투유님 블로그가 생각나서 들렀다 갑니다.

    역시 대기업 정보도 빠르고 정확하게 올려주셨었군요..ㅎ 항상 건승하세요!

  • BlogIcon kk 2012.09.22 18:27 신고

    정보가 잘못되었네요. 대기어으로 승인전직이 불가능한것은 아직 결정된바 없습니다

  • hwan 2013.03.24 21:32 신고

    귀중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아직 학부에 재학중인 학생이지만..

    석사학위 받고 전문연이 되는것과
    박사학위 받고 전문연이 되는것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제가글을 잘 읽었는지 모르겠는데
    1. 박사학위를 받았을시에는 대학에 남아서 연구하는방법으로도 갈 수 있다.
    2. 박사학위는 시험을 쳐서 합격 해야한다
    3. 기업 to가 필요없다??

    너무 궁금하네요... 약 5년전부터 궁금했던것인데 정보망이 너무 부족해서 골치아팠는데

    이 블로그에서 많은도움 받고 갑니다

    설명 부탁드려요!!

    • 질문하신 내용들은 제가 쓴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글들을 읽어보면 모두 답을 얻으실 수 있는 것들입니다.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옹옹 2013.04.08 19:44 신고

    박사취득후 당연전직 폐지는 어찌되었나요?

대학원 생활을 시작한지도 어느새 6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한번도 제가 어떤것을 연구하는지 쓴 적이 없던 것 같네요.

그래서 한번쯤 아주 간단하게,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위 그림은 자동차의 1/4을 잘라놓은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체가 있고, 차체를 서스펜션과 타이어가 받치고 있고, 타이어는 도로 위에 있지요.

이 상태에서 노면의 변화에 따라 타이어-서스펜션-차체를 통해 진동이 전달되어,
차에 탄 사람은 도로의 진동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하는 것은, 이 도로의 진동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도로의 진동이 어떻게 들어오고, 차체가 어떻게 진동하는지를 센서로 감지해서
서스펜션을 제어하여 진동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과물이 아래와 같은 동영상이 됩니다.
차가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를 실험한 것입니다.



진동을 제어했을 때와, 제어하지 않았을 때. 차이가 확실히 보이죠?

이게 제가 석사때 했던 연구입니다.
이때는 제어를 하기 위한 서스펜션이 상용품이었고, 차량의 1/4을 가정한 실험실 모델로 연구를 했고,


앞으로는 서스펜션을 직접 제작하고, 실제 차량에 장착하여 도로를 달리며 실험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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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마인드스톰의 마지막 예제,
휴머노이드 로봇 Alpha Rex다.

하나의 서보모터와 터치센서로 구성된 세트 2쌍이 각각 오른다리와 왼다리를 맡아서 걷게 만들고,
하나의 서보모터가 어깨를 앞뒤로 흔들면서 동시에 손을 오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을 구현한다.

초음파 센서가 전방 사물을 감지하며,
오른손에 달린 칼라센서가 손에 쥐어주는 공의 색을 판별한다.





기본 예제 코드는 전방에 사물을 감지하면 몇걸음 앞으로 나온 뒤,
녹색 공을 요구한다.

손에 쥐어주는 공이 녹색 공이 아니면 건방지게 그냥 떨궈버린다.
그리고 녹색 공을 쥐어주면 좋아라 하며 나름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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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ta☆ 2011.07.19 09:56 신고

    레고의 진화..............아 이젠 장난감도 못따라갈 시대...ㅠ_ㅠ
    애기들이 점점 똑똑해지겠음..


3-1 Color Sorter의 modified 버전 Color Catapult.
앞의 것이 공을 분류해서 트레이에 담았다면,
이번 것은 공을 정해진 색상 위치로 투척하는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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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스톰의 3번째 예제는 Color Sorter이다.

트레이의 공을 뽑아내며 공의 색상을 인지, 색상별로 분류하여 하단 트레이로 보내는 것.

공을 하나하나 디스펜싱 하는 기구학도 재미있고, 색상 맞춰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트레이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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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스톰의 2번째 기본 예제인 Robogator.

전방에 사물이 감지되면 공격하러 달려들었다가 공격이 끝나면 다시 뒤로 빠진다.
뒷걸음질은 상당히 못하지만.
근거리에 사물이 접근하면 물어뜯으려 하는데, 손가락을 물리면 제법 아프다.



아이들한테 이거 하나 주면 혼자서도 잘 놀 것 같다.



NO COMMENT


<레고 마인드스톰>


레고사에서 하드웨어를 제작하고, National Instrument사에서 소프트웨어를 제작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인공지능 구현을 할 수 있는 레고다.

레고 테크닉을 주요 기반으로 하여 몸체를 제작하고,
메인 컨트롤러에 전용 프로그래밍 툴을 이용해 프로그래밍을 해 넣어서
서보모터, 칼라센서, 터치센서, 초음파센서 등을 이용해 다양한 작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컴퓨터 등으로 직접 조작도 가능하다.

레고 마인드스톰의 첫번째 예제인 ShooterBot을 살펴보자




 ShooterBot은 2개의 서보모터가 무한궤도를 작동시켜 움직이게 하고,
1개의 서보모터가 구슬을 발사하게 되어 있으며,
초음파 센서가 사물의 접근을 판단하고 칼라센서 겸 램프가 경고등으로 작동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코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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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1)
2008/07/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2)
2010/03/09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3)
2008/12/12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1)
2009/01/04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2)
2010/06/23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3)
2011/12/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4)
2010/05/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1)




오랫만에 새 글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2) 편입니다만.

일단 두가지 정보를 전달하고 시작합니다.

첫째,
올여름에 시행된, 마지막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의 커트라인은
570점대였다고 합니다. 문제 난이도도 높은 편이었다고 하구요.
그동안 전문연 시험의 커트라인이 어떻게 되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시험을 칠 때에 비해 커트라인이 매우 높아졌네요.
결국 2008년부터 올여름까지 계속 전문연 시험에 도전했던 제 친구는
합격하지 못하고 다른 방향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전문연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다시한번 신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오늘 병무청의 전문연구요원 담당하시는 분께 전달받은 내용으로는,
전문연구요원의 폐지는 전혀 계획된 바 없으니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합니다.



그럼,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2) -각종 정보편
시작합니다.


이번편은, 오늘 전문연구요원 실사중에 병무청의 담당 직원분께 들은 내용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복무중 국외여행
복무중 국외여행은 일이나 개인여행 등을 막론하고 총합 6개월까지는 복무기간으로 인정이 됩니다.
가능기간은 최장 2년까지 국외여행이 가능하며, 단 6개월 이상은 복무기간이 연장됩니다.
즉, 1년간 국외여행을 다녀오면 복무기간이 6개월이 연장됩니다.
다만, 연구에 꼭 필요한 공동연구로 국외에 나가야 할 경우는 병무청장의 별도 승인을 받으면
6개월 이상도 복무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박사학위 취득후 포닥 등으로 해외에 나가는 것은 제가 전부터 말씀드렸듯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다만, 공동연구 등으로 속여서 포닥을 나가는 사례가 있는데,
이런 경우 적발시 편입 취소처분됩니다.

전문연구요원이 국외여행을 해야 할 경우에는 먼저 소속기관장의 국외여행추천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추천서를 받으면 이를 병무청에 온라인 혹은 직접방문하여 제출하면 병무청에서 국외여행허가서가 나옵니다.
과거에는 입출국시 공항 병무청에 이 국외여행허가서를 확인받아야 했는데, 현재는 그럴 필요는 없고,
국외여행허가서는 그냥 소지만 하고 자유롭게 입출국하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허가받은 기간 내에 국내에 돌아오지 않을 경우 본인귀책사유로 편입 취소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인가 작년인가에, 너무 바빠서 미처 허가를 받지 못하고 국외 출장을 다녀온 분이 편입 취소된 사례가
뉴스보도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국외여행허가를 득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절대 해외로 나가서는 안되며, 국외여행허가 신청을 할 경우에,
실제 계획된 날짜보다 여유롭게 허가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비행기를 놓친다거나, 자연재해등으로 결항되거나 할 수도 있으니, 며칠에서 일주일정도 여유롭게 국외여행기간을 신청하는게 좋습니다.
실제 입출국기간과 정확하게 맞춰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2. 전문연구요원 복무중 학위 취득시
복무기간중에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학생 신분을 벗어나게 되면, 졸업 후 3개월 이내에 전직을 해야 합니다.
3개월 이내에 전직을 하지 못하면 연장신청을 해서 추가 3개월의 시간을 더 얻을 수 있고,
이렇게 총 6개월 내에 전직을 하지 못할 경우 편입 취소가 됩니다.
이때, 3개월까지는 복무기간에 포함이 되어 3개월 내에 전직을 하면 복무기간의 변화가 없으며,
3개월 이상이 걸릴 경우에는 복무기간이 연장됩니다.
전직을 하고 나면 인사과를 통해 병무청에 신상이동 통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병가의 경우
병가는 복무기간중 총합 3개월까지 복무기간에 포함하여 인정이 됩니다.
3개월이 넘으면 복무기간이 연장됩니다.
또, 병을 포함하여 어떤 경우든 8일의 무단결근시에는 복무지 이탈로 간주되어 편입이 취소됩니다.


4. 예비군
복무를 만료한 시점부터 자동으로 예비군에 편입이 됩니다.
학교에 있다면 학교 예비군으로,
직장예비군부대가 편성되어 있다면 직장 예비군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 주민등록주소상의 예비군으로 편입이 됩니다.
예비군 훈련은 제대 다음해부터 시행되며, 6년차까지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됩니다.




P.S. 앞으로 관련 다른 정보들을 얻게 되면 이 글에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질문은 개인적인 주요 신상정보를 담지 않는다면 비밀글로 하지 말아 주십시오.
댓글의 질문과 그의 답변도 다른분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별로 비밀스럽지 않는 내용을 비밀글로 질문하는 경우 답변을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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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자 2010.12.21 12:53 신고

    안녕하세요. 드림투유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글을 쭉 일었는데 제가 이제 3학년이 되는데 아직 대학원에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석박통합으로 진학시 석사에준하는과정을 수료하고라고 아는데 이게 어넺부터인가요? 석박사 진학후 2년이 지난후부터 가능하다는 말인가요?

    • -석박사학위통합과정에 재학중인 자는 고등교육법 제31조 제2항 제1호의 규정에 의한 석사학위과정의 수업연한 이상을 이수한 자에 한하여 응시할 수 있음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수업연한이 1년반인지 2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학교나 병무청에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예비 2010.12.22 10:07 신고

    안녕하세요 제가 전문연구요원을 희망하고 있는데
    드림투유님 블로그가 제일 정보가 많은것 같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 부분은 제가 22살이고,이제 3학년으로 올라가고 학부마치고 바로 대학원으로 갈 생각인데
    석사학위만을 가지고도 전문연구위원이 가능한가요?
    교수님한테 여쭤봤는데 잘 모르시더라고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학도 2010.12.29 10:42 신고

    정말 좋은 정보가 많네요 감사합니다.
    학사 졸업을 26세에 할 것 같은데
    혹시 나이 때문에 전문연구요원 하는것에 지장이 있을까요?

  • 전문연하고싶어요 2011.01.11 20:58 신고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현재 석사예비생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죄송하게 질문이하나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시험(현재는 공인시험)을 치고 합격하면 박사수료후부터 국방부 시계가 돌아간다는 건데
    박사수료후 박사학위 취득까지 3년이 안걸리면 전직을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보통 어느곳으로 가게되나요?

    있던 연구실에 포닥으로 남아있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TO가 있는 다른 연구소 같은곳으로 가야하는 건가요?

    바쁘시겠지만 혹여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TO가 있는 다른 연구소로 적을 옮겨야 합니다.
      포닥을 하더라도 학교 내에 전문연 지정된 연구소 등으로 적을 옮기셔야 합니다.

  • 공돌이 2011.01.21 14:39 신고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올해 2학년으로 올라가고 있고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전문 연구요원을 하려고 합니다.
    전문연 지정 연구소나 중소기업에서 3년동안 복무를 마친 뒤 대기업으로 취직을 할 순 없나요?

  • 큐큐큐 2011.01.21 19:18 신고

    전문연 시험은 수료 이전까지만 합격 해 놓으면,카운트 되는 시기는 동일한가여?? 예를 들어서 박사 1년차때 합격해 놓은것과 박사 2년차때 합격한 것이 똑같은건지...가 궁금하네요..

  • kanggu 2011.01.21 23:49 신고

    친절한 글 감사합니다.
    전 작년 마지막 연구원 시험에 합격한 박사과정생입니다. 아직 복무중은 아니고, 시험에만 합격한 상태인데
    박사과정 휴학이 가능한지요?ㅠ 합격상태라도 휴학 시 취소됩니까?ㅜ

  • 포잉 2011.02.09 08:49 신고

    안녕하세요 드림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문연을 할때 석사중 매년 학교에 오는 산학지원 공모에서 병특으로 지원하여 석사 졸업후 곧장 들어가는 케이스가 많나요?

  • owq 2011.09.22 22:53 신고

    혹시 박사수료후 전문연중에 산학 장학금을 받아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 예전에 문의했을 때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병무청에 문의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delux 2011.09.28 10:17 신고

    글 써준 내용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있습니다.
    염치불구하고 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ㅠㅠ 답변 꼭 해주세요 ㅠㅠ

    석사후 기업으로 편입하면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사원정도의 급여를 받는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문연 복무를 박사과정으로 하게되면 급여는 없는 것이죠? (제가 연구소 실정을 잘 모릅니다..)

    • 박사과정이 금전적으로 얼마나 지원을 받느냐는 전적으로 연구실 사정과 교수님의 재량에 달려있지요. 그건 같은학교 같은과 내에서도 워낙 천차만별이라 뭐라 답변드리기가 어렵네요.

  • 북극 2011.11.16 00:07 신고

    안녕하세요.
    드림투유님의 블로그를 찾아서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전문연구요원에 대한 글을 모두 다 읽고 난 뒤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먼저 저는 현재 기계공학부 3학년생이고 석사학위 취득후 대기업 전문연구요원이 되는게 목표입니다.

    현재 저는 3학년이니 대학원 입학이 2013년, 대학원 졸업은 2015년, 전문연구요원이 되는것도 2015년이겠지요.
    그런데 대기업 TO가 없어진다고 하더군요.
    http://www.ajnews.co.kr/view_v2.jsp?newsId=20110817000382
    위의 링크는 뉴스기사입니다.(2011년 8월기사) 2013년에 대기업 TO가 폐지된다고 써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병무청에 전화해본 결과 현재 2015년까지는 지금 이 체제가 유지될것이라고 하고
    2012년에 다시 또 검토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불확실한것 같습니다.
    (전문연구요원 준비하는데 몇년이 걸리는데 이렇게 계속 바꿔서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ㅠ)

    저는 대기업에 입사하는것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2015년에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대기업 TO가 없어져서 지원조차 못한다면...
    해서 정말 길이 없다면 당장 이번학기 끝나고 군입대를 할 계획까지 하고있습니다.
    [드림투유님의 글중(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2))
    1. 학업을 중단하고 군입대를 한다. 가 있었지요.]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차선택이지요.
    만약 대기업TO가 없어진다면 중소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을 하고 대기업으로 가는 선택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드림투유님은 이것이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주변에서 들어서 힘들다고 알고 있구요.
    그런데 저는 왜 힘든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지금 군대 2년을 갔다오나 중소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3년있으나 딱 1년차이라고 생각합니다.(군대가고 학부만 졸업했을시)
    그런데 군대를 갔다오면 대기업 입사가 더 쉽고, 중소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갔다온 사람은 어려운가요?
    만약 대기업 신입사원으로 들어가는게 경력직보다 더 쉬워서라고 한다면
    전문연구요원을 군복무의 일종이라고 본다면 전문연구요원을 끝낸후 신입사원으로 지원할 수는 없는건가요?

    제 인생 최대의 고민인것 같습니다.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군대를 가야한다면 가야할테지만
    중간에 공부를 끊고 갔다오는 것보다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다른 방법으로 가고싶습니다.
    드림투유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ㅠ

    • 보내주신 링크를 보고 저도 검색을 해 보니
      2013년 폐지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최근 다른 곳에서 병무청에 문의한 내용은
      폐지가 거의 확실하다고 되어 있군요.



      질문에 대한 답인데..
      흔히 어르신들이 하는 얘기 중에
      첫 직장이 정말 중요하다 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주변에서 보면 물론 본인이 선택해서
      중소기업에 입사하는 사람도 있지만, 상당수는
      대기업 입사에 실패해서 중소기업에 입사하는 사람들인데,
      이분들 중에 나중에라도 대기업으로 자리를 옮기는 분은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자동차회사에 다니는 선후배들 얘기를 들어보면,
      자동차회사의 하청업체에서 메이저 업체로 이직은
      불가능하다. 안뽑아준다. 라고도 얘기합니다.

      전문연구요원의 경우는 특수성을 인정해서
      수월하게 이직을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중소기업에 취직한 전문연을 보지 못해서요.

      그래서 일반론적인 얘기로,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기 힘들다라고 얘기를 한 것이구요.


      그럼,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또, 보내주신 링크에 보면

      가산디지털단지 내 B기업 인사담당 C 임원은 “상대적으로 저임금인 병역특례 방식으로 고급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면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이게 지금 중소기업에서 인지하는 전문연의 현실입니다.
      대기업은 전문연구요원이라고 딱히 차별하는 것 없이
      일반 사원과 동일하게 대우하지만,
      중소기업에 가면 병역으로 묶인 몸이라고 하여
      월급도 적게 주고 심하게 부려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연 카페에 가보면 참 많이 나오는 얘기이구요.

  • 북극 2011.11.16 14:34 신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현재 인터넷 뉴스를 검색해본 결과 인터넷 뉴스는 2013년에 대기업TO 폐지라고 하고
    제가 병무청에 전화해본 결과로는 2015년까지는 지금 이대로 갈것이다. 대기업TO가 완전 없어지지 않을것이다
    라고 하는데 어떤것이 맞는 말일까요? 둘다 하는말이 틀리니 병무청을 믿어야할지 뉴스를 믿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드림투유님은 어떤게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 산업기능요원이 중소기업에 있습니다만 그사람은 정말 말씀하신것처럼 막노동, 야근, 최저임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업을 하시는 친척분께 들은 얘기로
    전문연구요원은 산업기능요원과 다르게 연구 이외의 일을 시키면 위법이라고 합니다.
    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들을 자르면 병무청에서 왜 잘랐냐 등등 묻고 이것이 몇번 반복되면
    그 기업에 TO를 주지 않아 기업에서도 손해라 함부로 자르거나 하지 못하여 그렇게 일을 막 시킬 수 없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 전문연구요원을 하는 사람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전문연구요원도 이런식인가요?


    정보를 얻을만한곳이 별로 없어서 드림투유님께 계속 질문드리게 되네요 ㅠ 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네.
      말씀하신대로 대기업 TO 폐지에 대해 말이 엇갈리는데요.
      아직 정확한 정부방침이 정해지지 않아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치만 이런 경우 비관적인 쪽을 고려해서
      행동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문연구요원은 연구 외의 일을 시키면
      위법인 것이 맞습니다.
      그럴 경우 전문연구요원 복무자가
      고발을 할 수도 있구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게 말처럼 쉽지 않겠죠?

      기업에서도 분명 불이익을 받지만,
      본인에게 돌아올 불이익도 생각을 해야하니까요.

      거기다 현실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라면
      연구에만 종사하도록 하기도 힘든것도 사실이구요.


      실제 사례도 여러가지 주변으로부터 들었는데,
      아무래도 위법적인 일이니 함부로 얘기하긴 좀 그렇네요.

  • 2011.12.15 18:57

    비밀댓글입니다

    • 대기업TO가 없어지는 마당에
      중소기업에서 병특을 하면서 받는 급여가 공중보건의 급여보다 많을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더구나 어차피 치전으로 가시면, 그쪽에서 계속 일을 하실텐데 공보의를 하시면서 경험도 더 쌓으시는게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2011.12.17 02:08

    비밀댓글입니다

  • 2012.01.10 00:10

    비밀댓글입니다

    • 1. 글쎄요. 병무청에 다시 문의해 보심이...
      2.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3. 수도권 전체중에서. 지방 전체중에서. 선발합니다.
      학교별로 나뉘지 않습니다.

  • cosmos 2012.02.18 13:40 신고

    안녕하세요.
    91년생 올해 만21세구요 학교를 좀 늦게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지방 소재 모 국립대학교 물리학과 12학번에 가게된 학생입니다.

    블로그 정말 잘봤습니다ㅠ_ㅠ
    제가 알고싶었던 정보들이 속속 들어있네요.
    그래도 불안불안한것이 제 심정인데요.

    저는 오래전부터 이론물리학자가 되는 것이 장래희망입니다.
    이게 아니면 절대 안돼! 하는 확고한 신념으로 물리학자라는 길을 이제 막 가기 시작했지요.
    그렇다면 저는 전문연구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는것이 저를 위해서 좋은 일이겠죠?

    제 앞으로의 계획은
    이 대학에서 2학년 수료 후, 서울 소재 대학교 물리학과로 편입을 하고 싶습니다. (서성한 이상)
    그리고 그 학교에서 졸업을 한 후, 할 수 있다면 (시험 면제로 알고있기 때문에) 카이스트나 지스트 대학원에 진학을 하거나
    아니면 다니던 학교의 물리학 대학원에 진학을 하고싶습니다.
    가서 석사 취득을 하거나 석박사 통합과정 중에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을 패스하고 학교에서 3년 동안 있으면 되는건가요?
    군입대 걱정 하지 않고 이대로 길을 걸으면 되는건가요ㅠ_ㅠ
    조금 많은 나이가 문제가 되지는 않겠죠? 시간만 더 질질 끌지만 않는다면?

    그러니까,
    (제 계획대로라면)
    현 학교에서 2학년 수료 후 편입
    -> 편입한 학교에서 졸업 후 대학원 진학
    -> 석사과정 중 자연계대학원 전문연구요원 시험 응시(카이스트나 지스트 대학원 진학시 미응시)
    -> 패스, 석사학위 취득 후 복무
    -> 박사 학위 취득

    또는
    현 학교에서 2학년 수료 후 편입
    -> 편입한 학교에서 졸업 후 대학원 진학
    -> 석박사 통합 과정 중 자연계대학원 전문연구요원 시험 응시(카이스트나 지스트 대학원 진학시 미응시)
    -> 패스, 석사학위 취득 후 복무
    -> 박사 학위 취득(중간에 박사학위가 나왔을 땐 다른 산업체로 이직)

    이렇게 되는건가요?

    ㅠ_ㅠ 미리 감사합니다 여기서 이미 얻어간 정보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또 문의를 드리네요...

    • 편입시험(지금은 시험은 아니지만..)에 합격한 후
      박사 수료 후 3년입니다.

      그러니까 석사학위 취득 후
      박사 수료 전 재학중에 시험 패스하고
      박사 수료할 때 까지는 대기상태이며
      박사를 수료한 뒤부터 3년 카운트가 시작되는 겁니다.

  • 2012.02.25 16:43

    비밀댓글입니다

  • dr2113 2012.08.31 10:17 신고

    안녕하세요. 전문연구요원 관련해서 몇 가지 여쭙고 싶은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전문연구요원으로 박사과정 8차에 들어가는 학생입니다. 박사수료후 훈련소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부터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실험조교(LA)를 하려고 하는데 겸직금지조항이 마음에 걸립니다. 병무청에 연락해 보니 박사과정은 조교 겸직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조교가 아무 조교나 다 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조건에 해당하는 조교만 가능하다는 애매한 답변을 들어서요. 혹시 저와 같은 이런 경우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지요? 또, 해외에 나갈 때 마다 국외여행 허가 신청서를 병무청에 내고 그 때 발급되는 여권발급용 허가서를 이용해 단수여권을 받아왔는데요, 어디서 듣기로는 여권발급용 허가서로 복수여권을 발급받고 이 여권으로 해외에 나갈 때 마다 사용해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이것도 가능한지요? 드림투유님의 글을 읽고 전문연을 준비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동안의 많은 좋은 글들이 제게 큰 도움이 되어왔네요. 많이 늦었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이렇게 개인적인 질문에도 조언을 해 주시면 제 전문연 생활에 또 다시 큰 도움을 얻게 될 것 같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시간강사와 같이 근로수당을 받는 활동은 겸직으로 제한되지만,
      조교활동은 장학금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조교활동은 많이들 하고 있구요.
      조교라고 하지만 근로수당 형식으로 지급되는 경우는 안되겠지요.

      여권의 경우 학교에서 복수여권발급추천서를 받으면
      5년 10년 복수여권 발급이 가능합니다.
      물론 여권이 복수여권이라고 해도, 출국할 때 마다
      국외여행허가 신청은 해야 하구요.

  • ajj 2012.10.23 15:04 신고

    안녕하세요. 블로그 글 정말 잘 봤습니다.
    현재 저는 전문연을 바라보고 공부를 하고 있는 석사 2기 대학원생입니다.
    현재 저는 석박 통합이 아닌 석사생으로 입학이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계획은 이렇습니다.

    내년 석사 3기 때 석박통합으로 전환
    박사 4기 때 까지 시험 응시하여 전문연으로 편입
    박사 5기 (박사수료 완료) 부터 3년간 전문연
    박사 10기 (전문연 완료) 후 포스닥으로 국내 혹은 해외로

    라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혹시 실현 가능한 계획인지...
    꼼꼼히 읽기는 했는데 포스닥을 바로 할 수 있는건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서요...
    도와주시면 앞길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ㅠ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 네 전문연 완료 후에는 일반인의 신분이니 당연히 뭐든 하실 수 있습니다.

      전문연 완료 전에 졸업을 하신다면
      학교에서 포닥으로 적절한 계약을 해서 있을수도 있고
      국내 기업으로 취직을 할 수도 있구요.

      단, 완료 전에는 해외로 나가는건 안되겠죠.

  • kkh 2013.08.09 22:05 신고

    안녕하세요?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저는 박사과정 재학중이 전문연구요원이고요.
    2013년 2학기를 마치면 졸업과 동시에 전문연구요원 복무기간도 끝이 납니다.
    현재 약 5개월 정도, 해외 출장 가능 기간이 남아 있어, 해외 연구기관(중국 모대학교)에 파견 근무를 나가고자 방법을 찾던중에,
    그런데, 나가는 방식으로 그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었고 박사과정 자격으로 교환학생에 합격한 상황입니다.
    기간은 2학기 동안이므로 5개월이 약간 안되는 기간이므로 기간은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요.
    학교 병역 담당자 분께 들어보니, 타 대학에 교환 학생으로 가는 경우에는 이후, 실태조사 등에 의해 적발 되는경우 취소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부정적이십니다. (형식적으로나마, 그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 모교에 적을 둔 상태로 교환학생을 가는 것이고 방문 대학교에서는 전혀 수학(수업듣는행위)을 하지 않습니다. 단순 연구목적으로 방문 연구실과도 협의가 끝난 상황입니다.
    궁금한 것은,
    이 경우, 제가 생각하는대로 해외에 나가는 것이 괜찮은지,
    증빙 서류가 얼마나 필요한지,
    증빙 서류 제출시, 교환학생임을 밝혀도 문제가 없을지,
    정말 실태조사를 통해 취소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 등등이 궁금합니다..

    복잡한 질문을 드려서 죄송하고, 아시는 부분에 대한 답변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가고 싶었던 연구실이라 고민이 큽니다..ㅠ 감사합니다.

    • 그건 제가 뭐라 답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겪어보면서 느낀 것은
      명확하게 확립되어 있는 규정은 없다는 것.
      담당자에 따라 해석이 달라서 누구는 된다 하는데
      누구는 안된다 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차피 군생활이라 생각하면 이런 저런 욕심나는 것들
      다 포기하고 살 수 있지 않느냐는 생각으로
      야간 강의고 뭐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보냈습니다.

      천에 하나, 만에 하나라도 불상사가 생기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내것이 되니까요.


      적을 현재 학교에 둔 채로 연구교환 등으로
      해외에 나가 있는 것은 괜찮다고 듣긴 했었는데,
      병무청에 정식으로 문의하고 공식적인 답변을 서면으로
      받아 놓은 뒤에 행동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08/04/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1)
2008/07/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2)
2010/03/09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3)
2008/12/12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1)
2009/01/04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2)
2011/12/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4)

2010/05/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1)
2010/11/10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2)



전문연구요원 선발 제도 변경 안내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2011년부터 대학연구기관에 근무할 전문연구요원을 선발하는 시험제도와 병역지정업체 선정 업무를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제도 개선은 전문연구요원 선발시험에 응시하는 대학원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집행적 성격의 업무는 민간위탁을 확대하여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제도개선 내용 : 2011학년도 선발부터 적용]

1. 자연계대학원 전문연구요원 선발 시험을 시대적 추세에 따라 공인인증시험으로 대체함.
    이에 따라, 영어는 TEPS, 국사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성적으로 선발함.
  - 현재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 영어, 국사 선발시험 실시

2. 아울러, 영어시험에 대해서는 과락제도(만점의 40퍼센트이상)를 도입하여 일부 지역의 경우 시험만 
    응시하면 합격되는 폐단도 방지하고, 최소한의 수준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

3. 대학부설 연구기관에 근무할 전문연구요원에 대해서는 기업부설연구기관에 근무할 전문연구요
   원의 선발과 마찬가지로 배정된 인원 범위 내에서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발하도록 함.
   - 이에 따라 종전과 같이 영어, 국사 시험을 통해 선발하는 것은 사실상 폐지되고, 대학부설 연구
     기관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인력을 자체 실정에 맞게 선발할 수 있게 됨.

4. 선발횟수 축소 : 연 1회(9월)로 축소 / 기존에는 연 2회 선발 실시

5. 개정사항 반영 시기 : 2011.1.1부터 시행 (2011년 9월 개정 방식으로 선발 예정)

6. 2010년 후기 전문연구요원 선발시험 : 2010. 9. 11 시행 예정

<내용문의> ☎ 02-2100-6232,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인력과



위와 같이 전문연구요원 선발 시험 제도가 변경된다고 합니다.
시험이 없어지는군요.
이게 좋은 것일지 나쁜 것일지...
자세한 내용들은 좀 더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은 개인적인 주요 신상정보를 담지 않는다면 비밀글로 하지 말아 주십시오.
댓글의 질문과 그의 답변도 다른분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별로 비밀스럽지 않는 내용을 비밀글로 질문하는 경우 답변을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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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해결 질문... 2010.09.27 01:24 신고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드림투유님.

    전문연 관련된 모든 글 읽어 보았는데요.

    딱 한가지, 박사학위 취득 후 3년이라는 것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다면 박사학위 취득 후 전문연과 석사학위 취득 후 전문연의 차이는 오직, 박사학위 취득자는

    학교 연구소에서도 복무 할 수 있다는 것 하나인가요?

    언뜻언뜻 듣기로는 박사과정을 졸업하면서 복무기간도 함께 끝낼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어떻게 되는건가요?

    아 그리고 박사과정 후 학교 연구소에 근무할 시 월급이 얼마나 나오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해 주세요 ^^;;

    • 박사학위 취득 후가 아니라
      박사수료 후 3년입니다.
      박사수료 후 3년후에 졸업한다면
      박사졸업하면서 복무도 끝나겠죠.

      박사후연구원 월급이라...
      그건 정말 천차만별이라..
      대학원 들어가서 생활해보시면 그런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은 해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엄태민 2010.11.03 08:45 신고

    2학년 부터 물리를 전공하게 될 1학년 학부생 입니다. 장래에 대해 고민하고 계획하며 전문연에 대한 정보를 이블로그에서 많이 얻어 갔는데요. 드림투유님꼐서 올리신 글도 어느덧 1가량 지난 글도 있고 최근 제도가 바뀌면서 혼란이 오는데요. 전문연에 관한 정보는 어디서 얻으시는 건가요?병무청 혹은 교과부 홈페이지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는건지, 혹은 학교 선배 등을 통해서 얻으 셧다면 그 선배 분들은 어디서 정보를 얻으셧는지.. 전문연에 관한 최근 정보를 얻을수 있는 곳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 제가 정보를 얻는 곳은
      병무청 홈페이지, 학교 전문연 담당 부서, 전문연을 수행한 선배, 전문연은 준비하는 후배 등..
      다양한 곳에서 정보를 얻습니다.

      다만, 제도에 대한 것은
      병무청 홈페이지와 학교 전문연 담당부서를 기반으로 합니다.

  • 안창균 2011.03.03 10:34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사유로 입영연기를 신청한 상태에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골대사 연구센터에서 학부생 연구원으로 지내고 있으며 올해 9월에 석사 입학을 할 예정입니다. 골대사 연구센터는 연구센터 자체에도 병특 TO가 1명 있고, 현재 저희 센터에서 병특 TO 받을 사람은 저뿐이라 경쟁자는 없습니다. 텝스는 현재 800이 좀 넘고, 한국사 자격증 시험도 님이 올려주신 글을 보고 올해 안으로 가질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제 계획은 석사를 이곳에서 하고,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전문연구요원을 하여 박사과정과 병역을 동시에 이행하여 마칠 생각이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석박사 통합과정이란 게 있고 제가 속한 곳에서는 석박사 통합과정을 신청하여 석사 1년(2학기) 마친 뒤 박사과정으로 올라가 2년을 더 공부하면 박사학위 수료를 하게 되는데요. 제가 석박사를 이행하기로 했을 때, 석사1년을 마친뒤 전문연구요원 신청이 가능할까요? 반드시 석사학위가 따로 있어야만 전문연구요원을 신청할 수 있을까요?

  • 2011.03.04 15:55

    비밀댓글입니다

  • 2011.03.14 11:19

    비밀댓글입니다

  • 2011.04.23 10:36

    비밀댓글입니다

    • 조교의 경우 장학금을 받지만,
      그런 직책의 경우 근로소득이 발생하지 않나요?
      아마 안될 것 같기는 한데,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에 직접 문의를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2011.05.02 03:28

    비밀댓글입니다

    • 석사4차에 박사 전문연편입은 안될겁니다 아마.
      박사 재학중에 지원을 해야 할 겁니다.

      어차피 수료 전에는 일찍하나 늦게하나 상관 없습니다.
      시간은 수료 후부터 흘러가니까요.

  • 빼이룽 2011.05.23 20:37 신고

    안녕하세요 이때까지 찾고 있엇던 전문연구요원 관련글 중에서 제일 도움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지금 현재 오사카 대학원 석사1년차 학생이구요. 2학년대부터 쭉 전문연구요원을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두가지 선택지(석사후 입사3년 or 박사수료후 3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유학생의 경우도 박사수료가 가능할련지요?
    아예 해당사항이 안되는건가요? 그렇다면 선택은 석사후 입사3년밖에 없는데
    주변에서 들은바에 의하면 해당년도에 자신의 전문분야에 관해서 모집하는 회사가 없으면 꽝이라고 들엇습니다만 그렇다면 1년재수가 될련지요....
    점점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커지는군요....

    • 박사과정의 경우 국내대학만 가능합니다.
      유학중에는 불가능합니다.

      또, 나이제한만 안걸린다면 해외에서 박사까지 하고 와서
      기업체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는 졸업 전에 기업체와 미리 컨택해서 자리를 확정짓는게
      좋겠죠. 자칫해서 취업 못하고 시간이 흐르면 군입대를
      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전공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전공이 너무 안맞아서 취업이 안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케이스이므로, 미리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 2011.08.05 18:32

    비밀댓글입니다

  • 2011.09.01 17:58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사과정을 통한 전문연은 학벌이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통해 전문연을 하고자 한다면, 회사 취업시 그 회사가 학벌을 따지느냐 아니냐가 중요하겠죠?

  • 2011.09.03 23:01

    비밀댓글입니다

    • 그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 겠죠?
      제 생각은 전문연 관련 글과 댓글들을 보시면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ㅇㅇ 2011.09.04 16:47 신고

    어자피 석사는 전문연을 하나 안하나 갈 것같은데

    수학과쪽에 TO가 많은지 교수님꼐 여쭤봐야할 것 같고..

    금융쪽이 나이가 늦어지면 안된단 소문도 있어서 전문연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 ㅎㄷㄷ

  • 안녕하세요 2011.09.05 01:48 신고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고급정보가 한눈에 알기쉽게 정리되어있어 정말 놀랐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외국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만 박사학위후의 전문연은 따로 시험이 필요한 건가요?

    석사졸은 기업체와 컨택 후 시험없이 갈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박사졸도 해외는 같은 취급인지 궁금합니다.

    • 외국에서 박사를 하고 오신다면 석사 졸업하고 취업하는것과 동일한 형태로 전문연에 지원하시면 됩니다.
      회사나 연구소 등에 취직하시면서 전문연 TO를 받으셔야 합니다.

  • 폰노이만 2011.09.06 11:43 신고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외국 석사 1학년에 재학중으로, 석사 전문연(기업)과 박사 전문연(국내 박사)중에 고민중에 있습니다.
    근데 최근에 나오는 얘기로는 2013년 부터 대기업 전문연구요원 TO가 완전히 폐지된다는 소리가 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고, 해외에서 학석사를 한 경우에는 박사 전문연 내신점수 산출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대기업 전문연이 폐지되는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과거 대기업 TO가 1/3로 축소되는것도 사전에 별다른 공론화 없이 갑자기 이루어졌기에 확실히 말할 수는 없겠네요.

      해외 학석사의 산출방법은 정확히 모르지만,
      백분율 기준으로 들어가는데 동일하게 성적증명서의 백분율을 기준으로 하지 않을까요?

  • 폰노이만 2011.09.07 13:20 신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2013년부터 대기업 전문연구요원 TO를 없앤다는 것은,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내놓은 정책이라고 하더군요.
    이대로 갈지 안갈지는 올해 TO가 나와봐야 할 것 같은데, 자세한 정보를 아는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질문드려 봤습니다.
    듣기로는, 중소기업 전문연구요원 TO가 해마다 미달이 나서 대기업에 넘어오는 실정인데, 실제로 대기업 TO를 완전히 없애겠느냐 라는 얘기도 있고, 2013년이면 이명박 정권이 끝나기 때문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까지 여러 말들이 있더군요.

    • 그렇군요.
      그럼 중소기업청의 정책을 병무청이 수용하느냐의 문제일까요.

      그 부분은 들은 바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 123123 2011.11.26 15:28 신고

    저기...ㅂ박사 전문연구요원 경쟁률 같은것은 볼수없나요?;;인터넷 찾아보는대 나와있는대가없네요..
    이번에 새로바뀌면서 경쟁률 보고싶은대..

    • 공식적으론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대신 매 해마다 해당 기수 전문연 지원자들이 카페를 만들고,
      정보를 모아서 잠정 경쟁률을 조사, 발표합니다.

      올해에는 수도권은 약간 경쟁률이 있었으나
      지방이 미달되고, 남은 TO가 수도권으로 넘어가면서
      전체적으로 미달이 되어
      지원한 사람은 모두 합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전문연구요원 2012.08.16 20:41 신고

    안녕하세요. 덕분에 전문연구요원에 대한 정보 많이 알고 갑니다. ^^
    질문이 하나 있어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혹시 시간이 되시면 꼭 답변해 주세요!
    보통 여름에 전문연구요원을 선발하는 업체에 원서를 내려면 그해 여름 까지는 석사학위가 있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다음해 2월 석사 졸업예정자라면, 졸업 전년도 여름에도 지원이 가능한지 궁급합니다.

    • 언제 원서를 내고 취업하느냐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졸업한 이후 년도의 회사 TO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2013년 2월에 졸업이라면,
      2013년도 전문연 TO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구인을 하는 회사와 정확히 이야기가 되어야겠죠

  • 1324 2012.08.19 20:25 신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한국사 자격증 같은 경우 기관에 따라 자격을 인정해주는 기간이 있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요...
    국가전문연구요원의 경우는 어떤가요...?

  • 1324 2012.08.20 18:28 신고

    음... 자격증의 유효기간에 대한 질문입니다...

  • FOREIGN 2013.06.19 13:16 신고

    안녕하세요!

    지금 외국 (미국) 에서 학사를 마치고, 영국에서 생화학 (Biochemistry) 순수과학M.S 를 딸 계획입니다.

    저는 박사까지 할 계획은 아니라서 석사학위 취득후 회사 취업으로 전문연구요원을 할 생각인데요,

    1) 석사를 외국에서 따도 문제는 없나요? 친구한명이 꼭 국내대학만 된다고 해서.... 확실하게 알고싶네요.

    2) 몇몇 학과는 자연계열인데도 한국에서는 자연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Biochemsitry 는 확실하게 자연학과인가요? M.S 를 받으면자연계열 석사로 포함되는것이곘쬬?

    3) 미국 학사는 4년제 대학 조기졸업으로 3년 + 영국 석사는 1년 이라서 총합4년인데, 4년안에던 어떻든 석사학위를 따면 지원가능한것이곘죠?

    4) 저는 차피 한국에 살지 않아서 어느 지방으로 가던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한국에 전혀 친인척도 없구요. 전체적으로 보면, 박사취득이 아닌 기업체 복무 전문연구요원은 TO 가 지원자 보다 많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5) 저는 앞으로 3년뒤에 졸업하고, 전연을 지원하는데, 그 전까지 혹시 전문연구요원 제도가 사라지지않을까요?

    감사합니다!!

    • 1) 외국에서 딴 학위를 가지고 들어와서 전문연을 하는 것은 상관 없습니다.
      국내대학만 된다는 얘기는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을
      외국대학에서 할 수 없다는 것을 잘못 알고 있는 듯 합니다.

      2) 생화학은 당연히 자연계로 분류되지 않을까요?;

      3) 학위만 M.S.면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4) 전반적으로 취업시장과 동일한 문제입니다.
      급여 좋고 규모 있는 소위 좋은 회사는 경쟁률이 높고
      중소, 벤쳐기업같은 경우는 TO는 남는데 구직자가 없고...

      5) 미래를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전문연이 갑자기 1,2년새에 폐지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제 얘기는 참고만 삼으시고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8/04/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1)
2008/07/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2)
2010/03/09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3)
2008/12/12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1)
2009/01/04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2)
2010/06/23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3)
2011/12/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4)
2010/11/10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2)




3부로 기획했던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글의 작성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변화되는 전문연구요원 제도에 대한 번외편 내용이라던가,
그외 이런저런 것들을 생각나는대로, 쓸거리가 생기는대로 한번씩 건드려 보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첫번째로,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1) -전문연, 훈련소에 가다
편을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지난 2010년 4월 1일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여 4월 29일에 퇴소를 하였습니다.
그 한달간 겪은 일들, 그리고 들은 일들을 바탕으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육군 훈련소는 현역은 5주,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공중보건의, 의경, 전경 등 전환복무인원과 공익근무 등 보충역들은 4주의 훈련을 받게 됩니다.
훈련 기간이 다른 만큼 훈련 내용도 현역과 그 외 인원이 다르기에 부대가 따로 나뉘게 되는데요.
연대 단위로 5주과정과 4주과정이 나뉩니다.

즉, 내가 전문연으로 23연대에 입소한다면 23연대의 모든 부대는 4주과정 교육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23연대에 입소하였는데, 당시 23연대에는 우리보다 먼저 입소했던 공중보건의와 공익근무요원이 있었고,
저와 같이 입소한 의경과 전문연구요원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같은 부류끼리 같은 중대로 모으게 됩니다.
전문연은 전문연끼리, 의경은 의경끼리.
그런데 숫자가 맞지 않을 경우에는 섞이기도 합니다.
저는 전문연으로만 구성된 중대에 소속되었는데,
수가 많아서 저와 같은 중대에 소속되지 못한 일부 전문연들은 의경들과 같은 중대에 소속이 되었었습니다.
이런 케이스는...초큼 불쌍하지요. -_ㅜ
아무래도 훈련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전문연들과는 달리, 경찰 훈련소에서 또 훈련을 받고 훈련을 마치고도
생활을 해야 하고 나이도 어린 의경들은 훈련이나 군기잡는 등의 것들이 많이 힘듭니다.



소집통지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갈지 안갈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안가기로 결정했다면, 사유서를 내고 연기를 하면 됩니다.
자세한 방법 및 내용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_-a

가기로 결정했다면, 소집통지서에 함께 동봉되어 있는 여비 지급서(?)를 가지고 우체국에 가서
여비를 받아서 술을 한잔 합니다.


이제 가기 전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야겠죠.
논산 연무대 터미널 앞, 훈련소 앞에서도 필요한 것들을 팔긴 합니다만,
비싸기도 하고 질도 안좋습니다. 될 수 있으면 미리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는 훈련소 앞에서 구입한 시계가, 뜯어보니 끈이 떨어져버려서 결국 착용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까요?

1. 손목시계: 사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내가 시계를 보며 행동할 필요는 하나도 없습니다. 시키는대로만 하면 되니까요.
                  그래도, 이 훈련 도대체 얼마나 더해야 끝날까, 밥먹을 시간 얼마나 남았을까 따위가 궁금하다면 시계가 있으면 좋겠지요.
                  그냥 막 굴려도 되는 시계가 있다면 차고 가면 되고, 아니면 만원 이하의 싼걸로 하나 사면 됩니다.
2. 상비약: 거의 필수적으로 챙겨야 합니다. 아프면 의무실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아프다고 그때그때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 용이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약들은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약, 소화제, 변비약(실제로 필요로 하는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저는 장운동이 활발해서 변비약은 챙기지 않았지만, 일주일이나 변을 못보는 사람도 있더군요.), 감기약(특히
              목감기약을 꼭, 많이 챙기기 바랍니다. 훈련을 받는 교장, 교장으로 이동하는 길, 연병장 등에서 정말 많은 먼지를 먹습니다.
              목이 멀쩡할래야 멀쩡할 수가 없습니다. 거의 90% 이상의 훈련병이 목감기로 고생을 했고, 그저께 분대원들끼리 모였는데
              퇴소한지 일주일이 넘게 지난 그때까지도 기침이 멎은 사람은 1명밖에 없었습니다. 목감기약, 객담용해제, 용각산 등을
              충분히 챙기세요), 맨소레담(근육통이 많이 발생합니다. 맨소레담이나 안티푸라민같은것, 파스, 트라스트 같은 약품이 필요합니다.),
              밴드(일반적인 사이즈들보다는, 넓직한 사이즈의 밴드들을 많이 챙기면 좋습니다. 훈련 중간에 물집 생기고 했을 때 밴드를 붙이거나,
              예방차원에서 미리 붙이면 효과가 좋습니다.)
3. 물집 방지 패드: 군용 쇼핑몰같은데 가보면 물집방지용 패드, 뒤꿈치 보호 패드 따위가 있습니다. 이거 붙이면 정말 물집 방지에 효과가 큽니다.
                          주간행군, 야간행군 2번의 행군에 대비해 2세트 준비하세요.
4. 피부 관리용품들: 스킨, 로션같은 기초 화장품 챙기시고요. 면도기도 챙기면 편합니다. 부대에서 면도기를 주긴 하는데, 위험하다고 면도날은
                            따로 보관합니다. 면도하고 싶을때 달라고 해서 쓰고 해야 하니 귀찮음을 피하려면 면도기도 챙기면 좋습니다. 그 외에
                            클렌징 폼이라던가 샴푸라던가 하는 것들도 필요하면 챙기시구요. 겨울에 가시는거 아니면 선크림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피부 잘~ 탑니다.
5. 푹신한 깔창: 전투화는 바닥이 상당히 딱딱합니다. 훈련소에 받는 전투화들은 쓰던것들이라, 대부분 앞사람이 끼워놓은 사제 깔창이 있긴 합니다만,
                      없거나 질이 안좋은 것들이 있으니 꼭 챙겨가기를 바랍니다. 깔창의 제일 중요한 것은, 푹신푹신한 것입니다. 2장 챙겨서 2장 깔아도
                      좋습니다.
6. 휴지: 부대에서 2롤의 휴지를 보급해 주는데, 거의 대부분 2롤로 한달 생활하기엔 부족함을 느낍니다. 자기가 평소 변을 볼 때 사용하는 휴지 양을
            고려해서 충분히 챙겨가도록 하세요. 여행용 티슈도 챙기면 좋습니다. 8시간씩 야외교장 나가고 할 때,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죠.
7. 물티슈: 뭐 그런것까지 필요할까 싶어 안챙겼었는데, 가진사람들이 참 부러워지는 아이템입니다.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물티슈를 챙기세요.
8. 유성매직: 활용도가 매우 많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쓰게 되니 챙기시기를.
9. 라이트펜: 일과시간중에 편지를 쓰거나 할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지극한 효자거나, 애인 혹은 부인이 있어 편지를 자주 많이 써야 한다면
                  라이트펜을 챙겨서 취침시간중에 편지를 쓰세요. 단, 들키면 혼나고 여러번 들키면 뺏길 수도 있으니 몰래 사용하세요~
10. 팔꿈치, 무릎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와 무릎 보호대도 상당히 요긴합니다. 바닥을 기어야 할 때 이런 보호대가 없으면 많이 아픕니다. -_-;
                                  고를 때 유의할 점은, 완전히 탄력 밴드로 되어 있어 발끝, 손끝에서부터 죽 끼워야 하는 것 보다는 벨크로로 되어 있어
                                  바로 팔꿈치나 무릎에 대고 붙일 수 있는 타입이 좋습니다. 탄력 밴드는 착용하면 꽉 끼어서 피가 잘 안통하고 아픈데요.
                                  훈련 교장까지 한시간씩 걸어가고 할 때 무릎보호대가 이러면 많이 괴롭습니다.
                                  그리고 한쪽에 두터운 쿠션이 있는 걸 선택하세요. 저는 그냥 탄력밴드로만 된걸 샀더니, 별 효과가 없더군요.
                                  사용 포인트는 PRI(사격술 예비훈련)때 팔꿈치보호대를 착용하시고, 각개훈련때 팔꿈치, 무릎보호대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11. 약간의 현금: 입소하면 가지고 있는 현금을 모두 내라고 합니다. 제출한 현금은 부대에서 보관하다가 퇴소때 돌려주는데요.
                       훈련소 생활을 하는 동안 PX 물품 구매 조사를 해서 물품들을 사줍니다. 현금을 낸 게 없다면 사고싶은게 있어도 못사겠죠.
                       주말에 약간의 과자와 음료수를 사주기도 하고, 휴지나 마스크 같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사주기도 합니다.
12. 가방: 훈련이 끝나고 퇴소할 때에 전투복 한벌과 전투화 한켤레를 받는데요. 이걸 담을 가방이 필요 합니다. 옷을 넣을 가방 하나와,
              전투화를 넣을 쇼핑백 하나 준비하면 딱 맞을 겁니다.
13. 사탕(?): 저보다 한달 먼저갔다온 후배가 해준 조언이었습니다. 행군할 때 무지 심심하니 몰래 먹을 사탕도 챙겨가라구요.
                   실제로 챙겨가진 않았는데, 챙기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도 들긴 하더군요.
                   단거 입안에서 굴리며 행군하면 1,20분이라도 좀 시간이 쉽게 가겠죠?
14. 우산: 저는 입소하는 당일, 비가 엄청 내렸습니다. 우산 없으면 훈련소에서 판쵸우의를 받기 전까지 비 쫄딱 맞겠죠.
             퇴소날 비가 와도 상당히 곤란해 질 테구요. 만약을 대비해서 조그맣게 접어서 가방에 넣을 수 있는 우산 하나 챙기는것도 좋습니다.

음...뭐 빼먹은거 없나 모르겠네요.
얼추 필요한건 대부분 적은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는다고 해도, 생활할 수는 있습니다만, 이런저런 준비를 해간다면 한달간의 훈련소 생활이 훨씬 윤택해지겠죠.


입소날

이제 결국 그날이 왔습니다.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날. 두둥~
입소대까지 이동은 어떻게 할까요?
부모님이나 친구 등이 차로 태워다 준다면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
논산 육군훈련소는 굉장히 크니, 입소대대를 잘 찾아가야 합니다.
그냥 육군훈련소 표지판 있다고 막 따라가면 안돼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논산터미널이 아닌 연무대터미널로 가는게 좋습니다.
논산터미널은 논산 시내에 있는데, 훈련소까지 거리가 꽤 됩니다.
단, 연무대터미널로 가는 차는 많지 않습니다. 자기가 사는곳에서 연무대터미널 가는 버스가 없다면,
서울이나 대전터미널로 이동해서 가면 됩니다.
연무대터미널 도착하면, 택시기사님들이 호객행위를 열심히 하시니, 그냥 택시 타고 가시면 됩니다.

입소 시간은 오후 1시 반. 논산에 도착해서 식사를 해야겠죠?
입소대대 근처에 갈비탕을 파는 식당 등이 있는데, 먹어본 사람들 말로는 정말 최악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머님이 논산에 아시는분이 있어 맛있는 집에 가서 식사를 하긴 했는데...
그날 기분이 뭐 그런걸 즐길만한 기분이 아니라 밥이 안넘어가긴 하더군요.
그래도, 한달동안 맛보지 못할 마지막 사제 밥. 맛있게 먹고싶으면 미리 검색좀 해보고 괜찮은데 찾아가세요.
머리는 입소대 앞에 있는 이발소에 가도 이발비 8천원이라고 합니다. 이발소에서 죽죽 민다고 싸지 않으니,
가서 깎을지 미리 깎고 갈지 알아서 판단하시구요.
옛날에 갔던 선배는 머리 길어도 뭐라 안하고, 깎지도 않는다고 했는데, 저희는 머리 긴 사람들은 주말마다 머리 깎게 했습니다.
그냥 처음에 들어갈때 짧게 바짝 깎고 들어가면 나올때 어느정도 길어서 나오니 짧게 깎고 가세요.
부대에서 바리깡 처음 잡아보는 전우한테 머리깎이면...음.....ㅡㅡ;

아는 사람과 같이 입소했다면, 항상 꼭 붙어다니세요.
같은 분대로 들어가서 함께 생활하면 아무래도 한결 심적으로 위로가 됩니다.


입소 후

이제 드디어 한달의 군생활이 시작됩니다.
제일 처음 하는 일은 군 생활에 필요한 보급품들을 받는 것이겠죠.
전투복, 야상, 전투화, 활동복, 활동화, 동내의 등은 다른 사람들이 쓰던 것을 물려받아 사용합니다.
(계절에 따라 받는게 좀 다르겠죠?)
널려있는 옷과 신발들 중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구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옷이랑 신발 맞추라고 할 때 눈치보지 말고 체면차리지 말고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들을 찾으세요.
특히 전투화 발에 맞는것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전투화 잘못 골랐다가 한달 내내 고생했더랍니다.
전투화를 고를 때는 깔창 끼우고 약간 틈이 있는 정도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딱 맞으면 발이 아프고, 너무 헐렁하면 물집잡히기 쉽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받고 나면 군대 동화기간동안 낯선 군대생활에 적응을 하고,
총기친숙기간동안 화장실 갈때도 밥먹을 때도 잘 때도 총을 끼고 다니면서 총이랑 친해지고..

그리고 본격적인 훈련들이 시작되지요.
한달동안 다양한 훈련들을 받게 됩니다.
볼드체로 된 훈련은 영외훈련입니다. 영외훈련은 말 그대로 훈련소 바깥으로 나가게 되는데,
가까운 것은 2,30분 거리에서 먼 것은 1시간 이상 거리까지 다양합니다.

정신교육 - 뭐 그냥 앉아서 강의 들으면 되니, 정말 좋지요
제식훈련 - 도수제식과 집총제식으로 나뉩니다. 도수제식은 걷는법, 경례하는법 등을 배우고, 집총제식은 총 드는 법을 배웁니다. 그냥...귀찮습니다.
경계 - 처음 나가는 영외훈련이었던 것 같습니다. PRI가 먼저였던가...50분정도 걸리는 교장이었던 듯...
          거리가 멀고 처음 멀리 걷다보니 전투화가 발에 안맞으면 고생을 하게 됩니다. 훈련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PRI(사격술 예비 훈련) - 피나고 알배기고 이갈리는 훈련이라고 하던가요. 총을 쏘는 자세를 연습하는 훈련입니다. 
                                      가까운 교장에서 한번, 좀 먼 교장에서 한번 총 2번 받는데, 엎드려쏴 자세 몇분만 하면 팔근육이 덜덜덜덜 떨리고
                                      땀이 삐질삐질 흐르고.... 그렇게 몇시간동안 엎드려쏴 자세를 몸에 익힙니다.
영점사격 - 총의 영점을 맞추기 위한 사격을 합니다. 처음 실탄을 쏘지요. 사격에 겁을 많이 내는 훈련병도 몇몇 보입니다.
                 너무 긴장하지 말고 잘 쏘면 돼요. 한번에 잘 쏴서 합격하면 그날 훈련 끝날 때 까지 주욱 쉽니다. 불합격하면 합격할 때 까지 계속 쏘구요.
                 오전에 합격하고 오후 내도록 쉬면 그것도 지겹습니다. 차라리 불합격하고 한번 더 쏠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_-a
기록사격 - 영점을 맞추고 난 뒤 이제 진짜 사격을 하게 됩니다. 총 20발을 쏴서, 10발 이상 맞추면 합격입니다.
                 표적은 자동으로 올라오고, 맞추면 자동으로 내려가며 점수가 매겨집니다. 사격은 재밌어요.
                 기록사격도 영점사격과 마찬가지로 일찍 합격하면 쭉 쉽니다. 불합격하면 PRI하면서 대기하다가 다시 사격합니다.
                 불합격하면 힘들겠죠?
화생방 - 지옥같은 화생방...일단 방독면 착용법을 수십회 반복하는데, 그것부터가 매우 힘듭니다. 자세도 반 쪼그린 상태로 쓰고 벗고 해야 돼서
             다리도 많이 아프구요. 그리고 실제 화생방 들어가서 방독면을 벗으면........상상만 해도 끔찍....ㅜ_ㅜ 눈물 콧물 침이 막 쏟아집니다.
수류탄 - 수류탄은 교장이 가장 멉니다. 한시간 10분정도 걸리더군요. 현역들은 실제 수류탄을 사용하는데, 전문연은 시범만 보고 수류탄투척은
              연습용 수류탄으로 합니다. 그냥 폭 터지면서 연기만 좀 나는거라 위험하지 않습니다. 수류탄 투척 자세들을 배우는데, 엎드렸다 일어섰다
              누웠다 섰다....먼지도 많이 먹고 그럽니다.
구급법 - 유일하게 실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는 내용이 구급법이죠. CPR(심폐소생술)이라던가 부목법 등등...딱히 어렵고 힘들건 없고, 잘 배워두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총검술 - 소총에 총검을 끼우고 총검으로 찌르고 베고 개머리판으로 치는 등의 근접전 기술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난이도는 소대장님에 따라 다르지만,
             PRI와 마찬가지로 한가지 자세로 오랫동안 유지하면 팔에 알배기고 힘듭니다. 저희 소대원들 중에는 이 총검술을 최고난이도 랭킹3안에
             넣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기초각개 - 각개...각개..... 훈련의 꽃입니다. 주말에 종교활동 가보면 4주차 애들이 "우리는 끝났다 각개전투!!!" 를 신나게 외쳐댑니다.
                온몸에 멍이 들고 피가 납니다. 영화같은데서 자주 보는 그것..누워서 기어가며 철조망을 통과하는 법, 포복해서 기어가는 법 등을 배웁니다.
종합각개 - 꽃중의 꽃..그동안 훈련받은 모든것을 동원합니다. 뛰고 기고 수류탄 던지고 총 쏘고..조교들은 기관총 쏴대고 TNT 여기저기 터지고...
                 뛰고 기고 뛰고 기고 뛰고 기고....숨은 턱까지 차오르다가 넘치는데 계속 뛰고....
                 뭐 그래도...현역 애들 하는 것 생각하면 힘들다 소리는 못합니다. 현역들은 첫날 각개교장 도착하면 천막을 치고, 하루종일 각개하고
                 천막에서 자고, 또 하루종일 각개하고 천막에서 자고, 셋째날 각개하고 천막 걷고 30km 야간행군 하고 복귀. 2박4일코스로 훈련하는데,
                 4주훈련병들은 첫날 각개하고 돌아와서 막사에서 자고, 둘째날 각개하고 막사에서 자고, 셋째날 정신교육 같은거 하며 좀 쉬고
                 넷째날 20km 야간행군합니다. 현역들에 비하면...많이 편하죠.
주간행군, 야간행군 - 주간행군은 15km, 야간행군은 20km를 군장 메고 걷습니다. 그냥....시간이 잘 갈 수 있는 그런 생각들을 하거나..속으로 노래를
                              흥얼거리며 걷고 걷고 또 걷다보면 끝납니다. 힘들어요...
기초유격 - 훈련의 마지막입니다. 통나무 타기, 징검다리 건너기, 높이 올라가기, 밧줄타기, 레펠 등등...장애물 극복 훈련은 재미도 있고 할만합니다.
                 다만 유격체조가 힘들지요. 저는 레펠이 제일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별 느낌 없더군요 그냥...

여기까지 오면, 어느새 4주훈련은 끝이 납니다.
말로 아무리 떠들어 봐야..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겠지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임에는 틀림 없는데, 나오자 마자 그 기억은 마치 먼 옛날 일인 양..내가 겪은 일이 아닌 양 머리속에서 희미해지더군요.
퇴소 후 열흘 뒤 분대원들끼리 정모를 했는데요.
목감기가 나은 사람은 열명중에 한명 뿐.
체중은 보통 5~7kg씩 감량을 했더군요. 저도 6kg을 감량했는데..지금은 다시 2kg정도가 불었네요. -_-a

어찌됐든, 훈련소 생활을 마쳤다면, 이제 정말 끝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사람들과 술마시며 제한적이나마 군생활 얘기도 하구요. ㅎ
그렇다고 현역들 앞에서 너무 나대면 보기 안좋겠죠?



질문은 개인적인 주요 신상정보를 담지 않는다면 비밀글로 하지 말아 주십시오.
댓글의 질문과 그의 답변도 다른분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별로 비밀스럽지 않는 내용을 비밀글로 질문하는 경우 답변을 하지 않겠습니다.
  

Comment +9

  • 나나나 2010.06.16 01:12 신고

    이 글을 진작에 봤더라면... 싶네요..
    제 남친이 지금 논산훈련소에서 훈련 받고 있는데 평소 잔병치레가 잦았는데
    약을 안챙겨준게 걸리네요...ㅠㅠ
    아무튼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몇가지물어볼게요^^ 2010.08.25 23:15 신고

    1. 지금 대학교3학년..87년생인데.. 쉼없이 바로 석사 박사 가면... 응시가능한거죠?(35세가 만 35세인지..)
    2. 대학교 학점 관련 성적은 어떻게 매겨지게 되나요?(혹시 관련 사이트라도있으면...ㅎㅎ)
    3. 전문연구요원으로 있을수 있는..(또는 박사과정을 밟기로 정한 연구소..)가 몇개 지정되있는거 같던데.. 꼭 그 연구소에서 박사과정을 밟아야만 응시 가능한가요?

    • 1. 87년생이면 나이는 충분할 것 같네요.
      2. 성적증명서 인쇄하실 때 백분율 인쇄하시면 그 점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전문연 지정 연구소는 별개고, 일반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시면 됩니다.

  • 2010.09.28 16:14

    비밀댓글입니다

  • 저도 갓다온 유경험자로 몇개 추가할게요

    1. 일단 생리대(?)가 있으면 매우 편리합니다. 이게 왜 필요한고하니 행군을 할때 무거운 군장을 메개 되는데 그때 어깨에 이 생리대를 옷안에 설치합니다. ㅋㅋㅋ 그렇게 되면 무거운 군장에 쿠션감도 주고 땀같은것도 흡수해주고 아주 좋습니다. 이 생리대 안하고 그냥 메면 군장줄 자국그대로 남더라구요

    2. 세제랑 비닐팩: 숟가락씻을때 세제가 매우 유용합니다. 은근 세제구하기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비닐팩은

  • 숟가락 담을때 필요한데 이게 저때는 2주에 한번씩 나와요;; 엄청 금방 더러워집니다. 그래서 여분 들고 가시면 일주일에 한번씩 깨끗하게 이용하실수 있을 겁니다.

    3. 팬티 28개: 이건 뭐 꼭 필요한건 아닌데;; 은근 빨래할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면팬티 28개 사들고가셔서 매일 하나씩 입고 버리는것도 한번 고려해보실만 합니다. 저는 못햇지만요 정말 빨래할 시간을 안줍니다 ㅜㅜ

2008/04/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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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3)

박사를 향하여.


----------2010.06.23 추가-------------------------
전문연 선발시험제도가 변경되었습니다. 위쪽에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3)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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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3부는
박사과정 진학을 조건으로 하는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문연구요원이 되는 방법은
2부의 산업체에 편입하는 방법과, 3부의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전문연구요원 편입시험을 통해 전문연구요원이 되는 법에 대해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 응시 자격

현역 입영 대상자 중 의무종사기간(3년)을 35세까지 마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석사이상 학위를 취득(응시하는 시기에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 포함)하고
병무청에서 지정한 연구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다음 각 항의 요건에 해당하는 자

[자연계 대학원]
-고등교육법에 의거 설치된 자연계대학원(의학계 포함)에서 석사를 취득하고 박사학위과정 입학예정인 자 및 박사과정 수학중에 있는 자
-석박사학위통합과정에 재학중인 자는 고등교육법 제31조 제2항 제1호의 규정에 의한 석사학위과정의 수업연한 이상을 이수한 자에 한하여 응시할 수 있음

[대학부설연구기관(자연계)]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사람(석박사 학위 통합과정 수료자 포함)으로서 지정 전문연구기관(대학부설연구소)에서 종사하고 있는 자로 하되,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 포함


응시 자격은 위와 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자연계, 의학계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혹은 재학 예정인자와
부설연구기관에서 석사학위 취득 예정이거나 취득한 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전문연 편입 시험에 1회만 응시 가능하여, 시험에 탈락될 경우 재응시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학원을 기준으로, "재학중, 수료전"이라면 나이제한에 걸리지 않는 한 몇차례고 응시가 가능합니다.
수료의 기준은 보통 수업시수를 모두 채운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2. 선발 방법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은 선발 인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편입시험 점수와 학부/석사 성적의 합으로 결정되는 점수에서, 선발 인원에 따라 상위 점수자들이 선발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선발 인원은 지역별/분야별로 다음과 같이 세분화 되며, 2009년 9월 편입 시험의 선발 인원을 보면

이공계분야 수도권 80명
이공계분야 비수도권 34명
기초의학계 수도권 6명
기초의학계 비수도권 3권
대학부설연구기관 16명 (기관별 배정 인원)

여기서, 지역 중 응시 인원이 미달되어 TO가 남을 경우, 다른 지역의 TO에 합산이 됩니다.
즉, 이공계 비수도권 34명을 선발하는데, 30명이 지원하여 4명이 남으면
이공계 수도권 80명에 4명을 더하여 84명을 선발합니다.
단, 의학계와 이공계, 부설연구기관간의 TO 교환은 없습니다.

또, 대학부설연구기관의 경우는 각 연구기관마다 정해진 TO에 따라 선발이 됩니다.
즉, 한 연구기관이 2명의 TO를 가지고 있는데, 이 연구기관에 2명의 응시자가 있다면,
둘이 그대로 선발이 됩니다.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은 과거에는 커트라인이 있었으나, 현재는 하위성적에 대한 커트라인이 없어졌습니다.
따라서 응시 인원이 선발 인원보다 적거나 같을 경우에는 시험에 응시만 한다면 백지를 내더라도 합격이 됩니다.

시험은 매년 여름과 겨울 2번의 시험이 있으며, 선발 인원은 여름에 비해 겨울에 많습니다.



3. 평가 방법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의 배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어시험 300점 (1문항당 6점으로 총 50문제)
국사시험 100점 (1문항당 2점으로 총 50문제)
대학교 전과정(학부) 성적 100점
대학원 석사과정 성적 200점
총점 700점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입상자 등의 경우 관련 서류 제출 시 과목별 배점의 5% 가산점

학부, 석사과정 성적의 경우 백분율 환산점수로 계산을 합니다.



4. 응시 절차

전문연구요원 편입시험은 일반적으로 대학교의 대학원 공지사항등을 통해 공지가 되고,
담당 부서를 통해 접수절차가 진행됩니다.
그러나, 응시자가 거의 없는 학교의 경우는 이런 체제가 미흡하여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고,
다른 공지사항들이 있을 수 있으니 한국교육과정평가원(http://www.kice.re.kr/)의 공지사항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시험의 경쟁률

그러면, 실제 시험의 경쟁률에 대해 먼저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2008년 전기 편입 시험


위 자료는 Daum의 08 전기 전문연 시험 준비 카페(http://cafe.daum.net/08-exam-spring)의 조사 자료입니다.
출제원에서는 응시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카페 운영자와 시험 응시자들이 각 학교에
응시자 수를 문의, 조사한 결과로,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실제 응시 때에 고사장별 응시 인원으로 파악해 본 결과는
수도권 이공계가 527명, 비수도권 이공계가 135명, 수도권 기초의학이 16명, 비수도권 기초의학이 3명으로
파악되었었습니다.
참고로, KAIST는 전문연구요원 편입시험을 보지 않고 자격을 획득답니다.
(자체적으로 TO가 있다는 얘기도 있고, 박사과정에 진학만 하면 전부 전문연구요원에 편입된다고도 하는데, 정확한 사실은 모르겠습니다.)

위 경쟁률에 보이는 바와 같이, 일반적으로 수도권 이공계를 제외하면 대부분 경쟁률이 미달이거나 거의 1:1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이는 2008 전기 시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시험에서 나타나는 경향입니다.
그러므로 수도권 이공계가 아닌 분들은 선발 시험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다음은 수도권 이공계 시험의 경쟁률과 커트라인 분석입니다.
역시, 커트라인도 공개가 되지 않으므로 각 시험당시 개설된 카페에서의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점수를 토대로 예측된 결과입니다.

2007년 전기 시험 경쟁률 1.6, 커트라인 500.5점
2007년 후기 시험 경쟁률 3.5, 커트라인 525점
2008년 전기 시험 경쟁률 1.6, 커트라인 510점

일반적으로 선발인원이 많은 전기 시험이 경쟁률이 낮고 커트라인은 500점 초반대,
후기 시험은 경쟁률도 높고, 커트라인은 550점 근처까지 올라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6. 점수의 분석

제가 시험을 준비하면서 나름대로 수차례 점수에 대해 분석을 해보고, 정보를 들었던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700점 만점에서 300점은 학부성적과 내신에 의해 결정됩니다.
시험에 응시하기 전 기본 베이스가 되는 점수입니다.
학점이 우수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좀 더 유리한 기반 위에서 경쟁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학점에 의한 점수가 250~300점 사이에 분포한다고 보고,
커트라인의 안정선을 전기시험 기준으로 520점으로 잡을 경우,
학점에 따라 130~180점 이내로 감점이 되어야 합니다.

국사시험은 100점 만점에 대부분 70~80점정도의 점수를 무난히 획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사에서 25점정도의 점수가 깎인다고 생각하면,
영어에서는 300점 만점에 145~195점을 받는다면 기본적인 선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이렇게 보면 학점만 받쳐주면 영어에서 반타작만 하면 되니, 쉽겠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연의 영어시험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고 어렵습니다.
초반에 Voca문제가 10문제가 출제되는데, 출제되는 단어의 상당수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에 대비해 토플 단어집중 최고 난이도라는 해커스 슈퍼 보카를 구입하였으나,
이 단어집에조차 나오지 않는 단어들도 있더군요.

저는 그래서, 보카는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여기서 잘못하면, 10문제를 다 틀리는 불상사도 발생할 수 있고, 그러면 이미 50문제중 10문제에서 60점을 깎아먹게 됩니다.

그 이후의 문법문제나 독해문제의 난이도 또한 상당히 높아서 안정적인 점수에 들어가는게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기출 문제들을 풀면서 연습할 때, 항상 아슬아슬한 점수대에서 탈락과 합격 사이를 오가며 일희일비했었습니다.
국사는 공부를 한 뒤로는 어느정도 일정한 점수대가 유지가 됐지만, 영어는 감이 안오는 문제의 찍기에 따라 점수의 변동폭이 커서
총점이 500점대 밑으로 내려가기도 하고 500점 중반대까지 올라가기도 하고 했지요.

부끄럽지만, 참고삼아 제 점수를 알려드리자면, 2008년 전기 편입시험에서 국사 72점, 영어 174점을 받았습니다.
2007년 여름에 치뤘던 토익 시험의 점수는 800점 초반이었습니다.


국사는 기본적으로 베이스가 비슷비슷하고, 공부하는 만큼 점수가 나온다고 생각을 하면,
결국 관건은 영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영어 실력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공부 하나 안하고도 쉽게 합격 할 수가 있는 것이죠.
영어시험을 250점이상 고득점을 할 자신이 있다면 국사시험을 한줄로 찍어도 충분히 합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영어실력이 출중한 분들은 그냥 할일 하다가 놀러가서 시험보고 오시면 되고,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분들은 국사 열심히 외워서 점수 만들어놓고, 영어에 올인하셔야 합니다.



7. 공부. 어떻게 하지?

그러면 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국사를 보겠습니다.

국사의 범위는 물론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를 모두 통틀어서 출제가 됩니다.
문제의 난이도도 물론 고등학교 국사같은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겠죠.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모든 왕들의 이름과 각 왕들의 주요 업적, 대략적인 연도등을 외워주는 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삼국시대의 왕들을 무작위로 섞어놓고, 다음에 해당하는 왕을 모두 고르시오 라거나 하는 식의 문제는 차라리 양호하고,
교묘하게 함정을 파놓는 문제들도 다수 출제가 됩니다.

시험 유형은 과거에는 직관적인 형태의 문제들이 출제가 되었던데 반해 최근에는 추론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많아지는 경향입니다.
신문 기사를 놓고 그 기사에 해당하는 시대를 고르라거나 하는 식도 있고,
다음 설명에 해당하는 조세수칙과 비슷한 취지의 것들을 고르시오 라는 문제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실제 조세수칙의 명칭을 열거하지 않고 (대동법이라던가 등등..)
각 수칙에 대한 설명들로만 이루어져 있어 설명을 보고 그게 무슨 수칙인지 각각 파악하고 답을 골라야 합니다.
즉, 이름만 외워서도 안되고 세부적인 내용들을 상세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따라서 깊이있는 공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연 편입시험은 응시자가 많지 않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교재는 없고,
보통 공무원시험용 국사책으로 준비를 합니다.
7급용으로 공부를 하느냐, 9급용으로 공부를 하느냐는 의견이 분분해서 어느쪽이 좋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7급용 교재와 문제집을 가지고 공부를 했었는데,
9급용 훨씬 얇은 교재로 공부를 한 친구가 저보다 높은 점수를 받더군요.



다음으로는 영어를 보겠습니다.
영어시험은 단어/문법/독해 문제가 출제됩니다. 듣기시험은 없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문제의 난이도는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추천공부법은 토플 기준의 공부입니다.
저는 토플은 응시를 해 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만,
문제의 유형 자체는 토익과 매우 비슷하더군요. 난이도는 많이 높지만요.

저같은 경우는 앞에 언급했듯이 단어문제는 과감히 포기했고,
토플 문법강의 하나를 잡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독해는 따로 공부를 하지는 않았고요.




http://www.kice.re.kr/ko/board/list.do?menu_id=10293&board_id=10156

위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과거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의 기출문제들과 답을 모두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가 바뀌었을 겨웅,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정보마당-국가고사 카테고리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의 유형과 난이도를 파악하고, 자신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기출문제가 2000년대 초반까지와 2000년대 후반의 문제 유형이 많이 달라, 2000년대 초반의 문제로는
유형파악을 하기 힘들고, 1년에 2번밖에 없는 시험이다보니 어느쪽에 중점을 두어야 할 지 애매합니다.
문제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기출문제를 풀어본다면 뒤에 실력평가를 할 문제가 없고,
실력평가를 하기 위해 남겨둔다면 문제유형 파악 없이 공부를 해야 하는 식이죠.
따라서 기출문제들을 적절히 배분해서 일부는 유형파악을 하고, 일부는 실력평가용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럼 공부는 얼마나 해야 할까?
그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물론, 많이 하면 많이 할 수록 좋겠지만, 그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첫 시험의 경우 석사 졸업에 온 신경을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1월일테지요.
그 뒤 본인이 속해있는 연구실에 큰 중요한 일이 없다면 교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시험때까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겁니다.
저같은 경우 1월부터 연구실에 가지 않고 학교 도서관에 가서 시험공부를 했습니다.
2개월이 조금 안되는 기간이었죠.

하지만 연구실 사정에 따라서는 그렇게 시간을 얻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잠잘 시간 쪼개가며 공부를 해야겠지요.



8. 시험 후

이렇게, 힘들게 공부를 마치고 시험에 합격을 한다면 당당히 전문연구요원이 될 수 있습니다.
시험 합격 통보를 받고나면, 그때부터 전문연구요원 생활이 시작됩니다.
학교에 마련된 출석부에 매일 출석체크를 하고,
근무시간중 외부로 나가야 할 경우 출장명령서를 제출하고,
해외에 나가게 되면 복수여권 발급 추천서를 받아서 5년, 10년짜리 복수여권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전문연구요원으로서의 복무는 시험 합격 후 바로 시작되지만,
날짜의 카운트는 박사 수료를 한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저같은 경우 지난 2010년 2월 24일 박사 수료를 했고, 2월 25일부터 카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복무기간은 3년으로, 저는 2013년 2월 27일이 복무 만료 예정일입니다.
까마득하네요. ㅡㅡ;



9. 결론

이렇게 3부에 걸친 전문연구요원이 되는 방법에 대한 작은 칼럼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3부는 작성이 많이 늦어졌네요.
원래는 2008년 3,4월경..시험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작성을 할 계획이었습니다만,
이래저래 바쁘고 귀찮고 어쩌고 하다보니, 2년이라는 시간을 끌었네요.
시험을 볼 당시에 알고 있던 많은 정보중 일부는 잊어버려서 이 글에 담지 못했을 수도 있고,
2년 사이에 문제 유형이라던가 난이도 같은 것이 많이 변해서 이 글에 쓴 내용이 이미 구식이 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수백건에 달하는 댓글과 방명록의 글들, 그리고 접속 기록을 통해 전문연구요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제 글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기어코 3부까지 작성을 할 수 있었네요.

다음에는 간간히 번외편을 작성하거나, "전문연구요원이 되고 나서" 편을 하나정도 작성해볼까 합니다.
전문연구요원이 지켜야 할 수칙이라던가, 4주훈련에 대한 내용 등을 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것도 빠르면 훈련소를 갔다온 5월달중에 작성할 지도 모르지만, 늦으면 몇년이 걸릴지 기약은 없습니다. ^^

전문연구요원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열정적인 연구원 및 학생 여러분!

파이팅~!!!




질문은 개인적인 주요 신상정보를 담지 않는다면 비밀글로 하지 말아 주십시오.
댓글의 질문과 그의 답변도 다른분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별로 비밀스럽지 않는 내용을 비밀글로 질문하는 경우 답변을 하지 않겠습니다.

Comment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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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자료감사합니다. 2010.06.01 16:16 신고

    답변정말고맙습니다.
    그럼보충역인 저로서는 시험면제로 더더욱 수료때되서 편입을하는게 맞는거겠군요
    그럼 편입후 졸업을 카운드기간 삼년보다 먼저한다면 어떻게되나요?
    회사로옮겨가면 문제가없겠지만
    그냥 학교에서 일이년을 더있어도 되는 것이겠군요ㅎ

    • 보충역의 경우에 지원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원 안하고 기다리다가 수료 직전에 해도 되는지...
      병무청에 확인을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졸업을 먼저 한 경우 회사에 가는 경우는 아무 문제가 없고,
      학교에서 포닥등으로 남아있을 경우 적을 만들어야 합니다.
      학교 내에 병무청 지정 연구소 등이 있을 경우
      이런 연구소에 적을 두거나 해야 합니다.

  • 2010.06.07 12:27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사과정을 생각하신다면 학벌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전문연 시험을 봐서 점수만 높으면 됩니다.

  • ^^ 2010.06.08 09:32 신고

    안녕하세요.
    A학과 석사를 취득한 현역 3급인 사람이
    A학과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A학과에 딸린 병무청지정 부설 연구기관에서
    박사수업을 들으며 전문연구요원생활을 할 수 있는지요?
    즉 박사수료 전 수업을 수강하면서 전문연 생활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부설연구기관에서 전문연 복무하면서 박사과정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병무청에 확인을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확인하시면 저에게도 좀 알려주세요. ^^

  • 감사합니당 2010.06.13 01:05 신고

    일단 올려주신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학부 3학년 재학중인데요 전문연 시험을 통과하고 박사를 수료하고 나서 박사 취득 사이에요
    즉 수료 후 취득까지 1~2년 동안 3년 복무기간이 줄어드는 건가요? 그럼 취득까지 2년이 걸려서 복무기간이 1년남으면
    이 1년은 연구소같은곳에서 마저 채우면 되는건가요?
    아 그리고 혹시 괜찮으시다면 작성자 분께서는 3년기간을 어디서 근무하시는지 알수 있을까요?ㅠㅠ

    • 예 말씀하신 내용이 모두 맞습니다.
      박사 수료후부터 시간이 흐르므로, 수료 후 2년뒤 졸업을 하면 1년의 복무기간이 남는 것이고, 지정 업체 등에서 마저 채우면 됩니다.

      저는 지난 2월 24일에 수료를 하고 아직 박사과정 재학중이구요. 이제 3달 조금 넘게 시간이 흘렀네요.

  • 2010.06.22 11:01

    비밀댓글입니다

    • 1. 일단 논리부터가 이해가 안되네요.
      보통 수료하는데 2년이 걸리는데, 다니고 계신 학교는 수료하는데 3년이 걸리나요?
      시험에 합격한 후 수료를 하게 되면 계속 박사과정을 밟아도 되고 회사로 옮겨도 됩니다. TO는 본인이 확보를 한 상태입니다. 물론 중간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회사로 가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2. TO는 본인이 확보를 했지만, 병무청의 전문연 지정 업체여야만 취업이 가능하구요. 전형 자체에서 전문연구요원 TO를 요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3. 시험 응시는 박사 재학 예정부터, 즉 석사 졸업이 2011년 2월이라면 2011년 2~3월중의 시험부터 응시할 수 있습니다.

      4. 영어는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 하지만 정말 잘하는 일부를 빼고는 다들 실력이 비슷비슷하니, 난이도가 높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커트라인 점수는 없어졌으니까요.

    • 2010.06.23 14:20

      비밀댓글입니다

  • 해외유학의경우는?? 2010.06.22 21:49 신고

    흠....제가 아직 대학교1학년 학생입니다만...
    물리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평생 물리만을 하려고 생각해왔던게 참 오래되었고, 그 믿음이 절대 변하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다들 유학을 갈 생각이면 군에 무조건 갔다가 오는것이 맞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병무청 자료로 알아본바에 의하면 지원자격에는 국외대학원의 자격도 우리나라와 똑같이 적용이 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물론 그게 적용가능 조건으로 알고있구요, 제가 박사과정까지 쭉 할 계획에 있는데,
    외국대학원 박사과정에서....요원으로 있는다는건 불가능한 이야기겠지요?
    외국에서 군복무를 한다는 것이 이상하다는건 저도 알고있습니다만.....
    외국대학원에서 요원으로 있는다는건 불가능한건가요??

    그리고 알고 싶은 것은 외국대학원을 다니면서 혹시나 현역으로 가지 않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해외유학의경우는?? 2010.06.22 2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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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다른 댓글들을 모두 다시 읽어보면서 정확하게 알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외국의 박사과정의경우 전문연이 되지 않는다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 박사 이후로도 계속 공부(연구)를 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현재 1학년이긴 하지만 대학원 유학에 대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꼭 가겠다는 표현이랄까요.
    제가 그리고 나이가 어립니다. 많이 어린건 아니고 1살 더 어리게 입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빠른 목표는 학사 조기졸업이 목표입니다.
    솔직히 단계마다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주 어렵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해외로가서 박사를 따고 와서 요원으로 근무를 하다가 다시 나가는 것을 생각하고는 있는데,
    가능할까 묻고싶습니다. 솔직히 아주아주 노력한다면 실현할수야 있겠지요....그렇지만 준비해야할 것도 매우 많은데....
    저는 평생 연구를하면서 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하고있는데, 이러한 저의 경우 어떠한 길을 생각해볼수 있을까요....

    위의 글과 포함해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ㅠ
    (+)제가 댓글중에서 석사후 전문연 해서 해외 박사를 따는게 엘리트 코스라고 하신 걸 본거같은데 석사는 우리나라에서 하는건지, 그리고 전문연 이후 교수님과 연결이 끊어질 것 같은데 어떻게 다시 박사를 수료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타 대학 학사에서 Top대학 전문연으로 온다는 말을 댓글에서 좀 본것 같은데요, 제가 제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Top대학류라서 질문을 드립니다....이미 그 대학에 있다면, 유학을 가는것에 대해서 많은 고려를 하는데....그쪽으로 가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전문연구요원에 대한 자료가 없는데......이러한 블로그를 만들고 고생하시는모습....너무 아름다우세요....^^

    • 해외에서 박사 학위를 딸 때 까지 병역 나이제한에만 걸리지 않으면, 박사 학위를 받고 와서 국내 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를 해도 상관 없습니다.

      연구를 계속 할 수 있는 길이라....
      박사를 따고 와서 전문연 복무를 하고 다시 나간다고 하시니, 해외의 연구업체에 취업을 하셔야 겠지요? 해외 대학교의 교수가 되거나요.
      국내에서는 정부출연연구소에 취업하거나 교수가 되는 것이 제일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기에 좋을 듯 하구요.

      +1. 석사를 마치고 기업체에서 전문연 복무를 하고 해외에 나가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것을 얘기한 겁니다. 졸업 후에도 교수님과 꾸준히 컨택을 해야 겠지요.

      +2. 해외로 나갈 수 있다면 나가는게 좋겠지요. 유학을 가는 방법은...그런걸 잘 아는 분들에게 여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강현규 2010.06.23 10:58 신고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시행제도가 바뀐다는 말이 있어서 좀 뒤숭숭하네요ㅠ 제가 쳐야 할 9월 후기 시험은 그대로 시행하는거 같고...
    여튼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0.06.23 14:25

    비밀댓글입니다

    • 산학장학생이 어떨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병무청에 문의를 해 보시는게 정확할 것 같네요.

      아마 별 상관은 없지 싶습니다.

  • 좋은글이네요! 2010.06.28 00:01 신고

    제가 이해 제대로 했나 물어보고 싶네요 ㅜㅜ
    1. 석사까지 졸업을 하면 전문연구요원시험 자격이 주어지고,
    2. 전문연구요원시험을 합격하면 박사과정을 들어가던, 회사에 들어가던 들어가는 시점에서 시간이 카운트가 된다, 이거 맞나요..?

    • 아닙니다.

      전문연구요원 편입시험은 박사 재학 혹은 재학 예정인 학생이 보는 것이고, 시험 합격 후 박사 수료를 해야 TO를 확보하게 됩니다. 석사를 마치고 바로 회사를 갈 경우에는 회사의 TO를 얻어야 하고, 전문연 시험을 치를 수 없습니다.

  • Orxp 2010.09.07 13:54 신고

    전문연구요원에 대해 자료를 찾는데 영 찾기가 힘들어서 답답해하고 있던 차에 우연히 블로그를 찾게 되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여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요... 전문연에 합격한 뒤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에도 소집기간이 남는다면 TO가 있는 업체에 편입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는 결국 석사에서 바로 업체로 가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이뤄지게 되는 건가요?

    • 석사에서 바로 갈 때에는 회사의 TO를 받아야 하지만,
      전문연 편입 시험을 합격하고 수료를 하면 본인이 TO를 확보하기 때문에 회사의 TO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 지원 시기 질문 2010.09.21 01:01 신고

    궁금한 사항이 있어 질문올립니다. 현재 미국 유학중이며 2012년 6월 석사 취득예정(겨울학기까지 학점이수 완료계획)입니다. 기업체 전문연으로 대체복무를 생각중인데 이 경우 어느 시점에 기업에 지원을 해야 하는지요? 올려주신 2번글에 따르면 다음해 2월 졸업대상자 대상으로 기업들이 8~10월경 모집을 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저도 2011년년 지원해야 다음해 입사하고, 전문연 편입이 되는건지, 아님 아예 졸업을 하고 2012년 8, 9월경 지원을 해야 하는건지요? 후자의 경우 시간 낭비가 많은 것 같아서 가능하면 전자가 되었으면 하는데..., 그리고 기업의 경우 언제부터 복무기간으로 카운트가 되나요? 매년 9월에 선발을 한다고 하니 그 이전에 입사하더라도 그 기간만큼은 복무기간하고는 상관이 없게 되나요? 전문연 관련 많은 정보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2년 6월에 학위를 취득하시고 바로 편입을 원하신다면
      2012년도 TO를 받으셔야 합니다.
      2012년도 TO는 2011년도 말부터 기업에서 선발을 하기 때문에 2011년 하반기부터 원서접수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 있고 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힘들다면
      아마 취업은 2011년도에 졸업하고 자리를 찾아서 취업하되
      TO는 2012년도에 받아서 2012년도부터 전문연으로 복무하는것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점은 병무청등에 제대로 확인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복무기간은 TO를 받은 해, 학위를 취득한 뒤 부터 복무로 인정이 되니 2012년도 TO를 받게 된다면 2012년도부터 복무가 될 겁니다.

  • seso 2010.09.27 22:55 신고

    안녕하세요^^ 그동안 이 블로그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었는데요 ㅎㅎ

    블로그를 보고 정보도 얻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나름대로 노력한 덕에 박사과정에 진학하면 전문연 시험이 100%면제되는 대학원(지스트)에 이제 석사로 진학하게 되었네요ㅎ

    일단 석사를 해보고 전문연으로 기업이나 연구소를 갈지 박사를 할지는 정하지 않았는데요,

    만약에 박사를 간다면 전문연 시험이 면제이므로 수료 하고 3년간 학교에 남아있거나, 뭐 기업으로 가는 방법으로 하면 되는거지요??

    그리고 댓글을 보니 박사과정 수료에는 보통 2년이 걸리나요? 그럼 남은기간은 프로젝트나 연구실 일이나 논문 쓰는 것인지요?ㅎㅎ

    감사합니다^^

    • 진학, 합격 축하드립니다. ^^
      석사생활을 하면서 향후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료에 걸리는 기간은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2년정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수업을 빠듯하게 안듣는다면 더 걸릴 수도 있겠지만,
      전문연을 하는 경우는 최대한 빨리 수료하는게 남는 것이니, 열심히 하겠죠?

      수료 후에는 연구실 일, 연구, 논문 작성 등을 하지요.
      졸업준비도 해야 하구요.

  • chlktd 2011.03.13 20:23 신고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 amocat 2012.01.28 22:35 신고

    안녕하세요. 블로그에서 전문연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알았네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92년생 자연대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석,박사 까지 공부할 계획이어서 전문연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검은 작년 7월 20일에 받았고 현역대상입니다.
    저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경우 자동으로 입영연기 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이제 제대한 친척분의 말씀을 들어보면
    신검받고 입영날짜 본인선택을 하지않으면 자동으로 입영날짜가 정해져서 입영통지서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는 신검받고 나서 병무청 홈페이지도 한 번 안 들어가보고 그냥 있는데 정말 입영통지서가 나오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학중엔 자동입영연기가 맞습니다.
      따로 신청할 필요 없고,

      행정상 오류로 혹 영장이 나온다고 해도
      연기 신청을 하면 되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김재성 2012.01.31 10:01 신고

    전문연 박사만 시험을 보는것이고
    석사졸업후기업체로 갈때는 그냥 취업같은건가요?
    텝스가전문연 영어대체시험되고 한국사삼급이상 이면 된다는것은 석사후 기업체로 갈때말이겟죠? 대체시험으로는 등수를 매기나; 좋은글잘읽엇습니다

  • 학부형 2012.03.06 04:18 신고

    서울공대 3학년재학 93년생 자식을둔 아버지 입니다 조기취학 조기졸업 관계로 22살에 석 박사 통합과정에 입학하여 박사취득하고 전문연구 요원만료하면 몇살이되나요 대학원졸업 박사과정수료 박사후연구과정 뭐 이해못할 과정들이 있는데 쉬는기간이 없을경우 박사학위증으로 취직할때 나이가 너무궁굼 합나다

    • 박사학위를 취득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천차만별입니다.
      석박사 통합이라 해도 짧으면 4,5년에서
      길면 7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구요.

      따라서 박사 학위를 언제 딸 수 있느냐는
      아무도 답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만 박사과정으로 전문연에 편입될 경우
      편입만기는
      석박사 통합의 경우 수료까지 3년반정도가 걸립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3년간 복무를 하게 되므로
      석박사통합으로 대학원에 진학한 뒤 6년반이 지나면
      병역의무를 마칠 수 있을 겁니다.

  • 기계1학년 2012.04.08 09:28 신고

    저기 올해 1학년인 아주대 기계공학부 생입니다.

    현역으로 올해 93년생입니다.

    상담좀해주세요.

    제가 전문연구요원을 찾아보는 이유는 군대를 다녀온후 제자신의 모습이 싫을것같아서입니다.

    군대를 갖다오면 제가 군대가기전까지 배워왔던 모든것들이 포맷되는게 너무 싫습니다.

    물론 군대를 다녀오므로인해서 얻는 경험도 소중할 것이고 배울점도 많은것도 압니다.

    하지만 언젠간 박사학위는 따야겠다는 생각을 가진저로서는 학부마치고 대학원 진학후 석사를 딴후에 대기업 에서 전문연구요원 대체복무를

    하길원합니다.

    대기업 to가 없어진다고해도 차라리 중소기업3년을 다

    니고 대기업에 재 입사를 희망합니다. 박사과정은 이른

    나이에 따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솔직히 1학년 끝나고 공부해서 저희학교같은 경우는 대기업가기가 어려운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돌아가는이유는 자기개발적 부분에서 봤을때 제가 생각하는 인생과 조금은 더 좋은 방법을 찾고싶기때문입니다..

    제 생각에대해서 상담을 받고싶습니다.

    • 본인의 주관이 있다면 그것을 따라가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른 나이에 박사학위를 딸 마음이 없다는건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어차피 딸 생각이 있다면 빨리 따는게 좋을텐데요.
      회사를 다니다가 나중에 박사학위를 딸 생각이라면,
      그리고 필요한게 단지 학위 그 자체라면,
      직장 다니다가 파트타임으로 학위를 따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자기개발적 부분이란게 어떤건지 알 수 없으니,
      제대로 된 상담은 어렵네요.

  • johnlee 2012.11.21 13:28 신고

    저는 28세(만27세)입니다.

    전문연구요원 제한 나이가 궁금합니다.
    35세 까지라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사 과정까지 만 28세까지 연기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요.
    만약 석박통합 대학원 진학 후 박사 수료까지 대략2-3년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입학 후 만 28세가 넘었다고 해서 영장이 나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박사 수료후에는 전무연구요원으로 편입이 되기 때문에 그 때부터 3년으로 카운트 되지만.
    그 전에 영장이 나오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 주실 수 있으신지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공개글로 질문해 주세요

    • 박사 재학중 전문연 편입에 성공하면
      수료 전이라도 편입상태가 됩니다.

      그러므로 나이제한이 되기 전에 박사과정에 진학해서
      전문연 편입 모집에 합격하기만 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확한 내용은 병무청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는게
      확실할 것 같습니다.

  • 2014년 3월 - 22살로 석박통합입학
    2015년 9월 - 3학기, 석사수료학점을 수료한 이후부터 지원가능
    2017년 - 석박수료 이후 부터 3년간 대체복무
    2020년 초 - 28살, 군복무 완료.

    다시 말하면 아드님이 박사학위를 빨리 취득할 경우 빠르면 28세,
    그렇지 못할경우 28세+@의 나이때 취직을 하게 됩니다.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을 지칭하는 병역 단어에 대해 혼란이 아직도 많이 존재합니다.

팩트부터 확인하자면,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은
1973년 3월 3일 제정된 병역의무 특례 규제에 관한 법에서 시작됩니다.
이때부터 병역특례라는 말이 사용되기 시작했죠.

그러나 1993년 12월 31일
병역법 제4685호에 의해 특례보충역 용어가 삭제되고,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으로 명칭이 지정됩니다.


즉,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은 1993년 이후 더이상 특별한 예가 아닌,
병역의 한 종류로, "대체복무" 혹은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이라는 명칭이 올바른 명칭입니다.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은 특별한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군복무의 하나로서, 대체복무를 하는 것입니다.

없어진 용어인 특례라는 단어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Comment +12

  • 오프모임 관련해서 비밀글 남겼는데 답이 없으시네요.
    ㅜ_ㅠ 확인하시고 멜주세요!

  • 야모순바 2010.01.26 12:41 신고

    이번엔 용어 정리까지 ~!!!! 해주시는군요~
    ㅡ,.ㅡ 답답하여 넋두리 하려 왔습니다.
    제전공은 신호처리 인데 알고리즘 개발 및 분석을 Matlab 으로하고 MFC 조금 한 것였는데.
    대기업이 다 떨어지니 마땅히 갈 기업이 없네요. S/W를 하고 싶은건 아닌데..ㅡㅡ 죄다 S/W 기업 뿐이니요..;;;
    중소는 가자마자 그 분야 일을 하니 더 막막한거 같습니다.ㅋ
    우째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ㅡㅡㅋ 그래도 면접은 보러다니네요.ㅡㅡ;
    아...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0.01.27 14:47

    비밀댓글입니다

  • 2010.04.22 15:51

    비밀댓글입니다

    • 원하시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셔야...

      그리고, 개인적이거나 학벌등에 관련된 민감한 내용이 아닌 이상은 이메일로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댓글로 남기는 질/답들이 또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 서울소재최하위권 2010.06.14 01:30 신고

    전문연구요원도 2가지인건가요?
    석사이수자가 산업체에 취직시험 보는방법1,
    박사이수자가 국가시험보고 연구소 들어가는방법2
    1번에 경우는 별도에 시험이 없는 대신, TO가 있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의 자체 면접등을 보고
    2번에 경우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통과하고 배정받는 형식인가요?
    제말이 맞는건지... 아무튼 정말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2010.12.13 23:48

    비밀댓글입니다

    • 그건 회사사정에 따라갑니다.

      회사에서 공채시기에만 사원을 뽑는다면 당연히 그 시기에 지원해야 할 테고, 수시로 뽑는다면 언제든 입사원서를 낼 수 있겠죠.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2)


정책 변화에 따른 선택



2편을 작성했던 것이 2008년 7월 7일.
반년의 시간이 지나버렸군요.

그 사이 전문연구요원제도에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번외(1)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기업의 TO가 대폭 삭감되었으며,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1)-


우선, 번외(1)편에서 밝힌 자료로는 전문연구요원 대기업 TO가 대폭 삭감되고, 중소기업 TO는 큰 변동이 없어
전체 TO가 줄어들었으나, 최근 새로운 기사에 의하면 삭감된 만큼의 TO를 중소기업에 다시 배정한다고 합니다.
이로서 2009년 전문연구요원 TO 숫자는 큰 변화가 없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업 TO는 계속해서 감소하여 2012년에는 완전히 폐지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현재 전문연구요원을 준비중인 사람들은 큰 혼란에 빠져 있으며,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고 예상됩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정책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이제 전문연구요원으로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은 매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기존에 이루어지던 모습들을 보면, 당장 해외파 석사들이 대기업의 전문연구요원 TO를
거의 독점할 것으로 보이며, 3년만 더 지나면 더이상 대기업으로의 입사는 불가능해 집니다.

여기서 전문연구요원을 준비하던 사람들의 선택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학업을 중단하고 군 입대를 한다.
아직 학부를 졸업하지 않은 분들께 가장 권장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학업을 재개하는것이 자신의 꿈을펼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현재 학부 3학년을 마치고 4학년을 준비중인 학생이라면..지금이라도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휴학하고 군대를 가시기를 권장합니다.

2. 현 정책에 순응하고 중소기업에 입사한다.
박사과정으로의 진학은 여건상 어렵고 군대를 갈 시기도 놓친 현재 대학원생,
혹은 군 복무 완료 후 유학을 생각중인 사람의 선택지..그러나 결코 달갑지 않을 것입니다.
군대에 다녀왔다면 충분히 대기업에 입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군대문제로 인해 중소기업을 가야만 하는 것이 현실이 되어버렸지요.
중소기업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나, 현실적으로 연봉의 차이나 차후 이직등 여러 여건을 생각해 보면
득이 되는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2-1. 그 후 전직제한 기간이 지나면 (1년 반) 대기업으로 편입한다.
경력등의 문제로 대기업으로의 전직이 쉽지도 않을 것이고, 2012년 대기업의 TO가 완전히 소멸했을 때,
대기업들이 전문연구요원 지정 업체의 위치를 계속 확보하고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낙관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1년 반의 전문연구요원 복무를 하여 TO를 본인이 가진 상태라 해도,
대기업이 이미 지정 업체의 자격을 박탈당했다면 대기업으로 전직해 가는 것은 불가능해 지지요.

3.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을 본다.
아마도, 가장 많은 전문연 준비자들이 선택할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박사과정으로 진학을 하고, 전문연구요원 편입시험을 봐서 합격하고나면
그걸로 병역문제에 관한 고민은 거의 끝이 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약 2년여의 기간동안 박사 수료를 하고 나서 바로 회사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재학중 전문연구요원 편입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박사 수료를 마치게 되면 TO를 획득하게 됩니다.)
그러나, 올해 많은 전문연 준비자들이 이 방법을 택할 것으로 보여
한동안 전문연 편입 시험의 경쟁률도 예년에 비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박사과정을 통한 전문연 편입 시험은 재학기간중 계속해서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떨어진 사람들은 다음 시험에 계속해서 응시하게 될 테고,
TO 자체가 늘어나지 않는다면 2,3년간 상당한 경쟁률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문연구요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정말 힘든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신중히 생각하고 현명한 결정 하시기를 바랍니다.
조만간 다가올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
또 앞으로 준비하실 분들께 빨리 정보를 드려야 할 것 같네요.
최대한 빨리 3편. 박사과정을 통한 전문연 편입에 대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 2012년에 전문연구요원이 폐지된다는 신문기사는 오보입니다.
전문연구요원제도의 폐지는 현재까지 계획된 바 없습니다.






-2010년 3월 10일 추가
대부분 아시겠지만, 정책이 바뀌어 대기업 TO가 다시 올라갔습니다.
따라서 번외편 1,2는 더이상 필요 없는 내용입니다.


-2010년 5월 18일 추가
위 추가 내용이 잘못되어 정정합니다.
2009년에 대기업 TO를 다시 늘리겠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실제로 2010년의 대기업 TO는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2011년의 TO가 어찌 될런지는 연말까지 지켜봐야 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대기업 TO가 감축된 상황입니다.



질문은 개인적인 주요 신상정보를 담지 않는다면 비밀글로 하지 말아 주십시오.
댓글의 질문과 그의 답변도 다른분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별로 비밀스럽지 않는 내용을 비밀글로 질문하는 경우 답변을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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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대 2009.12.24 03:41 신고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글 봤습니다..

    제가 혼자 고민하기엔 힘들어서.. 글을 씁니다

    일단 저는 대학(소위 말하는 4년제)가아닌 수도권 전문대(3년) 입니다. 제 목표가 <중소기업 취직후 번돈으로 박사학위를 준비하자가 -집안사정상...> 그러기위해 편입시험을 준비중이었구요.
    이리저리 정보를 얻다보니 대학원(석사)로 들어갈건데 4년제로 갈 필요가있나 해서( 3년 졸업후 학점은행제로 1년 -> 대학원 진학)
    그래서 대학원을 가기위해 최대한 학점을 높이자해서 성적은 좋게 받았구요
    현제 2학년 올라갑니다(1년을 휴학으로 날려서 곧 22살..) 1학년 성적은 올 a+( 4.5)받앗구요 .

    이제 본론으로가서.. 지금은 군대가 걸리는군요.. 일단 군복무를 하는것이 가장 좋다구 말씀하셧지만 저처럼 애초에 석사과정을 끝낸후 중소기업을 들어간다면 굳이 군복무보단 중소기업(전문연구요원)으로 군복무대체후 바로 박사과정을 준비하는게 어떨가하는 고민입니다 .

    - 중소기업 전문연구원은 쉽다고들 하는군요...-

    a.2학년 1학기 ->군복무(복학까지2년)->대학졸업후(2년) 학점은행제(1년)->기업취직(2~3년)->대학원 석/박사과정

    b.2학년 1학기 ->대학졸업(1년6개월)-> 학점은행제(1년)->대학원(2년)->전문연구원요원취직(3년)->박사과정

    위 두가지중 고민입니다.

    아무리생각해도 군복무후 여유롭게 할것인가...
    아니면 바로 b코스로 바로 갈것인가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종적으로 어디까지 목표로 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일단 진학의 꿈이 확실하시고,
      석사 졸업 후 중소기업을 보고 계시니,
      전문연구요원을 생각하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seso 2010.01.02 19:38 신고

    우와 좋은 블로그 발견했네요~ 완전 전문연구요원에 관해 통달하구계시네요~ㅎㅎ 저는 이제 전자과4학년 올라가는데~ 이쪽 분야가 너무 재밌고 저랑 잘맞는것 같아서 군대 가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전문연구요원 계획하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대학원을 알아봤는데 kaist외에도 gist(광주과기원) 외에도 이번에 unist(울산과기원)이 전문연시험을 면제해주는데 추가됬다고 들었던것같은데~ 댓글보니 역시 좋은 대학원가는게 중요하군요ㅠㅠ

  • seso 2010.01.03 03:35 신고

    아 깜빡하고 질문할것을 못물어봤는데요, 박사과정 수료 전까지 전문연구요원 편입시험을 합격해야 한다고 써잇던데, 그러면 편입시험은 여러번 응시가능한가요? 아니면 떨어지면 군대 끌려가나요? 아니면 이거 합격 못하면 합격할때까지 박사과정을 질질끄는것도 가능한것인가요?ㅎㅎ 수고하세요^^

    • 예. 예전에는 시험 응시기회가 1번 뿐이었는데,
      이제는 수료 전까지 여러번 응시 가능합니다.

      수료를 미루면 계속 응시 가능합니다.

      나이제한만 걸리지 않는다면 박사 재학기간동안
      영장은 나오지 않습니다.

  • 야모순바 2010.01.06 18:35 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가지 궁금한게 생겨서요. 혹시 아시나 하고 써 봅니다.
    저는 2010년 2월 석사 졸업예정입니다.
    현재 서울, 인천-경기 병무청 자료실에 있는 2009년 TO는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는 지원불가 인지 여쭤보고 싶네요.ㅋ
    중소업체 한곳에서 그렇게 연락이 와서요.;;
    그럼 대기업이나 타기업에서 현재 뽑는건 2009년 TO인데 졸업예정자는 안받는다는 말이 되지만 예정자도 뽑길래 여쭤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안녕하세요.
      병무청 홈페이지의 자료실 가 보시면
      2009년 11월즈음에 올라온 2010년도 TO가 있습니다.
      그걸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2010.01.11 20:53 신고

    올해 대학교 들어가는 학생입니다. 대학원 진학 후 전문연구요원에 지원하고자 하는데 2012년에 폐지된다는거 오보 맞나요? 이 글을 포스트하신지 1년이 지났기에 그 사이에 별다른 변화가 일어나진 않았는지 걱정됩니다^^; 산업연구요원만 없어지고 전문연구요원은 제가 대학원을 졸업할 시기인 약 6년 후에도 존속하는건가요?

    • 전문연구요원 폐지 자체는 거론된 바가 없구요.
      위에 말한 2012년은 대기업 TO에 대한 얘기였습니다만,
      그 얘기 자체도 오보로 밝혀졌고,

      대기업 TO를 대폭 늘리기로 방향이 잡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전문연구요원의 분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러나 정책에 따라서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 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겠죠.

      안녕하세요!! 님께서 석사 졸업하기까지는 조기졸업등이 없다면 6년이 걸릴텐데요.
      그동안 정책이 어찌 될 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더욱 좋아질지, 없앨지..

      하지만 폐지한다고 해도 몇년에 걸쳐 줄여나갈 것은 아마 거의 확실할 겁니다. 갑작스럽게 최악의 사태를 맞이할 가능성은 별로 없을 겁니다.

  • HISCHESED 2010.01.13 12:46 신고

    안녕하세요!
    미국서 물리학을 공부하고있는 학부3학년생입니다.
    먼저 정말 사막에 오아시스같은(ㅎㅎㅎㅎ) 전문연구요원에 대한 정보와 의견 감사드립니다,ㅎ
    몇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또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정리해보면 두가지 경우가 있는것 같네요,
    첫째는 지정된 대학원에서 석박사 코스를 밟으면서, 전문연구요원 시험에 합격한뒤 복무하는 방법하구요,
    둘째는 석사를 마치고 기업에 지원해 병특으로 근무하는 것
    이 대목에서 질문~
    제가 병무청 웹에서 얻을 수 있는 전문연구요원 배정 연구기관/기업 들을 확인해봤데요,
    꼭 기업/대학원 만이 아니고... 한국과기원, 천문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등등 국,공립 연구원, 대학부설 연구원, 혹은 방산 연구원 등등이 있더라구요
    이런곳들도 전문연구요원TO가 있을시에 (기업에 지원하는것처럼) 개별적으로 지원해서 합격하면 병특으로 근무할수 있는건가요?
    아님 위에 정리한 '첫번째' 방법을 따라서 해당 기관에서 박사 과정을 밟아야 하는건가요? (근데...한국과기원, 천문연구원....이런곳들은 박사학위수여를 못하지않나요?)

    사실 제가 물리중에서 천체물리를 공부하고 싶은데요,
    여기서 학부를 마치면 (물리는 석사가 따로 없고)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바로 입학이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병특을 지원하려면
    일반기업체 (특히 12년까지 대기업 TO가 없어진다면) 가 요구하는 전공이랑 천체물리와는 대부분 맞지 않기때문에 위에서 열거했던 연구소로 지원을 해야하는데요,
    또, 석사가 아닌 박사를 딴 뒤에 전문연구요원에 지원해야 하는데,
    이게....reasonable 한 계획이고 생각일까요?
    혹시나 다른 박사학위소지자들이 좋은 기업 취업하고 좋은 연구원으로 가는데, 드림투유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병특이 족쇄가 되어서....제 실력보다 낮추어 첫직장/첫연구원을 선택하게 될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학부생인 저에겐 한참 뒷일이라 뜬구름 잡는것 같지만... 병역문제는 또 그렇게 생각하면 안될것같아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감사감사합니다ㅎ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대학교 연구원이나 다른 곳들도 TO가 있습니다.
      이런 곳도 물론 선발되면 복무가 가능한데요.
      그런 곳들이 일반적인 채용 절차를 거쳐서 전문연구요원을 선발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센터를 유치한 대학교 연구실같은경우는 기존에 해당 연구실에서 학위를 받는 학생들을 우선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따고 나서, 국내 일반 기업체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자리를 얻는게 녹록치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박사는 자리를 잡는데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제약조건도 많을 것이구요.

      신중하게 잘 생각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열정화학 2010.02.24 22:12 신고

    아 드림투유님..
    지금 5학기로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자연과학대 화학과이구요.. 대학은.음.. 고등학교라는 별명이 강한 학교입니다..
    현재 총 누적학점이 3.18/4,3이고 전문연구요원을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좀 격렬하게 반대를 하시네요..
    주요한 반대이유가 대학원가는데 미필이라 계속 발목잡힌다는 논리인데 이것도 상당히 근거는 없는거 같지가 않아
    계속 갈등되네요.. 또 제가 다니는 학교가 학점에 있어서 인색하다는 평이 강한 학교라지만 그걸 실제로
    고려해주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또, 박사를 고려하자니 일부 악덕교수들이 약점잡고서 오랫동안 붙잡을까봐 그것도 걱정되구요...::
    석사만 하자니 박사를 하고 싶고...:::

    일단 여쭤볼 점은

    1. 고등학교라 불리는 제가 다니는 대학의 학점경향이 전문연구요원선발시험시 반영되는가?
    2. 학점은 절대값으로 반영하는가 아니면 계열별 석차로 반영되는가?
    3. 자연과학 화학의 경우 가망성이 좋은가
    4. 학점은 어느정도로 예상해야 하는가

    인데요.. 솔직히 지도교수님께 제가 용인에 사는지라 용인에 제약회사 연구소가많아 그 쪽(특히 유한양행)으로 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너 정도면 쉽게 간다 그러시는데.. 별로 신빙성이 없는거 같네요...ㅜㅜ

    참고로 현재 재수가 아닌 현역 입학했습니다.. 좀 무례한 문체이오나 좀 많이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음... 그 대학교군요..^^

      제가 고등학교때는,
      거기는 독후감 숙제 내주고 안하면 부모님 호출도 한다더라
      라는 식의 소문도 있었지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쓴 글과 댓글들을 보셨다면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부모님께서 반대하시는 이유는 매우 타당합니다.

      질문하신 것에 대해 답변을 하자면...

      1. 음..사실 서강대는 학생 수 자체도 매우 적지요. 그래서 정보를 접할 기회도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학점을 짜게 주는 그런 경향에 대해서 반영을 해 주느냐 라는 것은, 잘 모릅니다.
      다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학점보다는 학교의 네임밸류가 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2번의 질문도 같이 묶어서 대답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런 학점의 문제는, 대학원을 떠나서 학부 졸업하고 취업을 하는 선배들이 어느 기업에 어느정도의 학점을 가지고 취업을 하는지 한번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박사과정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박사 전문연구요원 편입시험은 학점의 절대값이 반영이 되므로 학점이 무조건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3번..음..과의 진로가 얼마나 유망한가 하는 것은,
      본인이 더 잘 아시겠지요. ^^;
      화학이나 전기, 기계같은 분야는 기반산업으로 대부분 산업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항상 기본적인 수요는 있다고 봅니다.

  • 은갈치 2010.02.26 19:38 신고

    저는 분명히 지금이 여태 인생에서 공부하기 가장 좋은때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뭔가 희망을 본듯한 느낌이여서요.

    현재 22살/4학기 마친상태로 원활한 영어공부를 목표로해서..휴학하고 toefl 공부 시작하려고합니다.
    끈질기게 제대로 공부해서 한번 제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습니다.

    이렇게되니까 군대문제가 심각해지더군요.

    세종대 식품공학과 학점 4.26/4.5 상태로 제가 전공에 어느정도 관심(박사가 뭔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다만 식품화학적 연구를 배워보고싶은마음이 우선입니다) 이 있는 상태에서 전문연을 하게된다면... 어느정도 비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왜냐면 전문연 도전하는 분들이 최고인재가 많아보여서요..(서카포) 저는 그분들한테 뒤지게 된다면 일찍다른길로 나서는게 나으니까요.

    그렇기때문에 그 지표로서 토플 점수가 절대적으로 오르지 않는다면 포기하고 23살에 공군 갈 생각하고있습니다만, 그렇지않다면
    조기졸업/교환학생/전문연 등등 할수있는건 최대한 해보고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많은분들이 군대다녀와서도 할수 잇다고 하지만, 가능성이있다면 2년이란시간 조금 더 벌어보고 싶어요. 집안이 빵빵한게아니라서 공부할 시간이 많지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음..
      "최고"가 아니면 안한다. 라는 생각이시라면,
      어느 분야이던 절대 쉬운 길은 없을 겁니다.

      '설카포의 머리좋은 사람들 못이기겠으니 이 길을 가면 안되겠다' 라고 생각한다면, 다른 길도 마찬가지지요. 경쟁력을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이 정말 하고싶은걸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말씀하신 기준이 토플이라는게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물론 중요하긴 합니다만, 전공의 길을 선택하는데 전공이 아닌 영어를 판단 기준으로 삼는 다는 것은...

      차라리 대학원에 학부연구생으로 지원해 들어가서 대학원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세요.
      학부에서 보지 못한 안좋은 모습들도 많이 볼 지도 모르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길이 나한테 맞다고 생각한다면 과감하게 도전해 보시고, 정말 아니다 싶으면 군대를 다녀오고 다른 길을 알아보실 수도 있지요.

    •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과감히 부딪혀 보세요!!

    • 2010.03.02 00:34

      비밀댓글입니다

  • 별바라기 2010.03.13 00:25 신고

    대학교 3학년이고 석사과정 마치고 전문연구요원 생각하고 있는데염 ..

    이쪽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참 궁금하네염

    지금 제가 지방 국립대 다니고 있고 나중에 서울의 중상위권 대학의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있는데..

    이후 석사를 딴후에 이제 지정된 산업체로 편입을 하게 되는데..

    대기업을 가면 물론 좋겠지만 확률상으로 도박이라고 보고있어서-_ㅡ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에 전문연구요원으로 들어가는건 얼마나 어렵나요

    지방 국립대 + 서울 소재 대학원(예를들자면한양대정도..)를 나오면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 전문연구요원이 될수있는 가능성이 높을까요

    사람사람마다 다 말들이 달라서 ㅠㅠ

    • 중소기업도 그 나름이겠지만,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으로의 전문연 편입은 쉬운 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TO만큼 전문연 대상을 확보하지 못하는 기업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연 TO 배정표를 보시면 배정 인원 수와 실제 인원 수를 파악할 수 있으니 이를 보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 2010.03.18 00:02

    비밀댓글입니다

    • http://www.naeil.com/News/economy/ViewNews.asp?nnum=513015&sid=E&tid=5
      위와 같은 기사가 났었습니다.


      2010년 대기업 TO는 299명으로,
      대기업 TO가 대폭 줄어든 뒤의 TO와 대동소이합니다.


      기사가 난 것이 2009년 말이므로 2010년도 TO에는 반영이 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이구요.
      2011년 TO가 어떻게 될 지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2010.05.10 20:58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1) 편입여부는 상관 없습니다. 서울대에 들어가서 박사과정으로 올라간다면 그냥 전문연 시험 보셔서 합격하시면 됩니다.

      (2) 전문연 대상은 이공계이니, 수학과도 가능하겠지요?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박사 진학을 통한 전문연은 과에 따른 TO가 없기 때문에 수학과가 전문연 대상이라면 아무 문제는 없습니다만, 회사 취업을 통해 전문연 복무를 하시려 한다면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행복이 2010.06.02 00:12 신고

    아들이 대학원까지 이어서 쭉 공부한다고 했을때 이곳에 있는 글들을 보고 전문연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니구나 그냥
    군대 빨리 가는게 좋겠구나 생각했었답니다. 그래서 공부도 하고 동아리 활동이며 대학생활 재미에 푹 빠져 있던
    아들에게 군대를 가는건 어떻겠느냐며 군대에 갈 것을 은근히 종용했던 엄마입니다.
    아들은 선배도 만나보고 하더니 망설이면서 잘 결정을 못내리더군요.
    서울상위권 대학 기계공학과이고 학사만 해도 대기업취업이 잘 되는 학교지만 아들은 상위 10%안에 드는 성적에 서포카
    대학원에서 공부를 쭉 이어서 하고 싶어했고 사실 군대는 안 가고 전문연으로 해결하려고 했었답니다. 서울대. 카이스트 대학원 떨어지면
    자대대학원에서 공부하려고 했죠.
    지금은 이곳저곳 카페에서 전문연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어 군대가라고 종용했던 걸 엄청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올 2월에 아들은 군대에 갔고 전 안타까움에 잠못이루는 밤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물론 자신이 진로를 결정하고 잘 알아보고 군대에 갔어야 했지만 그럴 시간이 별로 없이 몇몇 선배들 이야기 들어보고
    전문연등으로 고민하는 대학원생들 이야기 좀 들어보고 기말 시험등으로 정신이 없어하던 중에 그냥 특기병 신청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얼마 안되어서 바로 입대날이 잡혀버리고 어 하는 사이에 군대에 갔답니다.
    제가 미리 좀더 알아보지 못한것이 후회스럽네요.

    물론 군대를 다녀오면 더 넓은 길이 있는 걸 알지만 연구소쪽으로 가고 싶어했고(아들이)
    성실해서 쭉 공부를 했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에 요즘 잠도 잘 안옵니다. 기계공학이구요.
    2학년 마치고 군대갔는데 녹색사업하는 대기업 전문연 티오는 늘어난다고 하고.
    그냥 대학원까지 쭉 마치고 전문연을 했더라면 2년 정도의 시간을 더 단축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군대다녀오면 머리가 돌이되어 몇개월 헤맨다는 말도 있던데 그러면 학점도 걱정되고.
    공대에서 학사취업보다는 석사취업이 그래도 자신이 일하고 싶은 분야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석사 하다가 박사까지 이어서 할 수도 있고요.

    제가 전문연카페나 이곳저것 이제야 막 다니면서 내린 결론은 그냥 공부를 쭉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란 결론이네요.
    기말시험보는 아들에게 매일 전화해서 군대가는 것이 더 좋겠다고 하며 군대보낸 엄마 마음이 답답합니다.
    이등병 면박을 했는데 동생보고 그러더라구요. '너는 왠만하면 군대오지마."
    그말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 행복이 2010.06.04 02:02 신고

    위의 글을 쓴 사람인데요. 제 글을 보고 아직도 웬만하면 학부생이면 군대가라는 말 하실 수 있나요?
    군대 다녀온 후 더 나은 길이란 뭘 말하는 건가요? 전문연 전기전자보다 기계쪽 티오가 적다는 걸 알지만
    흔들리지 않고 가다보면 대기업이나 정출연이 어렵다면 중소기업에라도 취직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 정도 학력이면.
    운 좋으면 대기업도 갈 수 있을테고. 그러면 군대에서의 2년은 정말 허무한 거 아닌가요?

    물론 전문연을 마칠때까지의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니겠지만
    군대에서의 스트레스와 자유롭지 못한 환경은 더 심각할 수도 있답니다. 위험요소도 있고.
    그래도 군대에 간 것 보담은 중소기업이라도 가서 경력쌓고 전직할 수 있으면 하는게 훨 좋을 것 같은데요.

    첫 직장이 매우 중요한가요?
    학사마치고 바로 대기업에 취업한다면 석사와 많은 차이가 있겠죠?

    제가 울 아들 군대를 보낸 결정적인 이유는 드림투유님의 글도 한몫을 했답니다.
    죄송하지만 구체적으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요.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시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지금 자신이 있는 위치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지켜보기만 하면 지가 다 알아서 했을 것을 왜 헷갈리게 만들었는지 참 한심스런 고슴도치 엄마네요.
    답답해서 또 적어봤네요.
    나중에 아들에게 군대 후딱 다녀오길 정말 잘 했다는 말이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 탓이라고 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별로 편치 않네요.

      전문연을 선택하기 보다는 군대를 다녀오는 게 좋다는 생각. 여전히 변함 없습니다. 대기업 TO가 많아서 대기업에 입사하기 쉬울 때에도 그런 생각이었는데, 하물며 대기업 TO가 대폭 삭감되어 대기업 입사가 너무 힘들어진 지금에서야 더더욱 그렇지요.

      군대..저도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다녀와봐서 얼마나 힘든 곳인지 압니다. 고작 훈련소였지만, 자대에 가 보면 훨씬 더 큰 고생을 하겠지요.

      다녀와서 군대다녀오길 잘했다거나 하는 말이 나오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자기가 겪은 일이 가장 힘든 일이고, 전문연을 선택하지 않고 군대를 간 것을 후회하기도 할 겁니다. 반대의 경우를 선택한 사람들도 마찬가지구요.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것, 경험적인 것을 떠나서 군대를 다녀오는게 좋은 이유를 몇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전문연을 하는 경우 진로는 R&D분야로 고정이 됩니다. 그런데, 상당수의 전문연을 선택한 학생들이 실제로는 학문적 연구에 맞지 않습니다. 스스로 '나는 공부가 더 하고 싶어, 대학원 갈거야. 그래서 전문연을 하는거야' 라고 세뇌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학부를 마치고 어느 분야든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것과는 많이 다르죠.
      실제로, 대학원에 입학했다가도 반년이든 1년이든 지난 뒤에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두고 나가는 사람들이 여럿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연은 그런 선택의 여지는 존재하지 않죠. 대학원까지 와서는 더이상 적성, 성격을 말할 여유는 없습니다. 아무리 싫어도 계속 따라가는 수 밖에요. 아...옆에 후배 하나는 작년에 입학해서 1년 반이 지났는데,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학사장교로 군대에 다녀올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더군요. 저는 지금와서 그러는건 아니라고, 그냥 졸업하고 전문연으로 취업하라고 설득하고 있지만요.

      또, 첫 직장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하다못해 중소기업이 아니라 중견기업에 입사한 전문연 선후배들만 봐도, 대기업으로 옮기고 싶어 하는 마음은 크지만 그게 쉽지 않아 옮기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여럿 봤습니다. 전문연이 아니라 일반 석사 졸업이었다면 무난히 대기업에 취업했을 사람들이죠.
      그러고보면 주변읠 졸업한 대학원생들, 중견기업에 입사한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전문연..일반 졸업생들은 다 대기업에 입사했네요.


      그리고, 적성에 안맞는 경우도 문제지만 연구활동이 적성에 잘 맞아 더 위로 가고자 하는 경우도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국내파박사들이 해외파박사들에 비해서 상당한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기왕 박사를 할 것이라면, 힘들더라도 해외에서 박사를 하기를 권합니다. 하지만 전문연의 경우는 전문연을 마치기 전에는 해외로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선택하는 길은 보통 2가지입니다. 저처럼 해외로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국내에서 박사를 하는 경우와, 석사를 마치고 회사에서 전문연을 마친 후 해외로 나가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전문연 복무를 마치고 해외로 나가겠다는 생각으로 회사에 가는 사람들 중에 실제로 그 뜻을 이루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군대문제가 없었다면 석사를 마치고 바로 해외로 나가서 박사공부를 했겠지만, 회사에 다니면서 돈을 벌다 보면 그 위치를 벗어나길 결심하기도 어렵고, 3년이 지난 때에 와서 다시 GRE TOEFL 등을 공부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무난하게 대학원 들어가서 석사를 졸업하고 회사엘 가고..아니면 해외까지 가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따고...한다면 전문연을 선택하는 것이 이득일 겁니다. 그러나 그런 길들은 학부때 눈에 보이는 길이 아닙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얘기를 들어도 그저 꿈같이 흐릿한 이야기일 뿐. 대학원에 들어가서 여러 경험을 해 보면서야 내 길로 만들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때 와서 내가 가고싶은 길이 전문연으로 인해 막혀있다면, 그땐 무엇을 후회할까요? 먼 길을 내다봤을 때 군대를 다녀옴으로 인해 잃는 것 보다는 전문연을 선택함으로 인해 잃을 수 있는 것이 많고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여담이지만,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전문연을 선택한 후배들을 보면 정신적으로 약하고 조직생활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20대 초반 그래도 가치관이 굳어지지 않은 나이에 군대에서 조직생활을 익히고 어려움을 겪고 나온 사람들에 비해, 자유로운 대학생활만을 영위하던 사람들의 차이는 분명하게 드러나더군요. 그런 후배들을 보면 제 모습도 그럴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만... 이제와서 아무리 가르치려 해도 이미 가치관이 굳은 아이들의 사고방식을 바꾸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군대라는 곳..다녀온 사람들이 다들 말하듯 강한 정신력과 조직에서 생활하는 법은 분명히 얻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 행복이 2010.06.04 11:24 신고

    긴 글 감사합니다.
    사실 카투사와 해외유학도 생각해봤는데 카투사는 추첨으로 떨어질 수도 있고 올해 지원해도 3학년 말에 가기엔 좀
    늦은 것 같기도 해서 군대에 급히 가느라 이것저것 잘 따져보지도 않은 것이 많은 것 같아 혼란스러웠습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과감하게 결정을 하고 그것을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엔 그것이 최선의 선책이었을 것이고 이제야 후회하며 같은 자리를 맴돌 필요는 없을것 같군요.
    공부하면서도 군문제 땜에 발목잡는 것들도 없을 거고 여러가지 변수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그리고 경험한 분의 조언이 가장 정확하겠죠.

    박사과정까지도 그렇지만 그 후에도 정말 힘든 일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잘 된 케이스만 보고 장점만을 생각했나 봅니다.
    군대를 다녀오면 지가 알아서 갈 길을 가겠지요.

    어렸을때부터 스스로 자신의 일은 알아서 했는데 (물론 입시학원이나 과외같은 것과는 거리가 멀었고요.)
    군문제를 엄마가 참견한 것 같아서 그것이 아쉽고 미안하기도 해서요.
    헬리콥터 엄마도 아니면서 ~
    내 자식은 아무리 힘든 과정도 척척 해결할 것 같고
    조금의 시행착오도 없이 정해진 길을 척척 갈것만 같은 그런 쓸데없는 오만과 자만심이 가득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해봅니다.
    아주 평범하기 그지없는 아들을 두고.

    이런 글을 만약 아들이 본다면 참 한심한 엄마로 볼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아들은 군생활 즐기며 잘 하고 있거든요. 땡보라고 편하다고 하면서. ㅋ~
    보초도 서고 축구도 하고 해외에서 공부하다 온 선임들로부터 이야기도 듣고 살도 빼고 건강한 몸 만들면서요.
    물론 힘든 것도 많겠지만 부모걱정할까봐 좋은 것들만 쫙 얘기하는 수다쟁이라 전화도 자주오고요.

    친절한 상담 고맙습니다.

  • 아들걱정 2010.06.18 13:06 신고

    전문연 글 감사히 잘 봤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아들이 서울소재 자연계대학 4학년이라 군문제에 걱정이 많아요.
    글을 읽다보니 전문연구원으로 대체복무하는 기간이
    박사과정 들어가고 시험에 붙어 전문연구원으로 편입된 직후부터가 아니고
    박사학위 취득후 부터 시작인가요?

    • 안녕하세요.
      정확히는 박사 수료후입니다.

      수료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정해진 수업 학점을 다 채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박사과정 36학점의 수업을 들어야 하며, 한학기에9학점을 들을 수 있어 2년간 수업을 9학점씩 채워 들으면 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수료를 한 시점부터 3년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박사학위 취득은 수료 후에 논문이라던가 졸업시험이라던가, 해당 학교와 과의 학위취득기준을 만족시켜야하구요.

  • 심심해 2010.08.23 23:33 신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석사과정으로만 대학원에 입학한뒤에 정확히 언제부터 시험치룰 수 있는건가요? 졸업 직전학기부터인가요? 그리고 시험에 떨어졌을경우 박사과정을 신청해서 되게되면 다시 시험치룰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그렇게 하려면 병역연기신청을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대학원에 진학전부터 병역연기신청을 해야하는건가요?

    • 전문연 편입 시험은 박사과정 재학중 혹은 재학 예정 입니다.

      기존에는 3월 입학의 경우 2월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는데요.
      제도가 바뀌면서 8월에만 선발한다고 하니,
      전기 입학생의 경우 재학중에만 응시가 가능할 듯 하고
      (2010년 3월 입학 2010년 8월 지원)
      후기 입학생의 경우 입학 직전에도 응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험에 떨어져도 수료 전까지만 합격하면 되니 박사과정 입학 자체를 취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번에 제도가 바뀌면서 혹시 응시횟수를 1회로 제한하거나 하지 않을런지는 모르겠네요.
      원래 예전에는 1회만 응시가 가능해서 한번 떨어지면 끝이었다가, 응시횟수 제한이 없어졌었거든요.

    • 심심해 2010.08.25 23:39 신고

      그러면 석사과정만해서 학교다니다가 다른대학으로 박사과정생각해서 다른대학으로 박사신청하고 그뒤에 박사과정들어가면 시험응시가능한가요?
      아니면 연구소에 들어가야하는건가요

      박사과정시험준비하는것도 병역연기사유가 될 수 있나요?

    • 다른대학교로 가도 물론 응시 가능합니다.
      군 연기는 재학생 입영연기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 지방s대 2010.10.11 03:28 신고

    성대 전자전기과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친절하게 답변 달아주시길래 저도 감히 질문해봅니다.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문연이 되기 위해여 1,2,3 번외 1,2,3까지 모두 다 읽어봤는데 (근데 왜 번외(2)에 댓글다는거야!!;;)
    1. 지방대 TO대비 지원자 수가 적어 좋다고 하셨는데 저 같은 경우는 지방인가요?
    2. 전문연 종류?가 어떻게 되는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석사취득 후 전문연 or 박사수료 후 전문연 이 두가지인가요?
    3. 전문연은 기업에서 취직해서 하는 것이랑 같은거 아닌가요? 그런데 대학원연구실에서 일한다는것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한 번 더 정독을 해봐야 하겠지만ㅜ그럴 시간이 아닌거 같아(새벽3시 내일 9시수업..ㅜㅠ) 미리 질문만 드리네요.

    이미 다 나와있는 혹은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한 질문인 것 같으면 링크하나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안녕하세요.
      1. 성대는 수도권입니다.
      2, 3.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글을 전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 맨 위에 보면 링크가 다 되어 있습니다.
      전문연구요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신다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일인데 바빠서 이해하기 힘드니 설명해달라는건...음.

  • KAIST 2010.11.15 23:54 신고

    논문 준비 등으로 바쁘실텐데 정말 좋은 글 감사드려요!! ㅎ 질문이 몇가지 있는데요; 박사 수료후 복무기간중에 6시 이후에는 다른 일을 겸직 해두 되는건가요? 예를 들어 과외라던지... 학원 강의라던지... 그런거요 ㅎㅎ 병무청에는 연구업무 또는 제조·생산활동에 지장이 없는 일과시간 후에 다른 업무에 종사하는 때에는 겸직으로 분류하지 않는다고 씌여있긴 한데... 그것이 같은 의미인지 헷깔리네요 ㅠㅠ 그리고 박사 수료후에는 학교 내에서 강의를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전문연구요원의 경우에는 그런 활동이 '일과중' 겸업이 되어서 경고 조치 같은 것을 받는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규정상 6시 이후에는 다른 일을 할 수 있는데요.
      명확하게 규정된 바는 없어 그것이 일과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면 처벌이 가능하다 합니다.
      예를 들어 이동하는데 2,30분 이상 걸리는 곳에서의 일인데 6시에 시작한다던가 하는 것 말이죠.
      일을 시작하기 전에 병무청에서 해도 되는 것인지 확인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내 강의도 일과시간중이라면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 경동수 2010.11.23 17:47 신고

    안녕하세요 현제 대전 소재 대학 진학중이며 지도 교수님 소개로 전문연구요원을 생각하고있는 3학년 학생입니다.
    생명공학분야 전공을 공부하고있는대요 아직은 제가 전공에대한 지식이 부족하지만 석사과정 수학하며 어느정도 눈을뜨게되면 이분야의 선진국으로 박사학위를 받고싶을 지도 모를것같아서요(물론 아직까지는 저희 lab이마음에 들고 공부할수 있는 환경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바램은 그렇게된다면 국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것이 제 앞으로의 연구에 있어서 큰 도움이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마음가짐과 노력이 중요하겠지만요) 저의 생각은 석사학위 얻고(전문연구요원자격 취득 후) 취업하여 3년간 복무를 마친후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것입니다.(coursework 또한 국외에서 수료하고 싶어서요) 이와같은 선택지에서 역시 문제가 될수있는것은 석사후 3년간 공백이라는것인대요. 선배님의 입장에서 이와 같은 저의 생각이 효과적일 수 있을지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동수님의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결국 말씀하신 길 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아니면 차라리 지금이라도 빨리 군대를 다녀온 후에 죽 이어서 박사까지 가는 길이 있겠죠.

      석사 후 산업체 3년 복무, 그리고 해외 박사 코스를 선택하는 경우 부딪히는 제일 큰 문제는 역시 일을 하던 중간에 그걸 그만두고 다시 학업으로 돌아올 수 있느냐..하는 것입니다.

      주위에서도 보면 대부분은 결국 돈을 택해서 석사로 만족하고 말더군요. 석사 마치고 나갈 때에는 복무 마치고 박사로 나간다고 하다가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 한번간회사는포레버? 2011.03.04 15:23 신고

    저는 아직 석사과정도안했지만 카투사떨어지면 전문연할려고 고민중인 학생인데요
    전문연 중소기업에서 일할때 3년동안 하고 다른회사가면안되요?
    평생 그기업에서 일해야되는거아니죠? 복무마치고 다른데가도되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별로로상관없는거 같은데...

    • 다른회사 가셔도 됩니다.
      3년 안채워도 2년 채우면 이직 가능합니다.
      중소기업으로의 이직은 1년반이면 이직 가능했던걸로 기억하구요.

2008/04/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1)
2008/07/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2)
2010/03/09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3)
2009/01/04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2)
2010/06/23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3)
2011/12/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4)
2010/05/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1)
2010/11/10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2)






2009년도 전문연구요원 TO가 발표되었습니다.

그간 대기업 TO를 줄이고 중소기업 TO를 늘린다는 이야기가 계속 퍼져나왔는데,
결국 현실이 되었습니다.

2008년도 대기업 TO는 626명.
2009년도 대기업 TO는 280명.

50%가 넘게 감축이 되었습니다.


전체 TO는 2008년도 기업부설 연구소가 1506명, 공공기관이 346명으로 총 1852명.
2009년도 기업부설 연구소가 1185명, 공공기관이 347명으로 총 1532명.

대기업에서 빠진 TO가 거의 그대로 빠지고, 중소기업, 벤처기업에서 약간의 증가가 있습니다.


전문연구요원 대기업 TO의 감소는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중 하나였습니다.
전문연구요원제도의 시행 목적이나 효용성을 볼 때 사실 대기업의 TO는 별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책의 시행 방향은 맞는 방향이지만...

전문연구요원으로도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 길을 걸어온 사람들은..
한마디로 X 된 거죠. -_-;

앞으로도 대기업 TO가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늘어날 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이 길을 걷고자 하는 분들은..미래를 잘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2008, 2009 TO 파일을 첨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0년 3월 10일 추가
대부분 아시겠지만, 정책이 바뀌어 대기업 TO가 다시 올라갔습니다.
따라서 번외편 1,2는 더이상 필요 없는 내용입니다.


-2010년 5월 18일 추가
위 추가 내용이 잘못되어 정정합니다.
2009년에 대기업 TO를 다시 늘리겠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실제로 2010년의 대기업 TO는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2011년의 TO가 어찌 될런지는 연말까지 지켜봐야 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대기업 TO가 감축된 상황입니다.



질문은 개인적인 주요 신상정보를 담지 않는다면 비밀글로 하지 말아 주십시오.
댓글의 질문과 그의 답변도 다른분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별로 비밀스럽지 않는 내용을 비밀글로 질문하는 경우 답변을 하지 않겠습니다.

Comment +23

  • 날라리공대생 2008.12.12 16:48 신고

    흑.. 안습

  • Anita☆ 2008.12.14 23:18 신고

    휴. 다 먹고살자고 하는짓인데.
    사는거 하나가 머이리 힘드냐. 에효.
    나도 진짜, 살기싫다.

  • ... 흐음...

    그냥 2년 군대 후딱 갔다와서 준비하는게 속 편하겠군요. 흐음 -_-;;

  • 쉬운게 없어요...

  • 대기업에서 병특으로 오신분들은 굉장한 사람들이군요. -ㅅ-

  • BlogIcon AKI 2008.12.18 04:03 신고

    어떻게 보면, 병특 찾아서 대학원 가는 사람들을 걸를 수 있는 좋은 기회 아닌가 싶네요.

    • 지금 전문연을 준비하는 학부생들이나,
      앞으로 전문연을 생각할 어린 학생들은
      지금까지보다 훨씬 진지하게 고민을 해 봐야 겠지요.

      그러나 이미 대학원에 들어온 사람들은,
      아무 유예기간 없이 발생한 이번 일로 큰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 아... 저 요즘 드림투유님한테 받은 그 문답 준비하고 싶어요.
    회사를 그만 두었다...

    정말 그만두고 싶습니다. -.-
    쉬운게 없다는 말이 와닿네요. ㅠㅠ

  • 날라리전문연 2009.01.20 23:24 신고

    정책의 시행방향이 틀린듯 한데요 ㅋㅋㅋ
    고급 이공계 인재들의 육성과 연구개발에서 핵심역할을 하게 한다.
    이게 취지네요 ㅋㅋ

    • 전문연구요원제도는 이공계 석사, 박사 등 고급 연구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인력 지원을 위한 제도로서 국가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국가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병무청 홈페이지 발췌-

      국가산업 육성발전이란 면에서 보면 맞지.

  • 드림투유팬 2009.02.07 13:52 신고

    전체 TO는 2008년도 기업부설 연구소가 1506명, 공공기관이 346명으로 총 1852명.
    2009년도 기업부설 연구소가 1185명, 공공기관이 347명으로 총 1532명.

    이라고 하셨는데요.......

    첨부하신 파일 09년도 기업부설연구기관 인원배정명부에서
    09년 배정인원 총합계를 살펴보았는데 ... 472명밖에 되지 않아서요...ㅠ

    드림님이 말씀하신 1185명이 맞는건가요 472명이 맞는건가요??

    1185명이 맞다면... 나머지 약 700명 가량의 TO는 어디에있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공공기관에 대한 TO는 어떻게 발표가되고 지원은 또 어떻게하나요?;

    일반적인 전문연구요원준비 하는 사람들은 기업부설 연구소밖에 지원을 못하는건가요??

    • 하핫..팬이라니요..^^;

      2009년 TO 파일의 L열. 09년 배정 인원의 총 합계는 1185명인데요.
      계산을 잘못 하신건 아닌지요?

      공공기관의 경우도 자격조건은 일반 기업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채용 프로세스가 다른 경우가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대학교 부설 연구소 같은 경우는 자대 졸업생을 인력으로 활용한다던지 하지 않나 싶은데요.
      이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 행인 2009.12.16 18:17 신고

    많은 도움이 되고있는데요..
    한가지 여쭤볼게 있어서.. 글남겨요~
    저는 지금 3학년끝나고 4학년을 준비하고있는데요.
    3학년부터 교수님실험실에 들어와서 랩실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조건 석사까지는 하려고 하는데
    대학교 졸업 후 대학원 석사 마치고 전문연구요원 생활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계획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전문연구요원생활을 하고 나서 다시 공부가 하고싶으면 그 후에 유학도 생각하고 있구요.

    • 석사 학위 취득 후 회사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는것이 일반적인 길이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복무를 마친 후 해외로 나가 박사학위를 취득한다면 더욱 좋겠지요.

  • 나그네 2010.02.13 23:01 신고

    그냥 우연히 읽게되었는데 궁금한게 있네요 지금 3학년 올라가는 기계공학부 학생인데 공익을 가서 영어를 공부하고 유학가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석사까지 하고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를 마친뒤 유학을 가는 것이 나을까요 저는 무조건 박사까지 할 생각인데요
    지금 고민이 너무많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메일주소는 daiguen00@naver.com 입니다.

    • 최종적으로 무엇을 하고자 하시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론은 유학을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다만, 공익근무를 하고 바로 유학을 가느냐
      석사를 마치고 전문연구요원 복무 뒤 유학을 가느냐 인데,
      어느쪽이 낫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문제네요.
      잘 생각하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008/04/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1)
2010/03/09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3)
2008/12/12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1)
2009/01/04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2)
2010/06/23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3)
2011/12/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4)
2010/05/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1)
2010/11/10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2)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2)

산업체로 편입하기



1부를 작성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학기중에는 수업들으랴 연구하랴 일하랴...
글을 쓸 엄두가 안나더군요.
2부 작성이 너무 늦어져 버렸습니다.
기다려 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지난 1부에서는 전문연구요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소개를 해 보았습니다.
2부에서는 산업체에 편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해 보고자 합니다.

1부를 보지 않고 바로 이 글을 보시는 분은,
1부를 먼저 보시길 권장합니다.

↓1부 보러가기 ↓
http://dreams2u.net/entry/Science-Agency-1




산업체에 취업하는 방법

석사를 마치고 산업체로 편입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취업하는 것과 방법상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기본적인 전문연구요원의 선발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때, 전문연구요원의 TO 요청 및 배정은 매 해마다 이루어 집니다.
병무청에서는 전 해의 전문연구요원 운영 상황을 파악하여 심사를 하고, TO를 배정하게 됩니다.

전문연구요원에 지원하려 하는 분은, 이 TO를 항상 예의주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과거 몇년간의 TO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서 기업의 전문연구요원 TO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TO가 있는 회사들을 지원 타겟으로 선정, 선발 공고에 예의주시해야합니다.

매년 전문연구요원 TO 배정 현황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mma.go.kr/ 
→ 병무행정정보공개 → 정보공개자료 →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

2008년도 TO의 경우, 141번에 "2008년도 전문연구요원 인원배정결과"
라는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첨부된 엑셀파일을 확인하면, 기업부설과 공공기관으로 나누어 기업규모, 연구소명, 연구소소재지, 주연구분야,
배정인원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들의 경우 연구소, 사업장이 여기저기에 분산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연구요원 TO는 위에 정해진 연구소소재지 외의 지역에서 근무할 수 없으므로,
연구소소재지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때, 전문연구요원 배정 발표와 원서접수시기를 주의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문연구요원 배정 발표는 전 해 11월~12월 사이에 발표가 됩니다.
2009년 2월 졸업자의 경우, 2009년도 TO를 받아야 하는데,
2009년도의 TO는 2008년 11월~12월경에 발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대기업들의 하반기 원서접수는 8~10월경에 모두 이루어지는데,
그렇다면 전문연구요원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상당수의 대기업들은, 그간의 전문연 배정 기록을 바탕으로 차년도 전문연 배정 결과가 나오기 전에
그 결과를 예상하고 미리 전문연구요원을 선발합니다.
따라서, 차년도 TO가 발표되기 전에도 지원 및 최종 합격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중견기업 이하 많은 기업들은 차년도 TO가 발표된 이후,
전문연구요원을 별도로 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전문연구요원 지원자들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기업 공채 소식이 날 경우, 공채 정보에 "전문연구요원 지원 가능"이라 명시된 경우는,
일반적인 공채 지원과 마찬가지로 원서 접수를 하면 됩니다.
원서 접수시에 전문연구요원 지원임을 밝히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항이 별도로 표기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 인사담당자에게 전화나 메일로
직접 확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공채에서 전문연구요원을 선발하는지, 이번에 하지 않는다면 언제 선발하는지 등을 말이죠.
캠퍼스 리크루팅에서 직접 물어볼 수도 있으나, 이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리크루팅을 온 분들 중에는 인사과가 아닌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많으며,
인사과라고 해도 관련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리크루팅을 오신 분들이 별도의 확인과정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준다면 다행이되,
잘 모르는 상태에서 잘못된 정보를 주었다 해도, 이를 믿음으로서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본인의 몫이 됩니다.

또한, 타겟으로 설정한 기업들의 홈페이지, 각종 취업정보사이트는 물론이고,
자신의 학교가 최상위급 대학이 아니라면 최상위급 대학교 취업사이트, 과 취업게시판 등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 기업들의 경우 몇개 대학교에만 취업 공고를 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정보를 입수하여 지원을 하게 되면, 지정한 대학교가 아니라도 동등하게 심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보 습득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사항은 해당 기업이 전문연구요원 TO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꼭 그에 해당하는 인원을
선발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부 기업들은 우수한 대학의 학생들에 대해 산학장학생으로 미리 전문연구요원 TO를 배정하는 경우도 있으며,
해외에서 석사를 하는 인재에 대해서만 전문연구요원을 배정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결국 자신이 속한 학교, 과의 선배들을 통해 듣는 방법 외에는 딱히 알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전문연구요원 TO가 있는 기업임에도, 문의 시 전문연구요원 선발을 하지 않는다고 답하는 기업은
위와 같은 경우로 짐작을 하시면 될 것입니다.

어떤 경우는 매년 TO를 받던 기업이, 하필 지원하려는 해에 TO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던 기업이 TO를 받지 못하여 지원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을 겪었었습니다.
그 회사에 있던 선배를 통해, TO 발표가 나기 전에 그 이야기를 전해 들었었는데,
인사과의 직원이 실수로 차년도 TO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ㅡㅡ............................
정말 그 직원 찾아가서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ㅡㅡ...........................................................

여하튼, 이렇게 해서 기업의 채용에 지원을 하게되면, 이후에는 일반적인 신입사원 채용과 거의 동일한
프로세스로 선발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단, 채용 경쟁상대가 다른 일반인(?)들이 아니라,
같은 전문연구요원 지원자들로 한정된다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이는 즉, 지원하는 해에 신입사원을 많이 뽑건 적게 뽑건, 전문연구요원 지원자에게는 별 영향이 없다는 것입니다.
경쟁률에 영향을 주는것은 오히려 같은 전문연구요원 지원자가 전국에 얼마나 되느냐 하는 사항이 됩니다.
실제로, 전문연구요원 지원으로 면접을 다녀보면 만났던 사람 또만나고 또만나고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막상 쓸려니 이 파트는 딱히 필요한 정보들이 많지 않은 것 같네요..ㅡㅡ;
이미 채용을 시작한 업체도 있고,
이제 좀있으면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시기가 옵니다.
2009년 전문연구요원 편입에 도전하시는분들, 모두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P.S. 본격적인 채용 시기에, 대부분의 석사과정들은 졸업준비에 정신이 없게 됩니다.
졸업준비한다고 정신없이 실험하고 논문쓰고 하다가 채용기간을 놓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저도 그렇게 몇개의 기업을 놓쳤었구요.
일정 관리 잘 하셔서 놓치는 기업 없이 전문연구요원 편입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은 개인적인 주요 신상정보를 담지 않는다면 비밀글로 하지 말아 주십시오.
댓글의 질문과 그의 답변도 다른분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별로 비밀스럽지 않는 내용을 비밀글로 질문하는 경우 답변을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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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enny 2008.10.30 15:08 신고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전 2008년 2월 석사학위 졸업하고 현재까지 전문연구요원 준비중인 사랍입니다. 드림투유님께서 전문연구요원에 대해 느끼신 점을 글로 써주신거 같은데, 정말 공감하는 바 입니다. 저도 작년 이맘때쯤 졸업 논문에 신경쓰느라 정작 중요한 기업체 채용에는 신경을 못쓴 경험도 있구요..우리나라 전문연구요원 제도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지 못해 지금까지 취업준비생으로 있습니다. 님 글을 좀더 빨리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생기네요,,,^^;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점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제가 올 2월 대학원 졸업하고, 7월에 입영 영장이 날라왔습니다. 물론 연기를 했죠. 현재 제 상황으로는 내년 5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제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알고 열심히 알아보고 있지만, 벌써 올해 말이라 거의 모든 기업의 전문연구요원 TO는 거의 없는 상태구요..좀있으면 발표하는 2009년도 TO를 보고 내년 상반기에는 기필코 취업을 해야하는데, 혹시나 못할 경우에 군 입영을 다시 연장 할 수 있나 해서요..

    제가 병무청에 알아봤더니 국가 시험이나 자격증 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이 아니면 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순간 앞이 깜깜했는데, 그래서 제가 그럼 연예인들은 서른살까지 어떻게 연기하냐고 물었더니 잘 모르겠다고 하시던데..만에 하나 혹시라도 내년 상반기에 취업을 못하게 된다면 군대 가는 길밖에 없는 걸까요...??ㅠㅠ 이 문제때문에 박사과정을 걸어 놓는것도 지도교수님한테 죄송하고...사실 저는 박사과정은 외국에서 하고 싶거든요..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마음고생이 정말 심하시겠네요

      군입대 연기는 병무청에서 말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국가고시 시험에 응시만 해 두면 그때까지는 연기가 되니
      어떤 시험들이 군 연기가 적용되는지 알아보시고,
      그런 시험을 응시해 두세요.

      그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알아본바가 없어서,
      그런 방법이 있다고는 알고있지만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좋은 기업 전문연구요원으로 꼭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 조준홍 2008.11.18 12:39 신고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서 석사과정을 하고있는데, 대학연구기관에서 전문연구요원을 하고 싶은데요.
    특별히 제가 생각하고 있는곳이 있는데, 연세생명과학기술연구원이 병무청지정 연구업체이긴 합니다만 2006년 TO 한자리를 받고 2007,08년엔 TO를 안 받은거 같네요. 제가 2009년 여름에 졸업 예정인데, 이럴경우 연구원쪽에 2009년 TO 신청해달라고 부탁할 수 있나요? 휴 막막하네요

    • 음. 그런 경우 그쪽 연구원에 직접 연락을 해 보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2007년 TO 선정에서, 미배정 이유를 확인해보세요.
      기존에 TO가 있던 업체,연구소의 경우 TO가 없으면 없는 이유가 기재가 됩니다. 미신청인지, 등급이 낮아서 거부되었는지요.
      미신청이라면, 연구원쪽에 문의를 해 보시면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 기계공학부생 2009.01.03 17:36 신고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도 필자처럼 어디서 정보를 얻을데가 없었는데 여기서 다 얻는군요^^
    전 지금 과가 적성에 맞지 않지만 대학원과 전문연구요원 모두를 하려고합니다.
    사람이라는게 적성에 맞지 않다는건 핑게같아서
    인내로 참고 견뎌낼 생각입니다만
    작성자께서 말한 군면제만 보고 선택한다는건 어리석은 걸까요?

    참고로 제가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이유는 남들보다 더 나은 대접을 받기 위해서이고
    전문연구요원을 희망하는 이유는 군복무대체라는 이유도 있지만 현역에는 없는 '내 전공에 대한 3년의 경력'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에도 썼듯이 적성에 맞지 않는 길을 가려는 것은...
    고된 일을 하면서 느낀것이 '무슨 일이든 좋으니 열심히하면 그만큼 대접받는 일좀 했으면..' 이랍니다.
    학부 2년 동안 성실히 다녀왔고 앞으로도 성실하게 할 생각이므로 지금은 적성에 맞지 않아도 잘 견뎌낼것이라
    믿습니다만

    전 역시 아직 다 겪지 못한 일이므로 작성자님께 선배로서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음....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시라도 빨리 군대를 다녀오시기를 권장합니다.

      전공에 대한 3년의 경력을 얻는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군대를 다녀오면, 요즘 2년에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을 하지요.
      대학원 진학해서 2년간의 석사과정.

      결국 +-2년은 마찬가지입니다.
      석사라는 학위를 얻느냐 마느냐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석사학위를 땄다고 회사에서 인정받고 더 잘나가고 돈도 많이벌고?
      아닙니다.

      석사를 마쳤을 때 얻는 것은 회사에 따라 1~2년의 경력 인정.
      R&D분야에 진출하기 쉽다는 것.
      그 뿐입니다.
      글쓰신분이 적성에 잘 안맞지만 참고 하시겠다고 하니,
      더더욱이나 R&D분야로 가는것은
      본인의 적성과 안맞는 길로 가는 것이죠.

      더 많은것을 배우고 싶고 전공에 흥미가 있어서가 아니라면.
      대학원 진학으로, 더구나 전문연구요원이라는 길 위에서 남는것은
      후회와 자괴감. 극심한 스트레스밖에는 없습니다.
      이 길을 내길이라고 걸어와도 심한 스트레스에 하루에도 몇번씩
      때려치고 군대갔어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길입니다.

      게다가, 현재 전문연구요원은 2012년에 대기업 TO가 완전히 없어질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대학원에 반드시 진학하겠다는 학문에 열의가 넘치는
      사람이라도 일단 군대 갔다 오고서 대학원에 진학하라.
      라는 말 밖에는 해줄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부디, 나중에 후회하시는 일 없이, 현명한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 기계공학부생 2009.01.03 17:39 신고

    댓글 읽다보니 동감해서 감사의 글 한번더 씁니다.
    병무청 상담보다 더 친절한 설명이네요 감사합니다 ^^

  • 기계공학부생 2009.01.05 11:11 신고

    성의있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답변 충분히 새겨들으려고 한답니다.
    궁금증이 몇가지 있는데요..

    첫째, 답변중 전문연구요원중 심한 스트레스를 느낀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것으로 인한 스트레스입니까?

    둘째, 석사과정을 마치고 일반적인 취직과 전문연구요원으로 취직하는 것은 방법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설명해주셨는데요 그럼 대우나 환경, 업무는 다른가요? 다르면 얼마나 다른지.. 궁금하구요^^


    셋째,
    그리고 2012년에 대기업 TO가 완전히 없어질 예정이라고 말해주셨는데..
    전 좀더 눈높이를 낮춰서 중소기업 갈려고 했던 생각인데..
    혹시 대기업 TO가 완전히 없어진다는것은 그만큼 전문연구요원 TO가 전체적으로 줄어드는걸 뜻하겠죠?


    저는 삼수를 하여 2학년이 되었을 때부터 친구들이 모두 제대를 하였습니다.
    친구들에게 듣는 얘기는 군대도 괴롭고 쓸모없고 갔다오면 많이들 머리가 돌이 되더라고요.
    전문연구요원,
    혹시 자신이 처한 상황이 가장 힘들게 느껴져서 '비추'하시는 건지..
    저는 나름대로 군대도 참으로 못 갈짓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뭐 제가 이렇게 꼬치꼬치 묻는것은 여기서 논쟁을 하자는 것은 아니구요^^ 단지 꼼꼼히 묻고 싶어서입니다.
    그리고 전 학석사 연계과정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을 5년에 수료)
    을 하려고 하거든요. 삼수한만큼 남들보다 일찍 마치려고요.

    질문외에도 이런저런 두서없는 글들을 썼는데요
    좀더 잘 상담받기위해선 내 상황을 좀더 잘 설명드려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 첫째. 되돌아갈 수 없는 벼랑길을 올라가는 기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학부를 졸업하고 나면 돌이키기엔 너무 늦어버리고,
      대학원에 진학해서 이 길이 내길이 맞는지 고민 되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과연 취업은 할 수 있을까...
      요즘은 사정이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전문연구요원으로 취업에
      실패하고 군대에 가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뒤는....

      둘째. 대기업의 경우는 차별대우는 없습니다. 일반 사원과 동일합니다.
      전문연구요원의 규정에 본인이 매여서 제약이 좀 있을 뿐,
      회사에서의 대우는 동일합니다.
      그러나 중소기업, 벤처기업으로 내려가면 회사에서 나갈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여러가지 불합리한 대우를 하는 회사들도 제법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중소기업으로 전직시에는 기간제한이 폐지되고 기관장 동의도 필요 없어져 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는 해 봅니다.

      셋째. 현 정책은 대기업에서 줄어드는 TO를 중소기업에 보충하여 전체 TO 수는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합니다. 몇년이 지나면 또 정책이 어떻게 바뀔 지 모르지만요.


      군대를 다녀오는 것이 쓸모없고 머리 돌되고..
      그렇죠. 그러나 결국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군대이고요.
      비추하는 이유...
      저는 그다지 어려움 없이 전문연구요원에 편입을 완료 했습니다.
      석사 졸업할 당시에 취직준비를 해서 대기업에 합격도 했었고,
      생각을 바꿔서 박사과정 지원을 하면서, 바로 편입시험에 합격했구요.
      더불어, 전문연구요원을 비추하는 것은,
      주변에 전문연구요원을 준비했던, 준비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그들중에 자기 주변인들에게 전문연구요원을 권장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그것을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때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입니다.
      이미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때이죠.
      첫 회사의 중요성은 주위에서도 많이 들으리라 봅니다.
      자신이 일하게 될 분야, 위치...
      많은것들이 첫 회사에서 결정되어 버립니다.
      그렇기에 전문연구요원으로 지원하면서,
      자신의 다른 동기들이 갈 수 있는 회사를
      본인이 가지 못 한다는 것은
      큰 약점이 될 것입니다.

      군대를 감으로써 2년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전문연구요원을 포기하고 군대를 다녀옴으로써
      앞으로 인생의 방향 전체가 바뀌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얼마든지 주저하지 말고 물어보세요 ^^

  • 날라리전문연 2009.03.25 23:29 신고

    아아앗.. 전 전문연 강추입니다.

    단..전제조건은 실력이 있을시..

    아니면 운빨이라도

    아.. 그리고 햇님 저 라이드컴펄트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관련자료 다 회사 기밀들인데요 ㅋㅋㅋㅋㅋ

    뭐 대충 보니까 어떻게 해도 실험하고 시뮬레이션이 안 맞는다고...ㅋㅋㅋㅋ

  • 전문연 지망생 2009.05.08 02:59 신고

    안녕하세요 글을 너무 재미있고 유용하게 잘 보았는데요~

    고민상담 좀 해주십사...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립니다.

    저는 수도권 중위권대학에 다니고.. 학점도 4.0넘게 받고 있고 과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듭니다. 또 나름대로 이 공부에 만족합니다.
    대학원은 꼭!! 언젠가라도 꼭 진학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박사는 나중에 .. 기회가 되면 하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석사는 꼭 받고 취직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군대가.. 참 걸려서 글을 보았는데요
    사실 저는 군대가 너무 가기 싫습니다. 적응할 성격도 못되고.. 친구들도 걱정하더라구요.
    밝은 편인데, 욱 하는게 있어서... 제 자신도 너무 가기 싫구요.

    1)대학원은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고, 군대는 너무 가기 싫어서 전문연구원을 한다면...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2) 그리고 중소기업에서 전문연을 한다면.. 나중에 대기업 취업에 많은 무리가 따를까요 ??

    • 안녕하세요.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고...

      항상 댓글에서 얘기했지만...

      군대가기 싫고, 군대에 적응 못할 것 같으면 더더욱,
      군대를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회에 나가면...군대보다 더한 시련들을 봉착하게 될텐데.
      군대에서 인내심, 사회행동양식 등을 배우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pluto 2009.07.27 22:23 신고

    나름 연구라는걸 해보려고 대학원 들어왔고 TO까지 땄는데..
    박3 끝난지금 너무 힘듭니다.

    군대도 그렇고 전문연도 그렇고... 운칠기삼입니다.
    배정받고 열심히 하면 되는거겠지만 그게 또 뜻대로 안되죠..

    그래서 전직 고려중입니다. 한번 들렀다 가요 ㅎㅎ

    # 좋은제도는 하나씩 다 없어지네요. 전문연도 줄어든게 그나마 다행이지만..
    예전엔 KAIST 석사나오면 군면제, 석사장교 이런제도들 있던 시절도 있었는데..

    • 대학원 생활이란게 역시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뼈저리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운칠기삼..정말 그렇죠.
      몇달을 밤샘 공부해도 높은 경쟁률에 합격할 수 없는 때가 있는가 하면
      그냥 건성건성 하고 시험봤는데 미달이라 합격할 수도 있구요.

  • moonous 2009.09.30 20:37 신고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이곳에서 전문연구요원 관련 정보를 얻어갔었는데, 얼마 전에 전문연구요원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 여기서 얻은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고 계신 것 같은데, 늦게 편입할 사람으로서 몇 가지만 여쭤 보겠습니다. 1) 편입 신청은 시험에 합격한 학기에 바로 해야 하는 것인지요? 나중에 해도 된다면 박사 수료 학기에 하려고 합니다. 2) 전문연구요원에 편입되면 수료 전이라도 여러 가지 제약 사항이 있는지요? 출결 관리라든지 근무지 이탈을 하면 안된다든지, 외부 강의를 못한다든지, 궁금합니다.

    • 시험 합격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시험 합격하셨다면, 학교에서 알아서 처리를 해서 바로
      편입처리가 될 텐데요.
      저희학교같은 경우는 수료 전이라도 복무기간과 동일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출결관리, 근무지이탈불가, 시간내 부외활동 불가 등.
      그런데, 이는 지방 병무청마다 좀 달라서,
      어느 지방은 수료 전에는 별다른 제재가 없다고 듣기도 했습니다.
      이건 사실인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학교 행정실의 담당하시는분께서 알려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

  • 모닝시리얼우유 2010.04.03 19:44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퍼가요~^^

  • in the city 2010.07.13 01:24 신고

    전2011년2월졸업예정자입니다..님글을 제가 잘못 읽었는지..전문연구요원 내년에 취직할 사람도 미리뽑는다고 생각했는데,,다음커뮤니케이션즈보니까 8월쯤 공지가 나는게..기 졸업자또는 2010년8월졸업예정자더라구요..ㅠㅠ어차피 C언어밖에 안해서 실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님글 믿고 사람들한테 다 이야기했는데..글을 좀 수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아 망했다..ㅠㅠ

    • 글을 좀 더 자세히 읽어보세요.
      글에서는 틀린 내용이 없습니다.

      2011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면 2011년도 TO를 받아야 하고,
      2011년도 TO는 2010년 말 경에 발표가 납니다.
      회사에 따라 TO가 발표된 뒤에 전문연구요원을 선발하는 회사도 있고, 배정받을 TO를 예상하고 2010년도에 미리 선발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써 놨습니다.

      저같은경우 2008년 2월 석사 졸업이었는데,
      2007년 9월경에 모 회사에 전문연구요원으로 최종 선발이 되었었습니다.
      회사로 가지 않고 박사과정을 밟고 있기는 하지만요.

  • in the city 2010.07.13 13:48 신고

    아..그럼 다음이 요원을 나중에 뽑는 경우인가 보네요..잘알겠습니다..아무튼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코알라 2010.07.19 13:45 신고

    저는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부4학년생 입니다. 전문연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찾다보니 이렇게 좋은 글이 있네요ㅎㅎ그런데 읽으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석사학위 취득을 국내에서 하든 국외 상관없이 지원 가능한가요??전문연구요원 편입시험을 합격하고 나면 박사학위 과정동안을 복무기간으로 인정해주는 것인가요??그런게 아닌데 왜 산업체 지원은 시험을 안보는데 전문연구요원은 시험을 봐야하는건가요??그리고 글쓴이께서 가고자 하는 회사에 못가는 약점이 있다고 하셨는데 왜 가고싶은 회사에 가지 못하는건가요??어떻게 보면 참 수준낮은 질문이지만;;;그래도 꼭 좀 알려주세요^ㅡ^
    아 그리고 국가기관(연구소)은 TO가 없나요??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준비해왔는데 TO가 없어진다니 대기업이 안되면 국가기관에라도 TO가 있는지 궁금해서요...ㅜㅜ
    마지막으로...^^:;전문연구요원 시험에 합격하고나서 박사학위를 국내에서만 받아야 하나요 아님 시험 합격하고 국외에서 학위를 받아도 되나요?? 너무 질문이 많아서 죄송하네요;;ㅋ그래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ㅡ^;

    • 석사학위를 어디서 취득하든 상관 없습니다.
      나이제한에 걸리지 않게 박사학위까지 해외에서 취득할 수 있다면 박사학위 따고 돌아와서 산업체에서 전문연 복무해도 될겁니다.

      전문연 편입시험에 합격하면 박사 수료후 부터 복무기간으로 인정이 됩니다.

      가고자 하는 회사에 못가는 이유는, 그 회사가 전문연 지정 업체가 아닐 수도 있고 (특히 외국계 기업일 경우), TO가 적어 일반인보다 입사가 훨씬 힘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기관도 TO가 있는 곳이 있으니 배정현황을 살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전문연편입시험에 합격하면 편입시험에 합격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밟아야 합니다.
      국외에서는 할 수 없습니다.

  • 2010.07.19 13:50

    비밀댓글입니다

  • gkd12 2010.07.27 23:42 신고

    저는 현재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2학년이구요. 우선 올려주신 글들에 대해서는 아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몇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먼친척이 중견기업을 하신다고 하는데 그곳에서 to가 있다고는 합니다. 그런데 딱히확인하기가 힘들고 거기가 원래 통신기기 회사인데 확장을 하여 LED도 한다고 합니다. 모집티오는 통신기기(전자공학)쪽인대 제가 필요한 곳은 LED입니다. 들어갈수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보통 회사로 입사한다고 하면 필요한 요건같은게 있을까요? 그리고 학교수준도 많이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만약 저회사(KMW라는 회사입니다)만 들어가면 대기업은 갈 필요가 없을 듯한대 저가 대학원을 졸업하는 때가 2015년 2월일듯 한대 그때까지는 어떻게 될지 등 도움을 좀 구하려고 합니다.
    아그리고 저는 지금 과의 공부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하는 편이고 대학원을 진학하려는 생각은 군대와 별개로 가지고 있었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군대가기도 꺼려졌었고 이런 제도를 알게되서 선택하려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알려주세요!ㅋㅋ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게생각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일단, 친인척이 어느 직급 이상에 있는 회사에서는 전문연을 할 수 없습니다. 아마 이사 이상에 4촌관계까지인가? 했던 것 같은데 정확하진 않으니 확인을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분야가 다른 경우에 대해서는 한번 문의를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확히 뭐라 답변드리기가 어렵네요.

      회사 입사할 때는 전문연이 더 어려울 수 있다는 것 외에 일반인의 선발 기준과 거의 비슷할 겁니다.
      학벌도 당연히 작용을 하겠지요.

      2015년...음....
      그건 정말 누구도 답변드릴 수 없는 문제가 아닐까요.
      정책이 언제 어떻게 바뀔 지 모르니까요.
      준비기간이 긴 전문연이니 만큼, 미래에 대한 리스크도 항상 생각을 해야 할 겁니다.

      잘 판단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히힛! 2010.12.19 03:44 신고

    한가지 질문에 앞서 많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TO 현황을 아무리 찾아도 위와 같은 141번글을 찾을수가 없네요..
    134번글인 2008년 12월 26일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안되는 것인지 다른 곳으로 사이트를 옮긴 것인지..
    혹. 바쁘시지 않으시면 확인 좀 해봐주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 2011.01.24 23:11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후배님

      먼저, 석사후 군대를 다녀왔을 때의 타격은..
      군대를 다녀오고 나면 돌아갈 곳이 없이 그대로 백수가 되죠. 주요 대기업들의 공채가 대부분 캠퍼스 리크루팅으로 이루어지고, 졸업생은 받지 않는 회사들도 있기 때문에 이부분에서 이미 손해를 보게 됩니다.
      거기다 흔히들 군대 다녀오면 머리가 포맷된다 돌이된다 라는 얘기를 하죠. 군대를 다녀와서 다시 뒤쳐진 부분을 따라잡기 위해서도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군대를 미리 다녀오고 학교를 졸업하는것과,
      졸업하고 나서 군대를 다녀오는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복무를 마치고 이직은 개인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요? 다만 주변 사례를 보면 중견기업에서 복무를 마치고 대기업으로 올라가는것도 그리 만만하지는 않더군요. 처음부터 대기업으로 시작하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겁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현명한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 2011.02.06 22:18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 잘못알고 계신게,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진학해서, 4학기째에 그만두면 석사로 졸업을 하는 것이구요.

      박사수료는 박사까지 필요한 코스웍을 모두 마친 시점이 박사 수료가 됩니다.

      우리 학교의 경우
      석사 24학점
      박사 36학점
      의 학점을 채워야 하며
      석박사 통합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한학기 최대 9학점을 들을 수 있으므로
      석박사 통합과정의 경우 최대한으로 채워 들으면
      60학점을 듣는데 7학기가 소요됩니다.
      그러므로 수료가 되는 시점은 7학기 마치는 때가 되겠습니다.

      석사 박사를 따로 밟을 경우
      석사때 들은 수업이 박사때 상위과정 인정되는 학점이
      최대 6학점이라, 열심히 들어도 석사 박사 합쳐서
      수료까지 8학기가 소요됩니다.
      석사를 3학기만에 조기졸업하지 않는 한은요.

      시험 응시 자격은 통합과정의 경우
      4학기째부터 인정되는지 5학기째부터 인정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복무 카운트는 수료 후이니, 석박사통합과정으로
      빠르게 수료한다면 8학기째부터 시작해서
      보통 경우보다 1학기 빠르게 시작할 수 있을겁니다.

  • 반드시전문연 2011.03.04 15:13 신고

    와 정말 감사해요!!! 지금1시간30분동안 전문연에대해 알아보고있엇는데 이런 알짜배기정보가있었다니
    저근데 저는 소프트웨어쪽이나 컴퓨터보안쪽으로석사를갈예정인데 이족계열도 전문연이있나요?
    보니까 자연계열이라시기에 공과계열은없나싶어서요

  • kimkisu21c 2011.10.24 08:35 신고

    병무행정정보공개 → 정보공개자료 →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

    로 들어갔는데 번호 134번 08년12월26일 글이 최신으로 나옴니다.

    어디에 최신글이 있나요?

    알고계시면 주소좀 가르처 주세요

2008/07/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2)
2010/03/09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3)
2008/12/12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1)
2009/01/04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2)
2010/06/23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3)
2011/12/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4) 
2010/05/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1)
2010/11/10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2)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1)

전문연구요원이란?



먼저 제 소개를 하자면, 지난 2008년 2월에 있었던 2008 전기 전문연구요원 편입시험에 합격해
현재 전문연구요원에 편입되어있는 박사과정의 학생입니다.

제가 전문연구요원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점은,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소위 잘나가는 대학교들에 비해 학교 내에 전문연구요원을 준비하는 분들도 턱없이 부족해
학교 내에서 정보를 얻기도 힘들었고, 인터넷상에서도 제대로 된 정보를 찾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석사과정으로 들어오신 분들중에도 전문연구요원이라는 제도가 있는지조차 몰랐던 분들도 참 많습니다.

제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를 보면 전문연구요원에 관련된 키워드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몇년간 꾸준히 있어왔으며,
학교에서도 몇몇 분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전문연에 대한 질문을 하곤 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면서 저와 같은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이라 생각했고,
이에, 전문연구요원 편입에 성공하고 나면 제가 습득한 가능한 모든 정보를 많은 분들에게
나누고자 결심하였습니다.

합격 발표가 난지도 어느새 한달이 넘게 지났네요.
글을 쓰는 시점도 많이 늦어졌고,
연재가 얼마의 주기로 반복될 것인지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다만, 연재를 중단하는 일 없이 끝까지 글을 써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하니,
전문연구요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에 앞서, 분명히 밝히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전문연구요원을 군대를 안가기 위한 편법과 같은 것으로 치부하고 욕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전문연구요원이라는 길은 결코 그런 생각으로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길도 아니며,
그러한 제도도 아닙니다. 전문연구요원은 국가에서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설립한 제도이며,
매년 전문연구요원의 TO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전문연구요원이라는 제도가
나라에 필요한 제도라는 반증이 될 것입니다.

제가 작성하는 이 글이 군대를 가지 않기 위한 요령과 같은 글로 치부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전문연구요원이란?

먼저, 전문연구요원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정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병역법에서 병역 이행 구분이 현역 - 보충역 - 제2국민역 - 면제 의 4가지로 구분되는 것은
군 적령기 이상의 남성이라면 모두가 주지하고 있는 사실일 것입니다.
http://www.mma.go.kr/www_mma3/execution_2_3.jsp
각 구분에 따른 차이점은 위 병무청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역판정을 받은 사람이 합법적으로 대체 군복무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http://www.mma.go.kr/www_mma3/execution_8_1.jsp
자세한 내용은 위 주소를 참조해 주십시오.
그 중에서도 전,의경, 의무소방수 등의 경우를 제외하면
크게 산업기능요원전문연구요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기능요원은 위 병무청 홈페이지에 나와있듯이 현역 대상의 대체복무 TO를 계속 줄여나가
2012년에는 전면 폐지될 예정이며, 전문연구요원은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나와 있습니다.
산업기능요원은 일손이 부족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군 복무를 대체하는 제도입니다.

전문연구요원제도는 이공계 석사, 박사 등 고급 연구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인력 지원을 위한 제도로서
국가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국가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http://iljari.mma.go.kr/ 에서 발췌)

전문연구요원제도는 이공계 및 기초의학분야에 한정되어 적용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시행 내용은
석사과정을 마친 후, 병무청에서 지정한 연구업체에 취업을 하여 연구활동에 종사하는 방법과
(연구직 외의 활동 불가)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대학교 연구소에서 연구활동에 종사하는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 연재에 상세히 설명하겠으나, 간단히 설명하면

석사를 마치고 연구업체에 취업을 하는 경우는.
병무청에서 업체에 매년 전문연구요원 TO를 할당하며,
각 업체들은 이 TO만큼의 전문연구요원을 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문연구요원의 복무기간은 3년입니다.

한편, 박사과정을 수학하며 전문연구요원 복무를 하는 경우는,
박사 수료 전까지 국가에서 시행하는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시험에 합격하면 박사 수료 후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정한 Coursework을 모두 끝낸 시점)부터
3년간의 복무를 하게 됩니다.

그 외 4주의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해야 하며, 전문연구요원 복무 후 예비군, 민방위 등의 활동은
현역병과 동일하게 수행합니다.



2. 전문연구요원. 추천? 비추?

빠르게는 중,고등학생부터, 대학교에 진학하여 군복무를 아직 이행하지 않은 학생 등이
이러한 제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문연구요원이라는 제도는 과연 추천할 만한 제도일까요?

제 대답은 "No!" 입니다.

전문연구요원이라는 제도는 결코 군복무 대체를 위한 목적으로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정말 이공계의 공부가 본인의 적성에 맞고, 더 깊은 공부를 하고자 하여 대학원에 진학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 그에 대한 국가의 지원으로서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제도로서 활용되어야 합니다.

이는 결코 군대체복무의 부정성과 같은 사회규범, 윤리적인 문제때문에 하는 소리가 아니며,
실제 이 과정을 걸어온 사람으로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으로 드리는 충고입니다.
'난 정말 군대 가기 싫은데. 전문연구요원 어떻게 하는거지?' 라는 생각으로 이 글을 읽어오신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관심을 끊고 더 늦기 전에 군복무를 마치십시오.
개인적으로 저에게 전문연구요원에 대해 물어온 분들에게 한결같이 해왔던 대답입니다.

전문연구요원이라는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나아갈 수록 부담은 점점 더 커지게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군대를 가는 사람들은 대학교 1,2학년 늦는 사람은 3학년 정도를 마치고 군대를 가지요.
전문연구요원을 선택하고 시간이 지나 군대를 갈 적정 시기를 놓치게 되면 선택을 되돌리기는 점점 어려워집니다.
심적 부담도 점점 커져만 가지요.
3학년 4학년의 심화 전공과목들을 수강하면서, 전공이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이렇게 되면 정말 답이 없어집니다.
전문연구요원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전공분야에 평생을 바칠 각오를 해야 하는 일인데,
그 전공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정말 최악으로 치닫게 되는 것입니다.
4학년에 들어서면 이미 되돌리기엔 상당히 먼 길을 걸어온 뒤 입니다.
같은 학년의 선배들은 취업준비에 매진하고 있을 것입니다.
본인은 이 시점에서 보다 좋은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많은 준비를 하겠지요.
현재 재학중인 대학교가 더 볼 것 없이 최고의 대학교라면, 이런 고민은 크지 않을 것이나,
소위 이공계 Top5,6 정도에 들지 못하는 대학교에 재학중이라면 진학의 부담은 매우 클 것입니다.
더 좋은 대학교의 대학원에 진학해야 할 텐데...학점은? 영어성적은? 전공지식은?
타대학출신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던데...괜찮을까?
학부 4학년은 이런 고민으로 대학원이 결정되기 전까지 잠한숨 제대로 이루지 못하며 지낼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대학원에 진학을 하게 되면 1차관문은 무사히 통과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러나, 대학원 연구실이라는 처음 접하는 사회에서 또다시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여기서 본인에게 더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이 시점에서 대학원을 그만두고 군대를 간다는 것은 흔히 말하는, "막장인생"이 되는 것이니까요.
대학원 1년을 마치고 2년째에 접어들면 심적 부담은 극대에 달하게 됩니다.
일찌감치 박사공부를 하리라 결심하고 석사생활을 하면서도 그 결심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라면
아무 걱정이 없겠으나, 석사과정을 마치고 취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하루하루가 힘겨울 것입니다.
당장 일반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회사의 종류도 극도로 제한되며,
선택할 수 있는 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다른 사람에 비해 훨씬 떨어집니다.
이때가 되면 전문연구요원은 더이상 득이 아닌 족쇄가 되어버리며, 자신의 능력에 비해
많이 부족한 회사를 선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군대를 갔다오고 대학원에 진학했다면..내가 가고싶은 저 회사에 갈 수 있었을텐데'
라는 후회를 해봐야 결론은 없지요.

4,5년 이상의 긴 세월동안 "군대"라는 단어는 가슴 깊이 밖혀 한시도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으며,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커져가 종국에는 모든 사고가 이 문제에 집중되어 버릴 것입니다.
남자들의 술자리에서 결코 빠지지 않는 군대얘기에 제대로 끼어들 수 없으며, 이러한 것이
사회생활에서 자칫 불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는 여지도 있습니다.
군대를 안갔다고 하면 쏟아지는 뭔가 다른 그런 눈빛들도 평생을 감수해야겠지요.

전문연구요원이란 제도. 절대 섵불리 결정을 내리지 말고 신중, 또 신중히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위 내용은 저 자신의 경험만을 말하는것은 아니며, 제 생각과는 다른부분들도 많이 있음을 밝힙니다.
 전문연구요원을 이수하는, 혹은 준비하다가 포기한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2부부터는 실제 전문연구요원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구체적인 자료들과 상세한 내용, 정보들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부에서는 석사를 마치고 전문연구요원 지정 업체에 취업하는 경우에 대해,
3부에서는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경우에 대해 다룰까 합니다.



질문은 개인적인 주요 신상정보를 담지 않는다면 비밀글로 하지 말아 주십시오.
댓글의 질문과 그의 답변도 다른분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별로 비밀스럽지 않는 내용을 비밀글로 질문하는 경우 답변을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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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있습니당 2010.04.17 22:02 신고

    참 도움이되는 좋은글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요즘 생각이 많아져서 작성자님의 질문을 듣고 싶습니다

    2012년부터 산업기능요원은 페지가되고..

    전문연구요원은 유지가 되는 걸로 아는데

    대기업 to를 줄이고 중소기업 to를 늘린다

    아니다 전체 to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간다 어쩐다 말들이 곳곳마다 다른데..

    지금 제가 생각하는 두가지의 경우에 대한 작성자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1) 산업기능요원폐지 => 산업기능요원을 하려던 인원들이 전문연구요원을 하려 몰려든다 => 전문연구요원 경쟁이 더 치열해진다

    - 제가 생각하는 한가지 경우인데 이같은 경우 최근 전문연 to를 봤을때 전기전자정컴등의 경우는 중소 벤처까지 따지자면

    to가 많아서 크게 어렵진 않으나 산업기능요원을 하려던 인원들이 전부 이쪽으로 몰리면 그때는 지금의 이런 상황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지...

    2) 현정권이 2012년 까지이고 2013년 부터는 정권이 바뀔텐데... 요새 추세가 군복무기간이 줄면서 현역병이 모자르고 그래서

    여러 병특제도를 없애는 걸로 알고 있는데 ... 전문연 제도 같은 경우는 정권이 바뀌었을때 폐지가 된다거나 to를 대폭 감축

    시킨다던가 하는 큰 변화가 있을까요??




    작성자 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 (1)은 글쎄요...산업기능요원 폐지는 꽤 오래전에 공지가 되어서 점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던 거니, 그로 인해 전문연쪽에 큰 혼란이 발생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2)는...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지요...음....
      실제로 현 정부 들어오면서 대기업 TO가 갑자기 대폭 감축되기도 했구요.

  • 2010.04.23 12:11

    비밀댓글입니다

    • 중소기업은 본인 하기 나름이고, 상당수 기업들이 TO를 채우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벤처기업으로 눈을 낮춘다면 길은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연 배정표를 보면 전년도 TO와 선발인원들도 나오니, 한번 천천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크롱 2010.05.31 21:28 신고

    반대로, 전문연구요원의 장점으로는 뭐가 있을까요?

    국내,외 박사 과정 지원시 관련 연구 실적이 있으면

    좋다고 듣긴 하였는데...

    • 전문연구요원의 장점은 군대에 다녀오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겠죠?
      그 외의 것들은 대학원의 장점에 대한 얘기가 될 테구요.

  • 공대생~ 2010.08.28 23:23 신고

    저.. 질문이 있는데 석사 후에 중소기업에서 3년 특례 복무 마치고 다른 대기업으로 다시 취직하는게 힘든가요?

    전 그렇게 힘들꺼라 생각을 못해서요 오히려 경력이 있어서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일단 전문연의 케이스는 어떻게 되는지 사례를 접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는 졸업생들 중에 중소기업으로 가는 분들이 없어서 그쪽 케이스까지는 모르지만, 중견기업만 해도 같은 계열 대기업으로는 올라가기 많이 힘들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 2010.09.25 21:35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일단 4급이시라면, 편입시험에 상관 없이 그냥 전문연으로 편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석사 졸업 후 회사를 간다면 회사 TO 상관 없이 편입이 가능하고, 박사과정을 밟는다면 편입시험 없이 편입이 될 겁니다.
      병무청에 확인해 보세요.

      1. 편입시험은 과거에는 1회만 볼 수 있었으나, 몇년 전부터 재학중 몇번이든 볼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2. 잘못 알고 계신게 있는데, 전문연 편입시험 합격 시 박사후 연구원으로 복무하는게 아니라, 수료후부터 복무기간이 인정됩니다. 수료후부터 박사학위 취득까지 기간동안 복무기간이 되고, 학위 취득 후에도 기간이 남았다면 다른 전문연 지정 기관에 소속되어야 합니다. 학교 내에 소속 연구 기관이 있다면 그런 곳에 편입될 수도 있구요.
      졸업후에 다른 학교에서 포닥을 하는것도 소속만 된다면 물론 가능하겠죠.

      3. 2번의 답변으로 어느정도 답변이 되었을 거라 봅니다.
      해외에서 박사를 한다면 전문연편입시험의 대상이 아니고,
      국내에 돌아와서 석사와 마찬가지로 회사에 취업해서 전문연 복무를 해야 합니다.

      4. 맨 위에 답변 드렸습니다.

      5. 카이스트는 전문연 편입시험을 보지 않습니다만,
      학교 자체 TO 수가 있다는 얘기도 있고..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6. 어느 부분에서 유리한지를 물으시는건지...
      전문연 편입에 대한 것이라면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만..

  • 2010.12.06 00:42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기초과학을 하시는 물리학도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그쪽 분야에 대해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무래도 석사를 마치고 기업으로 갈 경우에는 원하는 연구분야에서 일하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요.

      전문연구요원으로 그 분야에서 연구를 계속 하고 싶다면 역시 박사과정을 밟으셔야 하겠네요.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3) 참조하시구요.
      카이스트를 가시던 다른 대학을 가시던 복무형태의 차이는 없습니다. 시험 유무만 차이가 있을 뿐이구요.

  • J 2011.01.31 07:36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박사까지 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전문연구요원이 되고 싶었지만
    아직 제가 목표로 한 분야가 적성에 맞는지 확신을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드림투유님의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앞으로의 길을 생각할 수 있게되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TsarBomba 2011.08.06 19:12 신고

    저는 성균관대 물리학과에 다니면서 전문연구요원을 생각하다가 2학년을 마치고 육군에 입대했는데요, 그저 2년동안 시간만 버리는 것 같아 원래 생각대로 대학원에 진학해서 박사학위를 받을걸 하고 지금 후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는 재수(정확히는 반수)를 한번 해서 재수 1년+ 군 2년 = 3년이라는 시간때문에 나이를 먹어서 대학원을 가서 박사학위를 받고 싶어도 나이가 걱정되네요.

    그리고 'KAIST 2+3 융합학사과정'에 대해서도 알고계시는 것이 있나요? 전역 후 'KAIST 2+3 융합학사과정'에 합격에서 'KAIST 물리학 학사'학위를 받고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데 역시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지못하니까) 합격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일이고 또한 '재수1년+군2년+a년' 이어서 나이도 걱정이 됩니다.

    '드림투유'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 전문연구요원을 택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보통 3년의 시간을 씁니다. 요즘엔 군대 복무 기간이 짧아져서 2년이 일반적일려나요?
      대학원과 학위에 대한 생각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스스로 잘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죠.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른이 되어서 석사를 하겠다고 대학원에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카이스트의 융합학사과정은 아는 바가 없네요.


      그럼 현명한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 LemonTea 2011.08.14 00:30 신고

    안녕하세요
    대체복무 정보를 찾고있는데 너무 정보가없어서 고민하던중 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도움되었습니다.
    근데 질문이있는데요,

    '일찌감치 박사공부를 하리라 결심하고 석사생활을 하면서도 그 결심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라면
    아무 걱정이 없겠으나, 석사과정을 마치고 취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하루하루가 힘겨울 것입니다.
    당장 일반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회사의 종류도 극도로 제한되며,
    선택할 수 있는 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다른 사람에 비해 훨씬 떨어집니다.'

    이 부분이 좀 이해가안되는데, 석사만 마치고 취직준비를 하게 되면 왜 선택할수있는 회사가 제한된다는거죠?
    그리고 가능성이 왜 떨어지고 이부분이 좀이해가안되서 질문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그 이유는, 첫째로 전문연 지정 업체가 아닌 곳은 취업할 수 없으니
      취업할 수 있는 회사 수가 제한되는 것이구요.
      둘째로 전문연 지정 업체라 해도 TO에 따라 선발이 되니
      일반 사원들 몇십명 몇백명씩 뽑는다 해도 전문연은 기껏해야 몇명밖에 안뽑기 때문에 취업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 kimkisu21c 2011.10.13 13:58 신고

    안녕하세요 긴글 읽어 봤는데 정말 도움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몇개 궁금하개 잇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학교 들어오기전부터 '석사과정따고 취업해야지' (박사과정은 생각없음)라고 생각하고 대학교를 들어갔습니다.(11학번 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군대갈려고 하다가 선배님들이 말하시길 '석사 딸건데 군대는 왜감? 대체복무해' 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대체복무 알아보고
    지금은 대체복무(전문연구요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전기공학과 다니고 잇는데요 저는 이길로 나걸것이고 이분야를 열심히 하고 싶어합니다.(그러나 박사까지는 안할듯 싶지만 석사는 100% 딸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전문연구요원에 지원해도 괜찬은지 궁금합니다.

    1) 저같은 상황도 전문연구요원에 지원해도 괜찬을까요? 진지하게 답변해주세요ㅜㅠ

    2)제가 알고 있기론 석사를 따면 취업이 더 쉽다고 들엇는데 왜 드림투유님의 말에서는 취업이 더 어렵다고 나오는 건가요? 이곳이서 궁금합니다.

    3)좋은학교 대학원 일수록 전문연구요원 되기 혹은 대기업으로 들어가기 쉽겟조?

    4)대기업 전문 연구 요원 으로들어가지 않아면 즉 대기업 취업하기가 힘들다는 말이에요? 이부분이 이해가지 않습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석사 따면입사할때 다른 사람들보다 점수를 더주며, 입사후에 연봉도 2년차로 준다고 하던데,,,그리고 전문연구요원도 경력으로 처리되어 연구원으로 취업할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전문연구요원 복무후 기업에 취업할때)

    5)전문연구요원되기 심적으로가 아닌 실질적으로 많이 힘듭니까(즉 어렵운지 궁금하네요)

    6)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무조건 석사를 딸껀데,,, 저 괜찬은 건가요,,, 왜지 글보면 군대가기싫어서 전문연구요원 하는거 같이 보이는데,,,
    솔직히 저 군대가기 싫긴 싫습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ㅈ석사 따는것은 아닌데,,, 전 진짜 제 전공방향으로 더깊이공부하고 잘되기위해 그리고 성공하기 위해 석사 따는건데,,, 음,,, 저에게 전문연구요원 적합한가요???

    • 1. 석사를 반드시 할 것이라면 전문연을 노려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그 길을 추천하느냐 여부는,
      제가 쓴 다른 전문연 관련 글들과
      그 글의 댓글들을 죽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본인 인생에 매우 중요한 길이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번 천천히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2. 석사를 따면 취업이 더 쉬우냐...
      그건 미지수입니다. 해마다 모집분야, 모집정원에 따라 다르니까요.
      다만 전문연으로 석사 취업은 훨씬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1번과 마찬가지로 다른 글들을 읽어보면
      아실 수 있을겁니다.

      3. 대학원 출신보다는 학부 출신이 훨씬 중요합니다.
      물론 대학원도 좋으면 좋겠죠

      4. 어차피 석사 후 전문연은 취업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대기업을 못들어가면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이후 진로가 어찌 될 지는...
      본인이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5. 심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취업이 어려운 부분 말고는 딱히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6. 1번과 같은 답변 드리고 싶네요. 제가 쓴 글들과,
      다른분들이 단 댓글, 그리고 그 댓글에 대한 저의 답변들
      읽어보시면서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 zjzszy 2011.12.08 18:05 신고

    안녕하세요. 전문연구요원을 바라보고 현재 축산계열에 있는 학부 4학년, 대학원 입학예정자인 학생입니다.
    얼마전까진 박사과정을 밟거나, 통합으로 박사까지 바라보았으나 석사를 하고 전문연구요원을 통해
    기업에 있으면서 파트로 혹은 그 후에 박사를 할까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길은 제가 고민해서 선택하는게 맞겠죠?? 좋은 조언 해주실수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전문연구요원 업체 혹은 기업은 기업에 이야기를 해서 업체 선정을 신청하게 해야하는건가요??
    등록이 돼있는 곳이라면 그러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번외 4를 읽었는데, 지방에 있는 대학원생들 중 지원율이 낮은 편인가요??
    지난번에 지방은 미달로서 자격되면 모두 합격이라고 하셨는데 그 전해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을까요??
    아 그리고 대기업에서 TO가 없어질거라셨는데, 중소기업 및 기타 대학부속연구원 같은 곳은 TO가 계속 존재하는 건가요??
    너무 많은 걸 물어봤는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말씀하신대로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겠죠.
      전문연 복무기간 중에는 파트박사 등을 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니 유의하시구요.


      기업에 얘기해서 업체 선정을 신청한다는게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기존에 전문연구요원 지정 업체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기업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런 기업이 전문연 지정업체가 되려면 병무청에 신청을 해야겠지요.

      지방의 대학원생들이 박사과정으로 진학하고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하는 수는 상당히 적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선발 TO 자체도 많이 적고,
      그나마도 대부분이 포항공대에서 가져갑니다.

      지방권은 TO가 미달이 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제가 응시할 때도 몇명정도 미달이었었구요.

      중소기업, 정부출연연구소, 대학부설연구소 등의 TO는 변동이 없을 것 같습니다.

  • 막막한4학년 2012.02.09 22:40 신고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글을 이제서야 알게되어 안타깝네요..
    숭실대에 재학중인 저는 올해 4학년이 되는데요. 앞으로의 진로에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20살때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고는 공익이라는 편한길로 가겠구나 하고 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새로 오신 젊은 교수님이 공익을 할 바엔 제게 대학원을 가보는게 어떻겟냐고 추천하시더라구요
    몇번의 상담끝에 공익 2년 노느니 대학원 2년 공부하는게 낫겠다 싶어 쭈욱 학교에 다니며 이제는 23살, 4학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헌데, 요즘 드는 생각은 내가 과연 대학원을 가는게 맞나.. 하는 겁니다.
    저는 사실 대학원 진학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삼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만해도 남들에게 뭍혀가며 공부했었는데
    대학교에와서 전공공부가 어떻게 저랑 잘 맡았는지 대학교에서는 좋은 성적을 유지 할 수가 있더라구요.
    해서 이렇게 잘 유지만 하면 좋은 대학원에 진학하여 새로운 삶을 맞이할 수 도 있겟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4학년이 된 지금은 대학원 진학이 무서워집니다. 소위 이공계 최상위라고 하는 서포카 대학원에 진학할 자신도 없고 무엇보다도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전공공부에 대한 열정도 뒤쳐지더라구요..

    서론이 길어졌는데 제가 질문하고 싶은건 이겁니다.

    1) 4급 판정 다시 말해 보충역은 전문연구요원 TO가 따로있다고 하는데 현역에 비해 어느정도 있는지
    (덧붙여 대기업으로 취업하기 위해선 어느정도의 수준을 요구하는지)

    2) 저와 같은 상황에서 공익. 산업기능요원, 그리고 석사후 전문연구요원으로 취직하는것중 무엇이 제 미래에 도움이 될지

    3) 중소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수행 후 대기업으로 취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4) 이공계 대학원에서 어느정도 선까지 이름있는 대학원으로 쳐주는지

    이렇게 4가지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시한번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1. 4급은 TO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TO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별개로 TO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2. 그건 아무도 확답을 드릴 수 없는 문제입니다. 스스로 결정할 문제지요.

      3.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전해들었습니다. 전문연이란걸 빼고. 그냥 중소기업에 다니던 사람이 대기업으로 이직하는것과 거의 동일하게 보시면 될 겁니다.

      4. 이름있는 대학원이란게 어느정도를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다 다르지요. 중요한 것은, 대학원을 좋은 대학교로 간다고 해서 학벌세탁이 되지는 않습니다. 학부의 꼬리표는 끝까지 붙어서 간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흑흑ㅜㅜ 2012.02.22 18:30 신고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학과에 재학중이고,
    박사과정을 수료함으로써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고자 하는데요,
    사실 제가 공대에 다니다가 이쪽으로 전과를 한 케이스라 나이가 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군대 연기할 수 있는 나이가 약간 간당간당해서요..
    제가 알기론 시험이 9월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보통 석사과정을 마치는데 2년이 소요되는것으로 압니다.
    그렇다면 석사과정을 마치고 나서 그 해에 9월에 시험을 보는 것인지요
    아니면 석사과정을 하는 도중에 시험을 보는 것인지요?
    제가 알기론 석사과정을 졸업해야 시험을 칠 수 있다고 들어서요..^^

    아무튼 여러글에 걸쳐서 이렇게 방대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염치불구하고 답변도 부탁드립니다..꾸벅

    • 석사학위를 따고 박사 재학중이거나,
      석사학위취득 예정 학기에 지원이 가능합니다.

      작년부터 선발이 9월에 1회 선발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조금 애매한데요.

      졸업시즌이 2월 8월이니,
      결국 석사학위를 딴 뒤에만 응시가 가능할 겁니다.
      8월에 석사학위를 따면 그 해 9월에,
      2월에 석사학위를 따도 그 해 9월에..


      그런데, 나이제한은 전문연 복무 완료시점을 따지지 않나요? 편입 시점이 아니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관련규정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흑흑ㅜㅜ 2012.02.23 10:10 신고

    예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어쩃든 석사를 마칠때까지 군대를 연기해야하는데
    제가 최대 연기할 수 있는 년차를 다 쓰면
    딱 석사졸업까지 할 수 있어서요..^^ 석사졸업하고 나면 영장이 언제나올지 모르고, 또 연기할 수 있는 기간이 없어서...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들어가거나 하는 방법밖에는 없어보이네요..^^

  • waffenangel 2012.02.23 21:01 신고

    그렇다면 만일 '나는 내 전공 석사까지 누가옆에서 뭐라해도 공부할 의도있고 다른거 신경도 안씀 ㅋ'라는 사람한테는 추천할만 한가요?

  • waffenangel 2012.03.04 21:40 신고

    음..제가 판단한일을 여쭈어본것 같군요 이건 죄송합니다.

    다른 질문을 하나 하자면,산업체 근무 처럼 전문연도 기업에서 횡포를 부려도 대책이 없어서 고생한다는 이야기가 많은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ps. 제 친척중에서 이공계를 나오신 분이 계시는데 그분께서 군복무를 할때도 좀더 인생에 도움이 되는것을 하고,그리고 취업을 한뒤에는 학

    사만으로는부족해서 석사 이상의 학위를 따는것도 좋은 선택이라는 권유를 받아서 전문연에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남이 보기에는 망상으로

    보일지는 몰라도 현재 (성공적으로 된다면)전문연의 근무경력을 활용해서 해외 취업을 해보자는 생각도 계획중입니다.

    • 위 댓글은
      최근 대기업 TO 삭제 등에 대한 내용과
      그에 따라 댓글에서 오고간 얘기 들을
      확인하신건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전문연에 대해 근무시 차별 및
      부당대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망상이라뇨. 댓글 쓰신 분이 어떤분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데 그런 생각을 할 리가요.

      해외로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한국에서 박사로 전문연 복무를 마치고
      해외에 포닥으로 나간 뒤 거기서 취업을 하는
      방향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교적 수월하게 해외에서 좋은 잡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waffenangel 2012.03.05 11:15 신고

    윽..역시나 차별및 부당대우가 있군요...




    그리고 포닥이라는게 존재한다는것을 드림투유님의 권유덕에 알게되었습니다.조언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우리나라같은 경우 드림투유님이 적으신 댓글등에서 전문연같은거 나오면 대기업에서 안뽑아줘도

    외국같은 경우는 근무경력으로 인정해주어서 자기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호주에서 일하시는 어느 한국분도 용접공으로 근무하시고 계시는데 그분도 군대에 수리및 용접관련 근무를

    해서 입사할때 2년의 용접공 경력으로 인정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문연을 경력으로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