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어제 아쿠아리움 할인을 알아보던중,
코엑스의 반디앤루니스에서 15000원 이상 책 구입시
20% 할인이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요즘 주머니도 좀 여유가 생기고,
마침 책한권쯤 사볼까 하고있던 터라, 책을 사기로 결심.
구경하던 중 돈키호테가 눈에 띄었다.
사실 몇달전에 친구 생일선물로 사준 책이라
그녀석한테 빌려달라고 하면 되지만..
두껍고 고전스러우면서 멋스런 표지가, 책꽂이 장식에 참 좋을것같아서
(....)
구입해버렸다.
두껍다. 무려 700페이지가 넘는 분량.
천천히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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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서울대, 연...필독서"라는 껍데기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_ㅡ;
ㅋ..친구 선물할땐 저런거 없었는데, 어느샌가 생겼더군요.
재미있는건, 400년전 원작의 작가가 쓴 글을 보면
83페이지짜리 책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번역을 하면 881%나 페이지가 늘어날 수 있는건지..(....)
그리고, 돈키호테는 2권짜리로 씌어진 책이라는군요.
이 책은 1권만 번역한것이고, 돈키호테 400주년 기념으로 출간된거라 합니다.
의역이 또다시 번역되어 의역이되고..를 반복하다보니 그런것 아닐까요?
역주와 원본의 충실성으로 정평이 나 있는 비센테 가오스의 스페인어판 돈키호테를 번역했다. 라는군요.
그동안 번역의 어려움으로 스페인어판 직역이 아니라 영어나 일본어판의 중역으로 소개되다가,
BK21사업의 하나로 세르반테스(돈키호테저자) 연구팀이 생겨, 최초로 스페인어판 직역본이 탄생되었다는군요.
돈키호테는 총 2권인데, 이 책은 그중 1권이랍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