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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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광 이야기는 V편으로 끝입니다.
마지막 정리입니다.


우선! 놀러다니기만 한건 아니라는 증명샷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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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동안 붙잡고 끙끙댔던 실험장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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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인가의 저녁식사. Applebee에서 스테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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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찬중이형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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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의 복도에서 본 미국의 아침


메릴랜드 대학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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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 언젠가, 농구시합이 있었는데 길가에서 암표도 팔고...
구경은 못해보고 멀리서 건물만 봤는데, 건물이 참 멋지다. 이름은 Comcas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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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메릴랜드대학은 농대가 유명하다고 한다. 축사도 있고,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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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간 머물렀던 실험실...다시 갈일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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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내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이게 무슨기계인지 아시는분? 도무지 뭐하는건지 짐작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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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reation Center. 헬스장이랑 이런저런 시설들이 있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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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경기장. 정말 크고 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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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경기장의 조명과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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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야구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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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 미국에서의 첫 식사와 같은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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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비행기..저 시베리아 북쪽을 거쳐서 나리타로. 구름한점 없이 펼쳐진 얼음과 눈의 향연은
너무나 눈이 부셨다.

미국이여...I'll be back!!!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산 나를 위한 기념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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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wn 피규어. 굉장히 싸게 팔길래, 한국서 팔면 돈좀 남기겠다 하고 샀다가...
멋있어서 그냥 내가 가졌다. 손 4가지. 무기 2개. 얼굴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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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제왕 체커세트. 케이스가 너무 멋있어서 샀는데. 보드판까지는 멋있는데
플라스틱 반지가 질이 너무 떨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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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이런거 하나정도는 사 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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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박물관에서 산 스페이스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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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산 셔틀. 가격은 위의 하얀것의 몇배가량...
실험실 스탠드에 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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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미술관에서 산 기사왕 피규어
꼬마애들 장난감으로 팔던건데. 필이 꽂혀서 찬중이형이랑 한세트씩 샀다.
가격은 꽤...비싸다. -_-;

그 외에 나이키 가방하나, 리바이스청바지2개, CK벨트하나, 뉴욕 파노라마사진집 하나,
메릴랜드대학교 야구모자(나이키) 하나를 구입했다.
음..나름대로 이것저것 많이 샀군.


꿀같은 휴가였던 2주간의 미국생활이었다.
(평일에도 9시 출근 6시퇴근 했으니 일했어도 엄청 편했지 뭐..-_-;)
아직도 한국에서의 생활이 잘 적응이 안된다.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아...병역마치면 미국으로 날라버릴까.....

이걸로 6부작에 걸친 Photo Essey from U.S.A.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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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일요일. 뉴욕


 오늘로 미국 여행은 마지막이다.
이제 내일부터 3일간 마지막 연구를 마치고 귀국.

새벽부터 서둘러 일어났다.
오늘은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간다.
호텔앞의 메디슨스퀘어가든에 있는 지하철역으로 들어갔다.

창구에 가서,
"사우스페리 두장이요~"
"왕복이요 편도요?"
"편도요~"
"3X달러입니다"

헉..뭐이렇게 비싸..-ㅁ-!!
표를 받아들고 뒤돌아서서 보니..이런. 왕복 표를 끊어줬다.
다시 돌아가서 왕복이 아니라고, 편도라고 표를 바꾸고...

근데 이거 뭔가 이상한데..
이리저리 헤매어 개찰구에 도착.
어라. 표가 안먹힌다. 뭐지...-_-;
옆에사람한테 물어보니 이거 지하철표가 아니란다....OTL

다시 창구에 가서 환불해달라고 하니 욕한다.
인상 팍팍 쓰면서 "Don't come back again!"
이란다.
ㅅㅂ..같이 욕해줄라다가 총맞을까봐 "Sorry Sorry~"
하고 그냥 나왔다. (....)

그리고 다시 뉴욕의 지하철표를 구입했다.
흐음..뉴욕 지하철은 표를 구입한지 2시간 이내 자유이용권이 있었다.
2달러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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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지하철역.
뉴욕의 지하철역은 좀 낡았다 뿐이지 우리나라 지하철과 상당히 비슷한 모습이다.
워싱턴의 지하철과는 전혀 딴판. 같은나라 지하철이 이렇게나 다르다니..
우리나라는...음......수도권 지하철 말고는 타본적이 없군 -_-;
대전이나 대구나 부산지하철은 수도권 지하철이랑 많이 다른가요? '-';

우여곡절끝에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자유의여신상가는 페리를 타는곳까지 도착.
자유의여신상이 있는 섬에 내리는 관광용 페리가 있고,
자유의여신상 앞을 지나 스테이튼아일랜드까지 가는 수송용 페리가 있다.
우리는 "공짜"인 수송용 페리를 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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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를 타고 난간으로 나왔다.
날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추운 관계로. -_-
난간으로 나오는 사람은 우리 말고는 한~명도 없었다. 으..추워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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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 유명한 NYPD다 +_+
사진찍는다고 나 잡아가는건 아니겠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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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이다.
그녀는 그런데 정말..자유를 지키고 있는걸까?
미국은 정말 자유의 나라일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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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의 깃발...
미국의 깃발들은 다들 이렇게 조기로 걸려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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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에서 내려 월스트리트로 가는 길에서 너무나 익숙하게 봐왔던 황소를 만났다.
그냥 지나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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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성당. 삼위일체성당이 월스트리트로 들어가는 입구에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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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성당 내부. 너무나 장엄한 분위기에 압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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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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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의 조지 워싱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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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무너진 WTC 자리의 공사현장.

이 자리에 프리덤 타워가 건설될거라고 한다.
자유의 여신에 자유의 탑이라...

진정 자유의 나라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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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Anita☆ 2007.02.08 14:42 신고

    내가 수도권,대전,대구,부산.
    그러니까 광주빼고 다 지하철을 타 봤는데.

    수도권 지하철이 제일 구려............
    친구말을 빌리자면, 무슨 닌자들이 동굴 뚫어논거 가틈................

    뭐, 먼저 만든거니까 어쩔수 없지만.
    어쨌든 부산이 좋다는 이야기야 내말은(...)

    그러고보니 나도 참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녓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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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금요일 오후

미국 대학원은 좋구나...토요일에도 쉰다. 브라보~
금요일 저녁에 뉴욕으로 출발,
도착해서 바로 자고
토요일 하루종일 뉴욕구경하고
일요일 점심때까지 뉴욕구경하고
돌아오는 일정을 세웠다.

그리고 드디어 설레이는 금요일 오후.
현정이형이 뉴욕행 버스를 타는곳에 우릴 내려주고 가셨다.
이곳은...미국에서 범죄율이 제일 높다는 발티모어.
도둑질은 범죄의 축에도 안끼는..잡아가지도 않는다는 발티모어..

시간은 저녁 7시.
버스타는 시간은 7시 45분.
버스타는곳이라는데 표지판도 아무것도 없다.
그냥 간간히 버스들이 왔다가 가곤 한다.
여기서 타는게 맞긴 맞을까?
춥다.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
건물안 분위기가 무지하게 살벌하고 무섭다 -_-;
돌아나와서 버스타는곳에서 기다린다.
7시 45분이 되어도 버스는 오지 않는다.
겁이 난다.
무섭다.
어쩌지...

옆에 백인이 말을 걸어온다.
여기가 버스타는곳이 맞냔다.
우리랑 같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I don't know exactly"
라고 답해주고...
그나마 같이 기다리는 미국인도 있다는 사실에 안심하며..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날은 너무 추워서 손발얼굴은 얼어가고..
걱정은 태산같이 쌓여가고..
8시 20분이 되어서야 버스가 왔다. 구세주같았다 ;ㅁ;
무슨 버스가 35분이나 늦게와!! ;ㅁ;

그래도 그렇게. 버스를 탈 수 있었다.

12시즘이 되어서야 드디어 뉴욕에 도착!
냅다 택시를 집어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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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3개반짜리 Affinia Manhattan호텔. 오~ 좋은데 +_+
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려면 하루 숙박에 400달러가 넘던데!
호텔스닷컴에서 할인받고 어쩌고 하니 이틀에 320달러에 예약할 수 있었다.

오리털 이불을 덮고 하루를 마감했다.


1월 20일 토요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간단하게 시리얼과 빵으로 요기를 하고 호텔을 나왔다.
7시반쯤 거리로 나섰는데...으악. 오지게 춥다. 사람 잡을일 있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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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바로앞에 있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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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스퀘어를 향해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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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뉴욕에 미샤가 있다 ㅇㅁㅇ
그것도 타임스스퀘어 가는 짧은길에서 2개나 봤다. 신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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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다란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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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타임스스퀘어 도착~ 삼성과 LG간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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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 추워 너무추워...;ㅁ; 중무장한채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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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가게들이 한곳에 잔뜩 몰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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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성당이었더라.... 여하튼 멋진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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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추워서 잠시 관광을 중단하고 스타벅스에 들어왔다.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미국 스타벅스는 싸다더니..우리나라랑 그렇게 다른것같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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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트성당. 묵주랑 약간의 기념품을 어머니를 위해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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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틈새로 보이는 크라이슬러빌딩.
뉴욕 하루종일 돌아다녀봤지만..크라이슬러빌딩이 젤 멋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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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고픈데..사자나 잡아먹을까. 아앙~ 덥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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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크라이슬러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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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가득 받고있는 UN빌딩. 반총장님 어디계신가요~ ( '')>
만국기가 전부 사라져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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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교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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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영화에서 많이 보던 건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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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건물 안에 거대하게 위치해있는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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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파크 앞에는 마차들이 있었는데...
추워서 타는사람은 없더라.

우리도 더이상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관광을 접고 쇼핑으로 목적전환을 했다.
나이키상점으로 들어갔는데..자그마치 5층짜리 나이키백화점...ㅇㅁㅇ
40달러짜리 크로스백을 하나 구입했다.

여기저기 상점들을 구경하다보니 점심때가 되었다.
이거...오늘 계획한 구경거리는 이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밖에 안남았네.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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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찔러 들어간 레스토랑에서 먹은 닭가슴살요리. 와~ 맛있었다.
잘게 썬 토마토와 함께...
근데..우리 테이블 서빙하시는 아주머니..자꾸 나한테 기대고 더듬으시던데...-_-;

점심을 먹고 호텔에 들려 쇼핑한 물건을 놓고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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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C가 무너지면서 다시한번 뉴욕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높긴 높은데..별로 멋은 없더라.

18달러를 내고 30분정도 기다려서 엠파이서스테이트빌딩 전망대에 올라갔다.
날이 너무 추운 덕분에. 사람이 별로 없다는 점이 잘 작용했지.
잘못하면 3,4시간씩 기다릴 수도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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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솟아올라있는 크라이슬러 빌딩. 그 옆에 시커멓게 높은 빌딩은 트럼프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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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던중 발견...이런건 좀 하지 맙시다. 뭡니까 이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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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내려와 시내 한가운데서 발견한..."백천운명철학원"
한국인들 대단해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 산 기념품을 호텔에 두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는 전자제품상점 B&H를 향했다.
호텔에도 B&H선물권이 비치되어있었고,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입장권에서 선물권이 새겨져있었다.
둘중에 어떤 선물이 더 좋은걸까? 같은건가? 두근두근 하며...
한 2,30분을 걸어갔는데...두둥~
3월까지 문을 닫습니다. ㅇㅁㅇ!!!!
이럴수가..-_ㅜ
다시 걷고 걸어 미드타운코믹스라는 만화,캐릭터샵을 향했는데..
들어가는 길을 경찰들이 막고있다. 뭐야 이게!!!!!

다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으로 돌아와 그 앞에 있던 만화 캐릭터샵엘 갔다.
만화책은 무지하게 비쌌다. 우리나라에서 3,4천원 하는 일본 코믹스가 10불이 넘었다.
근데, 피규어는 무지하게 싸더라. 반지의제왕 체커세트와 스폰피규어를 하나 구입했다.


어느덧 시간은 저녁 6시..
간단하게 빵을 한조각 먹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메이시백화점에 갔다.
CK벨트 하나랑 리바이스청바지 두벌을 구입했다.
오..싸다 +_+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고 호텔에서 잠시 쉬다가,
바에 가자고 관광가이드에 나온곳을 향해 택시에 몸을 실었다.
가이드에 나온 지점에 그 바가 안보인다.
지나가던 아가씨한테 물어봤다.
오..이렇게 친절할수가.
친구한테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더니, 바 이름이 바뀌었다고 저 바라고 알려주더라.

현재 시간 밤 10시..
이럴수가.그 바는 10시 반에 문을 연단다. -ㅁ-
깜빡하고 여권을 안들고와서 문앞을 지키는 직원에게, 국제학생증으로 신분증을 대신할 수 있느냐
물었다. 된단다.
추위속에서 덜덜 떨며 30분을 기다렸는데..
뭡니까 이게~~
학생증 안된다고 안들여보내준다. ㅅㅂ...-_-
그냥 호텔에 돌아와서 병맥주나 한병 마시고 잤다. 씁. =_=


그렇게 뉴욕에서의 하루가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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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S 2007.01.31 12:48 신고

    민상이 귀엽네 귀여워 ㅎㅎ

  • 철학관 사진보고 혼자 큭큭대면서 웃었습니다.
    트럼프타워는 입구가 금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보셨나요?

  • 우~ 사진 봐~~ 페이지 열고 사진 로딩되는 동안 엘윙님 블로그 다녀왔어염. ㅎㅎ
    풍경도 멋지고 사진도 멋지고 여행기도 멋지고.. 그리고 부러워요. ^^
    전망대서 찍은 사진 캐앱!!!! 乃

  • af00 2010.01.05 04:44 신고

    님..실례지만 머문 호텔의 룸타입이 뭐였는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혹시 저방이 studio타입인가요?
    뉴욕 여행 준비중에 이렇게 들르게되었는데 사진이 너무 훌륭해서 감탄했습니다.
    사진과 같은 분위기라면 저 호텔 너무 맘에 들어서요..^^

    • 안녕하세요. ^^
      음...너무 오래전이라서 룸이 어느 타입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마 제일 싼 룸이었을 겁니다.
      싼 곳 물색해 다녔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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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월요일 -마틴루터킹의 날

오늘은 마틴루터킹의 날이다.
공.휴.일.인 것이다! +_+

오늘도 워싱턴으로 놀러갔다. 오늘은 현정이형도 함께다.
지하철을 타고 워싱턴에 도착.

이곳에 반년째 머물고 있는 현정이형이지만,
연구하느라 바빠서 관광을 하질 못했단다.
현정이형을 위해 다시 스미소니언 인포메이션센터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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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기념탑이 내손안에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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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테마 1. 박물관이 살아있다~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입구에서 위용을 뽐내고 있는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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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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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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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라는 이름의 조각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빚어진 광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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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이형과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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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박물관에서 오전시간을 보내고, 점심식사 할 곳을 찾아 방황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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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서 먹은 햄버거.
아침부터 속이 안좋고 계속 설사를 해서..햄버거도 반밖에 못먹고 포테토칩은 거의 못먹었습니다.
양은 정말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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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는 어디있을려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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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청설모 맞죠? 여기저기 정말 많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멸종되어간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점심때 남긴 포테토칩을 던져주니 맛있게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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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하게 솟은 워싱턴기념탑입니다.
워싱턴에는 높은건물이 없어서 더더욱 높아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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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깡패녀석. 꼬마아이가 들고있는 과자를 노리고 덤벼들어서 꼬마를 울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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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기념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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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기념관에서 바라보니 워싱턴기념탑이 저어기 멀리 보이네요.
이렇게 멀리까지 걸어오다니. 헥헥...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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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안에는 커다란 링컨조각상만 덩그러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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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S NOT FREE

한국전쟁기념관입니다.
찬중이형 왈 "애들이 한국인처럼 안생겼는데?"
"당연하죠 -_-; 한국전쟁 참전한 미국인을 기리는거잖아요"
"어? 한국인들 기리는거 아니었어?"
"......-_-;"

링컨기념관을 중심으로 정면 공원 끝에는 2차대전기념관이,
우측으로 한국전쟁기념관, 좌측으로 베트남전 기념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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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 앞이었더라... 무슨 아카데믹 어쩌고였던것같습니다.
아인슈타인 할아버지의 품에 안긴 현정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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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국에서의 이틀이 다 가고..

Inn에 체크인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슈퍼에 가서 장을 좀 보고, 저녁엔 한국에서 사온 라면에 햇반을 먹었지요.

이제 내일부터는 진짜 연수가 시작되는군요.
두근두근 합니다.


다음편은 간단한 주중생활..혹은 평일을 뛰어넘고 바로 뉴욕여행기로..생각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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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월요일


미국에서 맞이하는 첫 하루의 시작.
미국에서의 두번뿐인 일요일.
아침일찍 일어나 워싱턴으로 향했다.

하늘은 어두웠고 빗방울도 한두방울씩 떨어지는 우울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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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관광은 A도 스미소니언박물관, B도 스미소니언박물관, C도 스미소니언박물관이다.
박물관구경으로 시작해서 박물관 구경으로 끝난다.
두개의 블럭 안에
스미소니언 인포메이션센터, 자연사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또 뭐더라..이름이 기억 안나는 2개 더.
그리고 국립미술관이 들어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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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니언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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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여러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있었다. 현대의 미술가들의 작품전시장인듯 했는데...
전혀 의미를 파악할 수 없는 것들만 가득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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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최대 관심사. 항공우주박물관으로...

항공우주박물관에 들어가려는 찰나, 관광버스에서 보이스카웃같은 꼬맹이들이 우르르 뛰어나왔다.
그리고 우리를 보더니...
.
.
.
사진을 마구 찍어댄다.

왜????? ;ㅁ;
우리가 신기해보여????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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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우주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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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셔틀 모형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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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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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국회의사당이던가....

박물관 앞 공원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빵에 소세지 달랑 끼운 핫도그, 프렌치프라이, 콜라하나에...$8.5....!!
비싸!!!

들고 테이블로 가다가 프렌치프라이를 몇개 떨어뜨렸는데..
비둘기와 이름모를 새떼가 우르르 달려들어 삽시간에 청소를 해준다. 오우~
테이블에 음식들을 올려놓은 순간. 음식 바로옆에 새똥이 철푸덕. 으악!

여하튼 핫도그를 한입 베어물었는데...
짜다....-ㅠ-
그땐 몰랐다. 이것이 악몽의 미국음식 스타트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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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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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씬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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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들이 너무나도 멋졌다. 성경에 사자굴에 떨어진...누구지. 기억은 안나지만.
섬세하게 표현된 사자갈기가...-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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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바로 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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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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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야기를 나타낸걸까. 신화나 성경이나 뭐 그런것일 듯 한데. 생동감 넘치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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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앞에서 만난 녀석.
이녀석..겁이 없다. 가까이 가도 도망도 안가네. 모델로서 자세가 됐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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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토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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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 미술하시는분들~
이게 대체 무슨 작품인지 얘기좀 해줘요 -_-
그냥 철판을 잘라서 세워놓고 작품이란다...
뭡니까 이게~~


워싱턴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
현정이형한테 출발한다고 전화를 해야하는데...
공중전화 쓰는법을 모르겠다 -_-;
동전을 넣고 번호를 누르니 이상한 여자가 뭐라고 뭐라고 떠들기만 한다.

이거 집에 못가는거 아냐? ;ㅁ;
한참을 방황하다가 용기를내서 지나가는 백인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런..돈이 부족해서였다. =_=
50센트를 넣으란다. 전화한통에 500원?? 비싸!!
무사히 전화에 성공하고
"Thank you~"
"Yor're welcome~ Where are you from?"
"We are from Korea~"
"Oh~ 안녕하십니까!"

헉..한국 인삿말을 아네. -ㅁ-
신기했다.
씨익 웃으며 "안녕하세요~"

전화도 했고. 지하철을 타러 갔다.
워싱턴의 지하철은...무서웠다.-_-;
넓디 넓은 터널같은 지하철역. 최소한의 조명으로 어둑어둑 습하고 곰팡이냄새가 나는 지하철역.
흑인들이 왔다갔다....
차마 카메라를 꺼낼 수가 없었다.

워싱턴은 미국에서도 치안이 안좋고 위험한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한다.
미국의 수도인데!!

그러고보니..예전에 100분토론이었나. 서울시장후보들이 토론을 했었는데,
당시 오세훈후보가 그런소릴 했다.
"워싱턴은 세계적으로 치안이 안좋은 도시다"
그리고 다른 후보가 그런 소릴 했다.
"미국의 수도가 위험한 도시라니 당신 바보요?"

뭐..정확하진 않다. 꽤 오래전 기억이니까...
그리고 직접 가서 보고,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정확히 알고있었고..
다른 후보는....쩝. 서울시장하겠다는 사람이 미국같은 나라의 수도도 제대로 모른다니.
그냥 한심하달밖에.



여하튼, 무사히 다시 현정이형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저녁엔 슈퍼에서 스테이크용 고기를 사다가 스테이크를 구워먹었다.
미국에 왔으니 칼질을 해줘야지~




다음편-워싱턴여행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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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 시장 후보들 얘기가 이해가 안되요.. -ㅁ-;

    • 그러니까..시장후보들 토론회 할때,
      미국수도인 워싱턴에 대한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오세훈 후보가
      "워싱턴은 완전 실패한 도시다" 뭐 이런식으로 얘길 했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후보가
      "미국의 수도가 실패한 도시란게 말이 되느냐" 라고 했고

      오세훈 후보는 그냥 기가막힌지 피식 웃고 말았지요.

    • 아~ 그런 내용이군요!!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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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간의 미국여행..
Photo Essay from U.S.A. 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해보려 합니다.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26일까지, BK21(Brain Korea 21)프로젝트의 지원으로
미국엘 다녀왔습니다. 미국에 가서 첨단과학기술을 공부하고 오라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입니다.

연구도 밤샘해가며 많이 했습니다만, 여기서 그런 내용의 에세이를 쓸 필요는 없겠죠.

1월 13일 오후 12시-인천공항
두근두근...처음 나가는 해외다.
설레는 가슴을 안고 짐을 꾸려 인천공항으로....
아놔. 캐리어한개, 카메라가방하나, 노트북가방하나...
들고 움직이기 힘들다. -_-
버스에선 아주 죽는줄알았다. -_-

그래도 여하간에 무사히 인천공항 도착~
병무청에 출국신고를 하고, 티켓을 발권받고, 짐을 보내고...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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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날 찍네. 그럼 나도. 찰칵~


면세점에서 선물을 구입하고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
출국절차 참 힘드네.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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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타고 가던너~ 따라가고싶어 울었던~
부릉부릉~ 아저씨 오라이~~


비행기를 타는 들뜬 마음도 한두시간...
이코노미좌석 이건 뭐....
무릎은 앞 좌석에 닿고..등받이는 별로 젖혀지지도 않고...
날개옆자리...시끄럽기는 정말 돌아버릴듯이 시끄럽고....
잠도 한숨도 못잤다.
9시간여를 날아서...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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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국이다~!! 저기 빨간게 금문교인가? 이거 완전 심시틴데? 사각형으로 좍좍 뻗어있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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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가는 비행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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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 착륙~!

미국 입국심사를 받읍시다.
두근두근. 다시 돌아가라는건 아니겠지?
찬중이형(함께 간 연구실 동기)이 먼저 입국심사를 하고, 내가 같은 창구에 뒤이어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심사원이 물어본다
"Are you Brain of Korea?"
푸하...무슨 소릴 했길래!!
얼떨결에 "Yes~"
씨익 웃더라.
잘생긴 백인청년이었는데.
지문을 찍는데 한국말을 한다.
"왼쪽~" "오른쪽~" WOW~

캘리포니아에서 입국하느라 찾은 가방을 다시 보내야 되는데...
이거 뭐 어디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처음 접하는 미국은 어리버리 어리버리..1시간가량을 고생한 끝에 가방을 다시 비행기 짐칸으로 보냈다.

우릴 마중나올 현정이형한테 전화를 해야하는데..동전이 없네.
어, 저기 동전교환기같은게 보인다. 1달러를 넣고...
어라. 왜 동전이 안나오지..두리번두리번..반환버튼도 안보이고..이거 뭐야~!
뒤에있던 백인아가씨가 말한다. "3달러 넣으세요~"
헉? 3달러? 뭔가 이상한데. 2달러를 더 넣고...
덜커덕. 무빙카트가 나온다.....-_-
뭐..뭐냐 이거. 무빙카트 사용료였던거야? ;ㅁ;
사기당했다!!!!
그렇게 삽시간에 3달러를 날리고...
기껏 뽑은 무빙카트 그대로 다시 넣긴 쪽팔려서
그냥 이리저리 한바퀴 끌고다니다가 원위치..-_ㅠ


다시 비행기를 타고 5시간을 날아서 워싱턴DC의 덜러스공항에 도착~
이미 입국심사를 하고 국내선으로 날아온거라 나오기는 쉬웠다.
현정이형을 만나 반년만의 재회인사를 하고, 가방을 찾고. 어느새 이곳 시간은 밤8시.
Red Robbin이라는 햄버거레스토랑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우와...무지하게 푸짐하고. 무지하게 맛있다!
미국음식 멋지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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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췌한 모습. 졸려서 반쯤 감긴 눈. 그러나 먹을것에 본능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혀...


저녁을 먹고 현정이형 집으로 갔다.
샤워를 하고 바로 잠속으로....


1월 14일 아침-현정이형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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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 블라인드를 걷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정말로 미국에 와있구나 하는것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다음편. 워싱턴 DC 여행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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