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꿈을...

헌구야, 정규야, 종민아, 현재야, 동천아~!! 고맙다~~!!!
그리고 정석아, 상원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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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군대서 휴가나온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넘들 차에 태우고 인천 오고있다고 너도 타라고.
저녁을 먹고 그녀석이 끌고온 차에 납치당해서..
그대로 을왕리까지 가버렸습니다.

저녁 9시즈음 도착해서 조개구이를 2시간동안 먹고.
바다에 가볼까 하고 나왔는데.
썰물이라 바닷물도 안보이고 조명도 없어서 어둡기만 하고..
그냥 돌아왔네요.

새벽에 돌아와서 좁고 더러운 내방에서 5명이 낑겨누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초등학교때 좋아했던 여자애들 얘기도 하고..
오랫만에 들으니 기억나는애들은 아무도 없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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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투유님 '반갑다 친구야' 하면 큰일나겠어요. ㅎㅎ
    몇 시에 주무셨어요? 전 친구들이랑 같이 누워서 잠을 청하면 나란히 천장보고 도란도란 얘기하느라고 밤을 다 보내요.
    남자들도 그런 수다가 있나요? *^^*

    • ㅋ 반갑다 친구야 하면 얼굴은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은..ㅎㅎ
      남자들도 밤에 잘려고 불끄고 누우면 갖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 도란도란 군대 얘기?? -_-

    • 헉. 그렇진 않아요. -ㅁ-

      군대얘기는 술자리에서나 많이 하죠.
      이런 자리에서는 좀더 은밀하고 사적인,
      술자리에서도 쉽게 꺼내지 못했던 말들이
      편안하게 흘러나온답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감춰뒀던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죠.

      어둠이 가져다주는 마력인걸까요?

  • GuS 2006.08.14 21:35 신고

    ㅡㅡ 드림투유님이 좀 마력적이죠 ㅋㅋ

상원이 결혼선물이 드디어 완성됐다.
각고의 노력끝에..


앨범은 사진찍은거 편집하고 인화신청하고 하는게 그리 힘들진 않았는데..
동영상 촬영한거 편집하고 DVD로 굽고 프린팅하고 하는게 꽤나 힘든 작업이었다.

그런고로....
상원! 이거 가져갈땐 미니멈 VIPS닷!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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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상원이의 결혼식이었다.

상원아! 축하한다~~!!!

행복하게 잘 살거라. ㅋㅋ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들로 앨범을 만들었다.
이쁘게 잘나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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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나의 베스트 프렌드들..
8man중의 한녀석. 상원이가 오늘 결혼을 한다.
좋겠다아~

덕분에 졸린눈을 부비며 일찌감치 일어나 연구실에 나왔다.
점심먹고 출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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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S

잡담/끄적끄적2005.12.24 16:03
현재가 서울대 치의대 대학원 합격턱! 으로 빕스를 쏘기로 했다.
어제 서울 사당에서 만나, 빕스에 도착.
헉..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
7시에 갔는데 1시간은 넘게 지나야 자리가 난다고 해서
예약을 해놓고 나왔다.

만화방에서 만화책을 보고..시파. 한시간에 2000원이라니.
너무 비싸잖아.!!!

빕스에 다시 돌아가서..
오..멋지다.
샐러드바가 그냥 샐러드가 아니네..
음료수도 아이스크림도 스파게티도 빵도 연어도 등등등등...
스테이크랑 바비큐립스를 메인메뉴로 먹고,
샐러드바를..몇번을 왔다갔다한지 모르겠다.
정말 무지하게 많이 먹었다.
남자 다섯이서 2시간여동안 꾸역꾸역 먹어대는 꼴은..(....)

부페식 샐러드바 덕분에, 정말 배부를때까지 실컷 먹을 수 있는것이,
다른 패밀리레스토랑보다 훨씬 좋은 장점으로 보인다.
맛있었다.


원래 밤에 돌아오려고 했는데..결국 밤을 새고말았다.
피씨방에서 좀 놀다가 2시가 좀 넘어 술집으로.
크리스마스 이브 새벽..
술집은 여기도 저기도 쌍쌍데이트인데..
남자 7명이서...-_-;
사장님이 보기 안쓰러웠는지 안주하나를 서비스로 더 주셨다. -_-;
그렇게 5시가량까지 놀다가 나와서..

우..인천돌아오는길은 왜그리 춥던지. 오자마자 그대로 쓰러져 자고..


오늘도 내일도 아무런 약속도 없는 외로운 크리스마스. -_ㅜ
집엔 먹을것도 없는데, 뭘 시켜먹기도 참 민망하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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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4

해안도로를 타고 달리며 구경하던 중 바위가 멋진 해안이 있어 내려갔다.

정석아..저 바다를 보며 무슨생각을 하고있니.
(무슨생각하긴. 사진찍는다고 폼잡고 있는거지. -_-)

나도 한컷~

40여킬로를 달려 해돋이광장인가 해맞이광장인가에 도착.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있었다. 돌아가고 있진 않았지만..
처음본다 ㅇㅁㅇ 무지하게 크다 ㅇㅁㅇ 저게 정말 돌아갈까? ㅇㅁㅇ

광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손바닥 하나와,
바다에서 육지를 바라보는 손바닥 하나..
무슨 의미일까..

바다위의 손바닥.
파도를 맞으며 서있는걸보니, 쓸쓸해보인다...

뭐가 그렇게 좋아~? ㅋ
여긴 바람이 엄청나게 세고, 더불어 파도도 무지하게 컸다. -ㅁ-
한참동안 파도구경을 하다가 다시 길을 나섰다.


경주를 지나 포항을 향해서~ 가면서 내내 바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핸들은 정석이에게 맡긴채, 바다구경 삼매경~
영일만의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다. 감포쪽에서 본 바다와는 전혀다른 느낌의,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는 아름다움에 빠져들었다.

포항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처음 만난 휴게소에서 라면과 김밥으로
허기를 채우는데..이런..뉴스가 나온다. 서울,경기,충청도에 폭설. ㅇㅁㅇ!
올라가다가 수안보온천에 들려 온천욕을 하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머뭇거리다간 집에 못돌아가겠다 -ㅁ-
내가 운전대를 잡고, 고속도로를 달리자~

와..이쪽은 길이 쭉~ 뻗고, 날씨도 너무 화창해서 가시거리도 좋고, 차도없고...
밟아보자. 밟아보자.
차량 제원표에 나온 라세티의 최고속도는 181km/h
주욱 주욱 밟았다. 부와아아아앙~~~ 결국 181km/h를 찍어냈다.
(....)
이거 울엄마가 보면 나 죽어요. (....)

도로가 좋으면 160정도. 커브가 많고 차가 좀 많으면 140정도
꽤나 피치를 올려서 밟으면서 열심히 달렸다.
1시반경에는 문경새재에 도착. 눈이 조금씩 오나 싶더니,
이내 어마어마한 폭설이 쏟아진다.
그나마, 막 내리기 시작한 터이라, 노면은 별로 젖어있지도 않았고,
쌓이지도 않아서 한동안은 120km/h정도로 달렸다.
하지만 결국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도로상황은 급격히 나빠져가고,
80정도를 유지하며 달려서, 2시경엔 충주휴게소에 도착했다.
아직 차가 안막힐때 빨리 가야한다는 판단아래,
화장실만 보고 주유를 한후 바로 출발~

3시가 좀 넘은 시간. 신갈분기점에서 30킬로정도가 떨어진 지점.
신갈분기점까지 75분이 걸린다는 안내판에..-_-;
국도행을 결정하고 양지톨게이트로 빠져나왔다.
여기서 다시 운전대를 정석이에게 넘기고.
용인,수원을 지나 인천에 도착하니 어느새 6시가 넘고..
인천시내를 가로질러 저 서쪽으로~
인천역의 차이나타운에서 사천탕수육과 짬뽕으로 저녁을 먹었다.
서둘러 온다고 점심도 안먹고 달려와서, 배가 고팠지만..
짬뽕의 양은 정말 어마어마했다. 결국 꽤 많은양을 남기고 말았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간석역에서 정석이는 서울로 나는 인천 집으로..
1박2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헤어졌다.



결론1. 남쪽나라는 따뜻하구나아~~ -ㅁ-
바람이 칼바람이 아니다.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만
옷으로 잘 막아주면, 하나도 안춥다 -ㅁ-

결론2. 돈버는 친구가 있으니 좋구나. (....)
현재아버님이 주신 10만원..내 주머니사정이 그리 좋지 않아
5만원을 정석이에게 주고..
정석이가 20만원이 좀 넘는돈을 쓴것같다.
덕분에, 즐거웠다 친구야. 고맙다.

결론3. 차가 있으니 역시 좋구나...
차사고싶다.....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다.
처음보는 일출도, 이렇게 바다를 제대로 보는것도 정말 오랫만이었고.
기분전환은 정말 제대로 하고 왔다.
다시 언제 또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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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 호미곶해맞이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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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새벽 6시. 알람에 일단 깨긴 했는데..
으아. 너무 춥고 졸립다.

30분뒤에 다시 알람을 맞추고 슬립..
다시 5분 뒤로 맞추고 슬립...

더이상은 안된다는 위기감에, 추위를 떨쳐내고 일어났다.

오늘 울산의 예상 일출시간은 7시40분경.

씻고 정석이를 깨운다.
일어나라!!
이녀석 일어나라니깐!!

10분가량을 깨워서야 화장실에 들여보냈다. 에잇!

그리고 해돋이를 보러 출발~ 하려는데..
어라. 너무 밝다. 해 벌써 뜬거 아냐? ㅇㅁㅇ!!
라면서 미리 눈도장찍어놓은 곳으로 이동했다.
주변은 꽤 밝은데, 해는 아직 안떴더라.
해가 뜨기 시작해야 밝아지는게 아니었구나...
바보같이 잘못알고있던 지식 하나 수정~

봐둔곳은 호텔 바로 근처. 마을 변이었다.
집과 집 사이에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밑에는 좁은 백사장이 있고 파도가 치고 있었다.
앞으로는 탁~ 트인 바다에 바위 몇개.
백사장의 파도를 보니, 맨끝 벽까지는 안올것 같아서
계단을 내려갔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구도를 잡고..
카메라가 얼어서 정상적으로 작동하질 않는다. -_-;
손으로 열심히 쓰다듬어주고 달래주며 세팅을 하고..

해가 뜨기전 시범삼아 몇장을 찍고있는데...

우어억. 거대한게 몰려온다!
미쳤나보다. 카메라 그대로 세워둔채 벽을 향해 달렸다.
그런데...파도가 미친듯이 계속해서 달려온다.
그러고는 결국! 내 발을 몽땅 적셔버리고 말았다. ㅜ_ㅜ
다행히 카메라는 삼각대에서 잘 버텨줬지만..으윽.

일단 벽 위쪽으로 철수~~!
해돋이를 봐야한다는 일념하에,
시린발을 견디며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연사모드로 설정. 짧은시간동안 마구 찍어대야지!

잠시 기다리니,
드디어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바위에서 부서지는 거대한 파도.
태양을 삼킬것만 같다.

일출의 피날레~
더이상은 태양이 너무 밝아 사진찍기를 포기했다.
첫 일출사진이 7시 31분. 마지막 일출사진이 7시 38분에 찍은걸로
기록되어 있으니..7분사이에 88장의 사진을 찍어댔다.

마지막 일출사진을 찍고 왼쪽을 돌아보니
해변마을이 햇빛을 받아 붉게 물들고 있었다.

일단 방으로 철수~
하룻밤 숙박으로 이미 지저분해진 모텔. 드라이어로 신발을 말리고있다.(...)
다음에 쓰시는분들. 죄송합니다~

모텔 창밖을 보며..

줌인~ 바다위에 갈매기들이 햐얗게 점점이 내려앉아있다.


호텔을 바로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아침식사로 물회를 먹었다.
회와 야채, 이런저런 양념과 고추장, 그리고 약간의 물로
쓰윽 쓰윽 비벼 먹는 회는 일품이었다~
사진좀 찍을껄 그랬나.

이제 동해의 해안도로를 타고 이동~~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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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 경북 경주시 감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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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 멋진 여행이었군요 ㅎㅎ

  • 멋진여행이었지. ㅋㄷ

  • 골뱅이 2006.06.14 20:42 신고

    난, 우리나라에서만 해돋이 봤는데 정말로, 참 즐거우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해가 떠오를 때, 그 서광을 보고서 감탄하지않으실 분은 단, 한 분도 없으실 것입니다. 그 서광을 해외에서 바라보시다니 참, 그 느김ㅁ이 남다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시고 그 이야기를 전해 주시니 참으로, 고맙고도 기쁨니다. 휴식 "푹"쉬시고 다음 여행을 준비하시고 열심히, 생활하세요! 시간나면, 같이가고 좋을 텐데?

  • 이장욱 2007.03.25 14:29 신고

    동해 일출 사진 너무 멋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해바다 여행기

몇주전,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제 학교를 졸업하면, 같이 만나 여행갈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을것이라 하여 가기로 한것이다.

8명의 베스트 프렌드.
군대에 있는 녀석과, 어학연수가있는녀석을 빼고 6명이
다 갈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하나는 교회가야한다며 GG
하나는 할머님 생신이라 GG

간다고 했던. 차!가 있는 핵심멤버!! 정규이넘!
지난주에 전화를 했더니,
'어. 연락 안하길래 안가는줄알고 여자친구랑 약속잡았는데. 미안.'
삐질테다 ㅜ_ㅜ

그리하여 남은건 3명.
어제 인천 렌트카회사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그런데, 현재네 아버님께서 맛있는~ 점심을 사주신다고 하여~ ^-^
인천사람들은 다안다는 로버트호텔(구 갤럭시호텔)에서 만났는데..
호텔이 바뀐뒤로 엉망이 되었다며 다른데로 가자 하셔서
소갈비~ 를 먹었다. 유후~~

그런데. 이런. 현재는 일요일저녁에 가족모임이 있어서
가기 힘들것같다고 아버님이 설득을 하신다.
이녀석..진작에 그냥 말을 하지 왜 아버님을 모셔와서는
그런말을 하시게 하는거냐. 당황했잖아!

현재가 서울대 치의대대학원 합격기념으로 일가친척들이
모두 만나는 자리라고 하니..주인공인 녀석을 빼돌릴수도 없고.
보내줬다.

아. 제 친구 현재가 이번에 서울대 치의대대학원에 합격했습니다.
축하메세지 하나씩 남겨주시면 좋아할거에요~ ㅋ
더불어, 솔로이니 관심있으신분은 댓글을. (....)


클레임들어올까봐 조그맣게. (....)
오른쪽녀석이고, 나이는 올해 24살입니다. '-'


여하튼 그래서 현재를 빼고, 저 사진의 왼쪽녀석 정석이와
둘이서 여행을 가기로 결정~!
한명이 빠지면서 자금난을 좀 걱정했는데
현재아버님이 10만원을 덥썩 쥐어주셨다.
이런..받으면 안되는데...
라며 해벌레 하는 정석이와 나..쿨럭;
덕분에 아주 감사히, 잘 놀았습니다. ^-^

우여곡절끝에..아니 여행 출발도 안했는데 벌써 글이 이렇게 긴가.
여하튼 인천 간석역의 금호렌트카에서 라세티1.5를
하루하고 7시간동안 8만3천원에 렌트하여 출발~
전국지도를 머리속에 집어넣고 다니는 정석이가
차를 끌고 인천을 나섰다.

고속도로에서 처음 만난 휴게소에서
우동을 한그릇씩 먹고 체인지~
운전대를 잡았는데...Cㅂ...지X맞게 막힌다 -_-
3시가 안돼서 인천에서 출발했는데..
청주를 지나는데 7시가 넘어있었다. -_-;
원래 2시간이 안걸리는 거리인데....
고생고생하여 금강휴게소에 도착~
오호. 여기 멋진데. 휴게소에서 금강이 바로 내려다보인다.


휴게소의..남자화장실(....)에서 찍은 얼어붙은 금강.
전혀 맘에 안들게 나오긴 했지만, 기왕 찍었으니 올려보자.

저녁으로 갈비탕을 먹고...
후식으로 버터구이옥수수를 먹으려 했는데.
벼르고 별렀는데. 너무 맛있어보였었는데..
갈비탕 먹고나오니 이제 다 떨어져서 안한단다.
제길!!! ㅜ_ㅜ

금강휴게소에서 나오니 길이 잘~ 뚫린다.
밟자. 밟자. 밟자.
160근처까지 한번 밟아보고. 신나게~ 신나게~ 달렸다.
달리다가...

젠장. 젠장. 젠장. 젠장. ㅜ_ㅜ
구미 조금 못가서 감시카메라 밑을 120이 넘는 속도로 통과~
앞에도 꽤 많은 차들이 달리고 있었는데
다들 그런속도로 달리고 있었다.
미리 안내표지판도 없었고, 완전한 사각이었단 말이다!!
아니..그래도..그 많은 차들이 다들 그길이 초행길일리가 없어..
그래..저 카메라는 그냥 페이크일꺼야..안찍혔을꺼야....
라면서 일단 위로를..고지서 날아오면 정말 피보는데. ㅜ_ㅜ


그순간부터 집중력이 확 떨어져서 차선유지가 힘들정도였다.
결국 다음 휴게소에서 정석이에게 운전석을 넘겨줬다.
11시가 조금 넘어서 울산 톨게이트 통과~
정말. 금강휴게소 지나서부터는 무지하게 밟아댔구나 싶었다. -_-;
톨게이트의 계산하시는 아가씨가 "장거리운전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인사를 해주니, 기분이 좋더라. 친절한 사회 즐거운 생활~


매우 심각하게 화질이 안좋은 사진이지만..
저멀리 수평선에 불빛은 아마도 오징어잡이배.
커다란 파도앞에 선 정석이다. ㅎㅎ 사진에선 멋지게 서있지만.
1초후..꺄아악~~ 비명을 지르며 뒤로 도망왔다. ㅋㅋ

다시 차를 몰고 가다가, 비슷한곳에서 또 멈춰섰는데,
옆에 차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런..커플께서 카모시기를 하시려고 폼을 잡다가,
우리 차가 들어오니 분위기 깨졌나. 남자분이 결국 내리시더라.
눈치보여서 그냥 다시 차에 타고 바로 빠져나왔다. =_=
한 10분만 늦게갔어도 좋은구경했을거같은데. (....)

울산에서 밤길을 달려 달려 감포에 도착.
새벽1시가 좀 넘은시간이었다.
감포호텔이라는..일반적인 모텔보다도 훨씬 시설도 떨어지면서
4만원이라는 바가지요금을 받은 모텔에 들어갔다.
난방도 제대로 안해줘서 무지하게 추웠다. -_-
추위에 덜덜 떨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 금강휴게소 부산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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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 움트트트 역시 그럴때는 네비게이션(...)이,,, +_+;(...) 10분이라... 아쉽겠군요 ㅎㅎ

  • 네비게이션..난 차사면 달아야지.

  • 화양 2005.12.20 02:05 신고

    친구분과 여행 다녀오셨군요. 비록 기대했던 사람들이 모두 같이 가게된것은 아니지만요.^^
    전 아래에 심각하게 화질이 않좋다는 사진 좋네요.
    마치 그림을보는 느낌이에요.
    그 모텔 난방을 안 해 주다니 모텔에 가기보다 찜질방이 더 낫지않았을까요??
    친구분은 원하는데 합격해서 축하드립니다.

  • ^^ 즐거웠지요.
    그 모텔 정말 최악이었어요..-_ㅜ

오늘 현재가 생일선물로 사준 책이다.
정규는 몸이 아픈데도 나와서, 잠시 같이 있다가
영화관에서 팝콘을 사주고 갔다.
오랜시간을 함께하면서 정규가 아픈건 처음본다.
건강의 상징처럼 여겨졌었는데..
훈련갔다 와서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

여하튼, 천천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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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명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모두 너무나 사랑스러운(????) 녀석들이다.
나의 베스트프렌드들...

3시경에 걸려온 동천이의 전화..
운도 지지리도 없는녀석.
그렇게 군대에서 몸 조심하라고 말했건만.
결국 무릎이 나가서 전치6개월의 진단을 받았다.
휴가나와있는데, 들어가면 국군병원에 입원했다가,
바깥의 병원으로 나와서 수술받을거란다. 에휴..

오후 10시반쯤 걸려온 헌구의 전화...
$#^$@&$#&$#*#$* 필리핀에서 수신자부담으로 전화를!!
죽을라구 -_-+
제대하고서 목적도 없이 방황하다가 어학연수간다고 떠났나본데..
많이 외롭고 힘든모양이다. 정신차리고 공부 잘 하다가 돌아왔음 좋겠다.

그리고 11시반쯤 걸려온 현재의 전화.
일요일날 치의대 대학원 입시시험을 본다.
대학 들어가고서 지금까지 4년반동안, 우리 애들중 제일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왔고, 이제 그 마지막 도전길에 오르는데..
잠이 안온단다. 설레고 떨리고...
마치 여자에게 고백하러 가는 기분이라나. =_=
시험 잘 치뤄서 서울에 있는 치의대 대학원에 합격하고,
대학원 가기전 반년동안 하고싶은거 실컷 하면서 몸도 마음도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 가장 오랜 친구...
그러고보면, 사내넘이랑 이렇게 오래통화하기는 또 얼마만인지 -_-;
13분이나 통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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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이라니... 거기다 무릎... 거기다 전치 6개월(...) 저희 아버지는 비교도 안되네요. 완쾌하시길;;

  • 삼각근이랬나 뭐랬나..인대가 파열됐다는데.
    국군병원에서 수술받으면 몸에 다른데 멀쩡한 인대 잘라다가 붙여야된대고 -_-
    밖에서 수술받으면 인공관절을 쓸 수 있대서
    돈들어도 밖에서 수술받겠다고 하네.

    완치는 된다는데..쩝.

    군대가서 뭔 개고생이야 이게.
    이래서 군대는 갈곳이 못된다니까.

    저지경인데, 3개월동안 국군병원에서 꾀병이라고 아무 조치도 안취해줘서 결국 휴가나와서 MRI찍어봤더니 저꼴이란거야. -_-

  • 내가 아는 사람도 국군병원에서 꾀병이라고 그러다 알고봤더니 폐에 물이차있었다는.. -_-;;;

    저 십자근인대파열은 의가사제대감인데 말이죠.. 크게 다치셨군요.. 빨리 완치되셔야 될텐데....

  • 예. 의가사제대가 아니라 의병제대인가..뭐 다른거라던데.. 여하튼 그게 되는데. 어차피 제대도 6개월 남았고, 병원신세도 6개월이니 -_-
    그거 안하고 그냥 병원에 있다가 퇴원하면서
    정식 제대를 한다고 합니다. &#52197;.

  • 역시 군대에서 다치면 안되요. 아무리봐도. 전에 아는 선생님 말씀이 군대에서 다치면 마루타 된다!! 하시던데;;

  • 군대는 그냥 건강하게만 나오면 그게 최고로 군생활 잘한거야.

feather값을 얼마를 줘야 이쁘게 나올지는
반복적으로 수행을 하면서 결과를 확인해야합니다.
사진크기나 선택한 원의 크기등등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배경이 지저분한 사진에 적용해도 좋습니다.

보통 이런 사진은 여자분을 모델로 쓰던데.
쓸만한 사진이 없어 올 2월달에 졸업한 친구녀석 사진을 씁니다..^^;


한가지 더.
포토샵에 type tool을 선택해보면
폰트 이름이 전부 영어로 나오는데요.
Edit->Preferences->general
혹은 단축키 Ctrl+K 를 누르시고
Show font names in English의 항목을 체크해제해주면
한글로 나옵니다. ^^


P.S. 므흣. 정석아 쏘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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