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꿈을...

구글 익스체인지가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얘기에
새로 동기화 설정을 하다가 주소록을 한번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글 주소록이 영 엉망이었거든요.



정리해야지 하며 발생한 첫번째 문제는
성과 이름으로 분리된 이름입니다.
구글에서 입력한 이름이 iOS로 넘어오면 성과 이름이 떨어져버리는데,
이러면 ios에서 검색이 상당히 힘들어지죠.

몇개 수동으로 이름을 바꾸다가,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앱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있더군요.




1. 성과 이름으로 분리된 연락처 합치기

https://itunes.apple.com/kr/app/yeonlagcheobaeg-eobjeongli/id385904955?mt=8




연락처백업정리 - 센스연락처정리

 

라는 앱입니다.

성과 이름 양쪽 필드 모두 채워진 연락처를 자동으로 검색해서

그 중에 합치고 싶은 것들을 수동으로 선택하거나, 전체선택하고

합쳐서 성에 저장할 지, 이름에 저장할 지 고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터치 몇번으로 성 이름 합치기가 완료됩니다.

 

그 외에 중복 연락처를 합치거나,

여러 연락처를 삭제할 때 손쉽게 삭제하거나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2. 구글주소록 그룹까지 연동하기


이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사실 1번의 앱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얻어걸린 앱인데요

https://itunes.apple.com/kr/app/jimeil-eul-wihan-yeonlagcheo/id454390333?mt=8





지메일을 위한 연락처 동기화 라는 앱입니다.

 

이 앱을 이용할 경우,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구글주소록에서 입력해놓은 그룹까지 연동이 되며

다른 여러가지 필드들도 대부분 동기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연락처의 자동동기화가 안되어 지메일에서 수정하거나 iOS에서 수정한 경우

이 앱을 써서 동기화를 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동방식은, 기존의 구글 carddav나 익스체인지는 해지해버리고, 구글과 별개의 연락처 동기화를 설정해 놓습니다.

요즘 아이클라우드 다들 사용하니, 아이클라우드의 연락처 동기화를 설정하면 되겠습니다.

그 뒤 앱에서 동기화를 시키는데, 처음 동기화 할 때는 지메일->아이폰 or 아이패드 로 동기화를 시켜주면

싹 덮어씌워주고..

다음부터는 양방향 동기화로 설정해놓고 어느쪽에서건 수정사항이 있으면 동기화를 시켜주면 됩니다.

 

아이패드, 아이폰 등 여러 iOS기기를 사용할 때, 모두 같이 아이클라우드나 다른 게정으로 동기화를 해 놓으면

iOS기기끼리는 자동동기화가 이루어지니, 지메일쪽과 동기화 할 때만 앱으로 수동 동기화를 해 주면 됩니다.

 

동기화를 할 때, 바뀐 내역을 찾아서 어느쪽에서 어느쪽으로 덮어씌울지 등을 다 표시해주고 확인을 받기 때문에

오류에 대한 우려도 많이 적은 편입니다.

 

영업쪽 일을 하시거나 해서 연락처가 자주 추가되고 하는 분들에게는 많이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연락처가 추가되거나 수정되거나 하는 한달에 몇번 안되기 때문에

그럴때마다 한번씩 동기화만 해주면 되지 하고 생각하면, 별로 부담될 건 없을 듯 합니다.

 

 

3. 추후 성, 이름 분리를 막기 위해서는


일단 세팅을 완료해놓고..

연락처를 수정하고 추가하고 하다보면 또 성과 이름이 분리되어 저장되는 경우가 발생할텐데요.

성과 이름이 분리되는 경우는

구글주소록 상에서 새로 연락처를 추가하거나

기존의 이름을 바꾸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연락처 내에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다른 필드를 수정하는 것은 상관 없고

오직 이름을 건드릴 경우에만 성과 이름이 분리됩니다.

 

따라서 연락처의 이름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연락처를 추가할 경우에는

가능하면 iOS상에서 입력을 하면 성과 이름이 분리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초성검색, 전화번호 뒷자리검색 하기


https://itunes.apple.com/kr/app/choseongbyeonhwan/id344513210?mt=8





초성변환 이라는 앱입니다.

이 앱을 실행하면

연락처에 저장된 이름을 성 이름 분리 여부에 상관 없이

별명 필드에

성이름 에대한 초성, 이름에 대한 초성, 전화번호 뒷자리 3개의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예로, 성민상 010-1234-5678 이라는 연락처에 대해

ㅅㅁㅅ, ㅁㅅ, 5678

이라는 3개 필드가 등록되어

아이폰 기본 검색에서 초성검색, 전화번호 뒷자리 검색이 가능해집니다

Comment +2

  • 헐...대박이네요...예전에 아이폰 사용할때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마구 밀려오네요.
    안드로이드로 변경한지 딱1년째네요. 드림투유님 글 보니 갑자기 급 땡기네요^^

얼마전, 아이패드용 한컴오피스 한글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너무 대응이 늦다는 반응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됩니다.

문서 작성, 수정이 가능한 정식 한글은 출시가 늦었지만,

아이폰, 아이패드가 국내 출시되고 비교적 초기에 한글 뷰어가 아이폰/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된 데 반해

MS 오피스는 여전히 아무 소식이 없으니까요.



아이패드용 한글은 아래아한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맷의 파일을 지원합니다.


hwp, doc/docx, rtf 등의 문서파일의 수정이 가능하며

show, ppt/pptx, xls,xlsx, pdf, txt 등의 파일의 뷰가 가능합니다.



기존에 iOS용으로 출시된 오피스 프로그램 중에 복잡한 워드, 파워포인트 등의 자료를 제대로 보여주는 앱이 없었는데,

한글은 과연 어느정도로 호환성을 보여줄 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9.99달러라는 비싼 돈이지만, 질러봤습니다.

어차피 한글 하나만 제대로 지원되어도 오랫동안 유용하게 사용할 테니까요.




실행화면입니다. 어라. 찍을땐 몰랐는데 위에 페이스북 메세지가...

귀찮으니 그냥 넘어가지요.



위 이미지는 컴퓨터용 한글에서 본 한글 문서입니다.





그리고 위 이미지가 아이패드용 한글에서 본 한글문서 이미지입니다.


표 양식은 잘 맞춰져 있는데, 표 안의 머리기호는 구현이 안되었군요.

이미지 배열도 깔끔하게 잘 맞춰져 있고 전체적으로 레이아웃 구현은 거의 완전합니다.


하지만 제공되는 폰트가 달라서 폰트가 다른 문제점이 보이구요.

단, 기존에 작성된 한글 문서를 불러온 경우

아이패드에서는 아이패드용 폰트로 보이지만 문서 작성한 것을 컴퓨터에서 다시 불러오면

원래문서의 폰트가 유지되므로 폰트가 바뀔 우려는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위 페이지의 이미지들은 깔끔하게 잘 구현되어 있으나,

일부 페이지에서 이미지가 깨지거나 아예 안보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식도 잘 구현되고(수정, 입력은 안되는 듯)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할만한 완성도로, 기존 작성된 문서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아한글 작업에는 아주 효율적일 것 같네요.






위 이미지는 워드문서를 불러온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레이아웃도 완전히 깨지고, 수식의 경우 폰트 구현이 안되는 일부 수식들이 깨집니다.

이미지의 경우도 깨지는 이미지가 상당히 많습니다.

또, 워드문서는 파일을 읽어오는데도 상당히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복잡한 형태의 워드문서를 이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파워포인트 입니다. 위 이미지는 PC에서 띄운 파워포인트이고,




위 이미지는 아이패드에서 띄운 파워포인트입니다. 워드에서 직접 도형으로 그린 그림은 많이 깨지는 것에 반해서

파워포인트에서 도형으로 그린 그림은 제법 잘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텍스트상자 크기와 여백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아 제일 오른쪽 아래 텍스트를 보면 문장 뒷쪽이 잘려있고,

위첨자로 넣은 o가 아래첨자로 들어가있기도 합니다.


파워포인트문서 곳곳에서 텍스트들이 잘리거나, 아예 한페이지의 텍스트가 통째로 나오지 않는 경우도 보입니다.



파워포인트 또한 한글에서 보기에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엑셀의 경우에는 복잡하게 구현된 파일이 없어서 단순한 형태의 파일만 열어봤는데, 깔끔하게 잘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엑셀은 보는것만 가능하기 때문에 그다지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글에서 지원하는 워드나 파워포인트 같은 것들은 사실 부차적인 것이고,

한글문서를 잘 지원해 주면 그것으로 만족해야겠지요.


호환성 부분에서 약간은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지만,

이정도면 상당히 완성도가 높고,

외부에서 한글 문서를 확인하고 간단한 수정을 하는 등의 작업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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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자랑질
이것은 뽐뿌질
아이패드 + 아이폰3gs + 독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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